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2018년을 돌아보며, 그리고 새해 목표

안녕하세요. 제이콥입니다.


벌써 한해가 다 가다니.. 아쉽습니다.


제가 스팀잇을 2017년 12월부터 했는데, 이 때 2018년 새해 계획을 적었더군요.


그 글을 읽어보며 한 해 무엇을 했나? 잘했나? 되돌아보며 정리해봤습니다.


https://steemit.com/busy/@jacobyu/2018-feat-3




1. 회사 생활



  • 2018년 베스트 팀, 자기 PR 우수자 선정

  • 첫 외국 출장을 갔고 성공적으로 전시회, 일을 마침.


2. 스팀잇을 하면서 많은 글을 적다.



3. 개인 프로젝트



  • 업무 외 시간에 하고싶은 개발을 다해봤습니다.

  • 목표는 높았으나, 저 혼자 사용할 정도로만 만들었습니다.


스팀파이터 – 스팀 보상 격투 게임



워프스팀 – wordpress to steem 플러그인



로봇 프로젝트 – J-bot, IoTswitch






반성의 시간


이번 한 해 나름 알차게 살았습니다.


그만큼 아쉬운 것도 많았습니다.


1. 하나에 집중하지 못함


성격상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걸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하나를 꾸준히 못한것 같습니다.


그래도.. 개발, 로봇 관련 개발이라는 분야 안에서만 쭉 해와서 그거는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또.. 생각해보면 아쉬운게


프로젝트들 중에 하나에 집중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나만 열심히 개발하고, 글도 쓰면서,


하나의 프로젝트의 퀄리티를 높이는 쪽으로 갔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새해에는 퀄리티에 집중을 해보고자 합니다.


2. 게임, 만화


저는 게임이랑 만화를 좋아합니다.


무언가 이루기 위해 다른 하나를 포기해야하지만, 저는 그러지 못했습니다.


1번과 비슷한 이유로 반성하게 됩니다.


3. 2018년 계획을 꾸준히 상기시키지 못했다.


2018년 계획을 스팀잇에 작성했었는데 까먹고있었습니다.


1. 회사 업무(개발)에 대해 나 스스로, 팀원들에게 인정 받기

2. 영어 회화

3. 자기 계발


회사 업무에 대해 스스로 평가해보자면.. 그래 잘했어!


영어 회화는.. 이것저것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해봤으나 나름 꾸준히 하긴 했지만 스스로 만족하지 못하겠군요.

열심히 못했습니다.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 것은 따로 글을 적어보고 싶어요. 글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서..


자기 계발로는.. 열심히 스팀잇 글을 작성한 것, 여러 프로젝트 수행, 하지만 높은 퀄리티를 못냈습니다.


코딩테스트는 한달 기본 편, 몇 개 문제 풀기 밖에 하지 못했군요.


반성합니다.




2019년 새해 목표


새해 목표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1. 회사 생활


2019년에는 좀 더 나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한해가 되고 싶습니다.



  • 딥러닝을 공부하고, 적용해볼 수 있는 한 해가 될수 있도록 한다.

    • 데이터셋이 있을 때, 원하는 물체 몇 개 선택하여 그 물체들 디텍션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ROS 전문가 되기

    • 대학생때 부터 ROS를 알게되어 연구실에서도, 회사에서도 계속 쓰고 있다.

    • 꾸준한 ROS 관련 공부, 개발

    • ROS 관련 공부하고 개발하는 것을 정리, 포스팅



  • 회사 사람들과 소통/ 이야기하기


2. 서비스 개발/운영


2018년에 저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책이 있다면 부의 추월차선입니다.


돈버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어졌습니다.


2018년 동안 스팀헌트, 테이스팀, 트립스팀, 디클릭, 스팀프레스


이오스의 다이스앱, 이오스 나이츠 등을 보면서 기회가 많음을 느꼈습니다.


차근차근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업무시간 외에 주 10시간 집중해서 개발이 첫 목표입니다.


그리고 실제 돈을 벌어올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 싶습니다.


3. 꾸준한 글쓰기 습관 – 스팀잇


2018년은 생각나는 글, 하고싶은 것 맘껏 작성해봤다면


2019년에는 시리즈 글을 적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읽기 쉬운 글을 적고 싶습니다. 나 혼자 보고 만족하는 글 말고요.



  • 시리즈 글 연재하기

    • ROS 관련 공부, 개발 글

    • 영어 일기




4. 영어 공부


2019년 영어의 목표는 오픽 IH, 그리고 외국인 친구 만들기, 해외 출장


최종 목표는 해외 출장, 해외에서 일하기, 일 끝나고 놀러다니고 싶습니다. 외국 로봇회사에서 일하고 싶다. 몇년정도 살아보고싶다.


이를 위해서 할 것은 꾸준히 영어 공부를 하는 것, 매주 어느정도 할 분량을 정해 꾸준히 하는 것


[독서] 영어 잘하고 싶니? – 후기 @bree1042님의 책을 읽고 어느정도 계획을 잘 잡은것 같습니다.


한 2-3주간 영어 공부를 한 것을 보면


읽기 : 유토피안 글 읽기, 개발 관련으로 많이 읽는 편 (한 것 같다.)


듣기 : 스피킹맥스 하루 30분씩 듣기. (매일은 아니여도 들었다. 코스 하나 끝냈다.)



쓰기 : 유토피안 영어 글 한달에 최소 1개 작성, 영어 일기 일주일에 1개 정도 작성 (작성했다.)


말하기 : 스피킹맥스 학습, 영어 스터디 꾸준히 참석하기 (스터디도 가고 스피킹 맥스도 했다.)






이렇게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1년 동안 제 글을 많이 봐주신 여러 스티미언님들 덕분에 글을 계속 적어온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ps. 글을 다시 읽어보는데 눈에 잘 안들어오네요.. ㅜㅜ 어떻게 하면 보기 좋은 글을 적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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