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테이스팀은 부담없는 별미, 타코입니다. 강남역-신논현역 주변에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곳 중 하나입니다.
깐깐한 미식가 곰돌이 출동!
입구입니다. 영화관 뒷길로 올라가다보면 왼쪽 골목길로 꺾으면 이렇게 보이는데,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다. 입구를 찾기가 어렵게 되어 있어요.
내려가면 바로 조리대와 메뉴판 등이 보입니다.
우측에는 주문하는 곳과 맥주 탭 등이 있습니다.
보통 점심 때 많이 가곤 하는데, 이날은 저녁때 들러서 테이크아웃을 했습니다. 화려하지 않은 인테리어인데 맥주집보다는 정돈되어 있고, 의자도 보기보다는 편합니다. 사진으로도 볼 수 있듯이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 타코 3종류를 테이크아웃 했습니다. 스티커나 마크도 귀엽지요?
개봉하겠습니다. 무차초 타코, 슈림프 타코, 숏 립 타코.
이곳의 다양한 타코들을 거의 먹어봤는데, 다 선호도의 차이가 조금씩 있을 뿐 맛이 괜찮습니다.
저는 외국 살 때도 부리또나 화이타 등의 멕시칸 음식은 자주 먹었는데, 타코는 이상하게 잘 안 먹었습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맛있는 타코를 찾기 힘들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하지만 이곳은 맛있어서 자주 찾게 됩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분들도 다 마음에 들어하셨구요. 가격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앉아서 이야기하기도 좋은 곳이라 친구들과 만날 때 제격인 곳입니다.
맛집정보
무차초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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