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저곳에 분위기 좋고 맛도 괜찮은 곳으로 소개된 청담 덕후선생에 곰돌이가 출동하였습니다. 딱히 예약도 안하고 갑자기 갔는데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자리가 있었어요.
입장합니다. 분위기가 조명 음악 다 괜찮아요. 재즈바 느낌? 그리고 면발과 오리 등이 잘 보이게 걸려 있습니다.
테이블 세팅도 아기자기해요.
냅킨 위의 고정시키는 것도 귀여운 오리 모양.
메뉴판입니다. 저 종이가 여러 번 접혀서 냅킨 크기 정도인 상태로 처음에 주는데, 질감이나 색깔 등이 옛날 문서 펼치는 느낌이 나요.
왼쪽 위의 매우 귀여워 보이는 주전자와 컵은 “낮술” 입니다. 값이 높지 않은 대신 양도 매우 적은데, 가볍게 한잔하기 딱입니다.
우측 위는 우육면, 그리고 우측 아래는 동파육. 여기는 전반적으로 요리들이 양이 적게 나옵니다. 메뉴에서 값이 생각보다 쌌을 때 예견된 결과이기도 합니다.
동파육 클로즈업.
우육면 클로즈업.
마파두부입니다. 적당히 맵고 좋았어요.
마파두부와 같이 시킨 계란밥. 이 자체만으로 먹어도 좋았습니다.
후기 끝! 분위기 좋고 맛도 좋고 추천할만한 곳입니다.
추신: 왜 덕후선생인데 오리 사진이 없죠? 라는 질문이 나올듯하여…오리는 전날 또는 그 전에 예약해야 한다고 합니다. 다음 기회를 노려야할듯…
맛집정보
덕후선생
85-2 유리빌딩 5층, 청담동 강남구 서울특별시 대한민국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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