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T, STEEMSC 거래량 폭발

일 정리하고 스몬 카드나 마저 까고 자려했는데, 아무 생각없이 스팀엔진 상황을 보고 깜짝 놀라서 잠이 깨버렸습니다.

품절코인 STEEMSC가 갑자기 거래량 3위에 올라 있더군요. 이게 뭔가 하고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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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계정이 보유량을 싹 정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시장, 특히 장외시장인 채권이나 외환시장에서는 저렇게 누군가가 물량을 던지면 다들 거래 상대방이 누군지 알아내려고 많은 애를 써야 하는데, 여긴 블록체인이라 누가 매도했는지 금방 보이더군요.

1.01과 1.02 정도에 1400개를 확보해서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이런 좋은 기회를 놓쳐서 아쉽습니다. STEEMSC 토큰은 저 가격에 누가 팔겠다고 한다면 볼 것도 없이 저는 살 것 같은데, 요즘 스몬 카드랑 DEC 현질하느라 유동성이 부족해서 매수”벽” 을 쳐놓지 못한 것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반대로 SCT에서는 매수세가 폭발하며 24시간 거래량이 1만 스팀을 가볍게 돌파했습니다. 한동안 0.7스팀의 매수벽과 0.8스팀 정도의 매도세 사이에서 왔다갔다했는데, 오늘 1스팀 정도의 가격으로 매수세가 확 유입되면서 가격이 밀려 올라갔습니다. 이후 한번 더 매수 파도가 와서 1.5스팀까지의 매물을 싹 걷어간 후, 1.1스팀에 매수벽이 올라와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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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는 유동성 마련을 위해 약간은 매도했지만, 나머지로는 추세를 관망하기로 했습니다. DEC 현질도 충분히 했고…

다만 “원금회수” 목적이 있으신 분들은 지금이 적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1스팀 매수벽은 흔치 않은 기회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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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r, mini, sct, too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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