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사이징을 봤다.
예고편과 광고만 보고 와 엄청 재밌는겠는데! 작아지면 어떻게 될까? 상상력을 자극하였다.
근데 평점이 낮아서 재미가 없을까 걱정했다.
예상과 다르게 아주 재미있었다!
영화에서는
만약 아무 부작용없이 줄어들 수 있다면 어떻게 될까?
위와 같은 상상을 구체화시킨 영화였다.
이 영화에서 소인이 되면 1달러가 100달러 역할을 할 수 있었다.
적어도 돈 걱정없이는 살 수 있겠다.
생각을 했는데..
소인 세상에서도 가난한 사람들이 있었고 빈민촌이 있었다.
영화에서는 오직 3퍼센트만 소인이 되기를 선택했다고 한다.
소인이 된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 대인으로 살기에는 돈이 부족하다.
- 황제처럼 지내고 싶다.
- 약값이 너무 비싸다.
- 일하기 싫다.
여러가지가 있었다.
나라면 소인이 될까?
소인이 되기를 선택할까?
만약 소인들만 있어서 일도 해야하고
벌레도 사는데 위협이 된다면 작아져서 전혀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
소인으로 되는 대신에, 안전하고 돈도 많은 상태로 간다면?
복권당첨된 것 같은 느낌이지 않을까?
나름 생각도 많이 하게 해주는 영화였다.
재미있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영화] 다운사이징,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