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2차 세일을 시작하고, 영어 공지글도 보팅봇을 활용하여 트렌딩 맨 위에 올리면서 road of rich 에서 활발하게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저처럼 1차 세일에 참여하셨거나 2차 세일에서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구매 결정을 하실 때 홈페이지나 소개글 등을 읽어보는 것은 기본이고, “대주주” 가 누군지 알아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어차피 블록체인이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는 것이지만… J모님께서 블록딜로 추정되는 방식으로 RORS를 대량 구매하셨습니다. 며칠 전 약 8만 스팀, 최근에 4만 스팀 정도를 추가로 구매해서 12만 스팀이 넘는 액수를 사셨더군요. 1스팀에 500원으로 잡으면 6천만원입니다.
아직 공개된 것은 대략적인 토큰 이코노미 계획과 스샷들 정도인데 기본적인 법적 보호장치조차 없는 스팀엔진 토큰에 이런 거금을 투자하는 분을 보면 참 대단한 결단력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 고래의 등장은, 저같은 소액 투자자들에게는 확실한 호재죠.
아래 스샷은 상위 홀더 리스트입니다. 이분들 중 상당수가 위에 언급된 고래님의 부계정으로 추정됩니다.
덧: 전에 제가 오타 등의 지적을 했는데, 빠르게 수정되었기에 이번에도 하나 언급하고자 합니다.
아래 빨간 원 부분의 영어 설명이 윗부분과 동일합니다. 내용상으로는 아래 빨간 원 부분이 업데이트가 안된듯해요. 영어권 유저들에게도 홍보할 예정이시면 로드맵 부분의 이런 오류는 수정하심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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