꾸준히 하는 건 어렵다.
왜그럴까?
어떤걸 꾸준히 못했지?
헬스장
새해 들어서는 헬스장을 등록했다.
난 3개월만하려고 했는데 3개월씩은 안판다고
6개월 아님, 1년이였다.
그래서 1년을 했는데!!
1월달만 잘가고 2월은 몇 번 못갔다.
2월에 몇 번 간 것은
아래 사진의 안마기계 덕분이다.
헬스장에 안마기계와 나무로 된 반신욕 (물은 없고 들어가면 따뜻하다)가 있는데 아주 좋다.
1년동안 요거만 하러다녀도 만족할 정도다.
오늘 오랜만에 와서 안마하고 반신욕기계에 들어와있다.
하고싶은 말은 계획했는데 꾸준히 못하는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생각해봤다.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무의식이 하고싶어하지않는다.
보상이 없다고 생각한다.
해서 뭐하지? 몇 번 가서 한다고 몸이 좋아질까?
학생일 때 헬스장 등록한 것만 보면 1년은 될 것 같다.
헬스 뿐만 아니라 꾸준히 못한 다른 여러가지도 있다.
영어공부도 그렇고, 코딩 공부도 그렇고
일찍자고 일찍일어나야지 하는 마음도
그렇다면 내가 꾸준히 해온건 무엇일까?
시키지 않아도 꾸준히 한 것
게임
만화, 소설보기
새로운 것 공부, 취미로의 소프트웨어 개발
로봇분야 관련으로 꾸준한 공부, 개발
최근엔 스팀잇 글쓰기 (두 달)
이건 어떻게 꾸준히 한 것일까?
강제로 했다? 아니다. 원해서 했다.
재밌었다. 재밌다. 하지만 이거로는 부족하다.
보람이 있다. 보람 보람..
미래에 도움이 된다. 이거로는 꾸준히 하게하는 힘이 못된다.
보상이 있다.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개인적으로 나 스스로 생각해봤을때
단기적으로 보상이 있다고 생각할 때
그리고 재밌다. 보람있다.
위에 적은 것과 같아 생각하는것들을 꾸준히 했다.
영어 공부
코딩 공부
운동
스팀 파이터 프로젝트!
꾸준히 해보고 싶다.
하기 위해 단기적인 보상을 줄 수 있도록
스스로 어떤 보상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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