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pay] 프레센트와 선유기지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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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여유있는 휴일. 집에서 좀 거리가 있어서 그간 못 갔던 선유기지와 프레센트 방문을 위해 집에서 나섰습니다. @asbear님에게 스팀페이 업데이트 추천할 내용을 고민하다가, 일단 몇번 더 써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생각보다 차가 막히지 않아서 금방 왔어요. 주차 공간이 마땅치 않았지만, 일요일이고 오래 머무를 것은 아니다보니 주변에 일단 적당히 세우고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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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레센트 서점으로!


@prescent14 프레센트 안에 들어왔습니다. 훈남 사장님께서 더운 날씨에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게 (?) 매장 앞에 물을 뿌리고 계셨어요.






여기 꽂혀 있는 블라인드 책들 중 하나를 선물용으로 구매했습니다. 스티미언 티셔츠는 기본이죠!






냉장고(?) 에 들어있던 디퓨저도 하나 구매하였습니다. 냉장고 안의 맥주에 눈길이 더 먼저 갔던 것은 저만 그랬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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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유기지로!


프레센트에서 선유기지는 매우 가까웠습니다. 선유기지도 주차공간이 넉넉하진 않았지만, 역시 일요일이라 주변에 적당히 주차. @seonyu-base

선유기지 사진은 워낙 많은 곳에 나왔으니 생략하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스팀잇 음료와 딸기 밀크 티, 그리고 프레센트에서 구매한 블라인드 북.






스팀잇 티셔츠를 입고 스팀잇 음료를 들고 있는 곰돌이의 모습입니다. 스팀잇 음료 색깔이 참 예쁘죠.






선유기지 사장님이 꼭 잘 저어서 마셔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저었더니, 색깔이 녹즙처럼 변했습니다. 커피를 잘 마시지 않아서 맛을 표현하기가 쉽진 않은데, 뭔가 다방커피 느낌? 딸기 밀크 티 맛도 좋았습니다.






전에 스팀페이 이벤트로 받기로 한 머그컵도 오늘 픽업해 왔습니다. 선유기지 로고가 정말 쿨하고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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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odron 님 주최 밋업이 3시에 선유기지에서 모여서 이동하시는 일정이셨는데, 어쩌다 보니 저도 그때 방문하게 되어서 여러 스티미언 분들을 뵐 수 있었습니다. 저녁 일정만 아니었으면 참가할 수 있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스팀페이 이렇게 블랙라펠, 프레센트, 선유기지 3군데에서 사용해 보았는데, 참 좋은 시스템이지만 아직 더 나아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에 대한 생각은 정리하여 별도의 글로 쓰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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