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쉑쉑 등의 유명 햄버거 체인들이나, 각종 수제 버거 집들이 많이 생겼습니다. 그래서인지 저도 맥도날드나 버거킹 등은 안 간지 오래 되긴 했네요.
미국에 있을 때 버거를 먹는다면 즐겨 가곤 했던 곳은 Five Guys란 곳이었는데, 그곳보다도 더 마음에 드는 곳이라 이번주 promisteem X tasteem 에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 825-22
전화번호: 070-8887-1313
강남역에서 걸어서 2분? 정도 거리로 가깝고, 건물도 사진에서 보듯이 알아보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뒤쪽 건물을 통해서 올 수도 있고, 앞쪽 계단을 통해서 갈 수도 있습니다 (사진은 앞쪽 계단으로 가는 방향에서 찍은 것인데, 계단이 20개 정도로 꽤 있습니다. 힐 신으시면 좀 불편하실 수도 있음.)
주차는 바로 앞에 유료주차장이 있긴 한데, 그 주차장이 근처 식당들 주차해주는 곳이라 자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영업시간입니다. 저녁때보다는 점심때 좀더 붐비는 것 같아요 (지역 특성상 회사원들이 점심때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두 인물이 맛있게 버거를 먹고 있는 캐리커쳐입니다.
카운터입니다. 뭐 특별한 것은 없고… 주방이 여기서 보이지는 않는데, 주문하고 나면 패티 튀기는 소리가 참 먹음직스럽게 들려옵니다.
굳이 특별한 것을 찾자면 이것. 저 도장을 핸드폰 화면에 대고 어릴 때 학교에서 도장찍듯이 누르면 적립이 되더라구요. 참 신기했습니다.
메뉴입니다. 저는 세 종류쯤 먹어본 듯 한데, 다 좋았어요.
햄버거와 감자튀김입니다. 패티 2개를 넣으면 너무 두꺼워서 저는 패티 1장 옵션을 골랐는데, 그래도 충분히 두툼합니다.
한입 깨물은 모습. 패티가 바로 구워서인지 따뜻하고 육즙이 넘칩니다. 설명에는 그래서 버거를 잡을 때 손가락으로 아래쪽을 받쳐서 막으라고 되어 있는데, 그러면 너무 뜨거울 수 도 있습니다.
다른 재료들도 신선하고 잘 어울리지만, 뭐니뭐니해도 역시 햄버거는 패티죠. 먹으면 행복해집니다. 이걸 근데 글로는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강남역 주변에서 버거를 먹고 싶어진다면, 쉑쉑 모스버거 등등보다는 여기를 추천합니다.
맛집정보
바이투헤븐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
테이스팀은 무엇인가요?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바이투헤븐] 패티 육즙이 살아있는 강남역 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