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몬] "큰거한방" KR 토너먼트 후기 및 행운상 추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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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ooaae님이 만들어주신 대문 중 1호입니다!

@abdullar 님의 통 큰 후원 덕에 어제 KR 토너먼트가 열렸습니다. 총 18분이 참여해 주셨는데요,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진표3.png

변칙적인 룰에도 불구하고 역시 최강자 @bji1203님이 우승을 차지하셨습니다.

토너 후기 내용이 이렇게 짧은 이유는… 이 글을 보시는 많은 분들, 특히 참가자분들은 @wonsama님의 주사위가 어떤 숫자가 나올지에 관심이 집중되어 있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주사위 숫자와 참가번호가 일치하시는 두 분에게 신소환사 (현재 약 만원의 가치) 카드가 참가 행운상으로 주어지기 때문이죠!

주사위가 1~100(99?) 까지 나오고, 참가자가 18분이니, 주사위 숫자를 20으로 나눈 나머지에 해당하는 처음 두 분이 당첨입니다.

“60초 후에…”

이런 거 없이 바로 글 올리고 댓글로 주사위 굴리겠습니다!

  • 업데이트: @yangpankil27님과 @ramires 님이 당첨되셨습니다! 원하는 소환사 (물, 불 등) 와 어느 아이디로 받기를 원하시는지 알려주세요.

  • 주말에도 곰돌이와 함께하는 스몬 KR 토너는 계속됩니다! 아직 등록 안하신분들은 “운칠기삼” 참가 신청하세요 - 참가 행운상이 상위 입상자 상보다 더 많을 수도 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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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코너 우드먼: 나는 세계일주로 돈을 보았다

이번주 프로미스팀 서평은 코너 우드먼의 “나는 세계일주로 돈을 보았다” 입니다. 전에 서평을 썼던 “나는 세계일주로…” 시리즈 중 3편으로 가장 최근에 나온 책입니다.

1편: [서평] 코너 우드먼, 『나는 세계 일주로 경제를 배웠다』
2편: [서평] 코너 우드먼: 나는 세계일주로 자본주의를 만났다

한줄요약하면… 1편이 낫고, 2편이 제일 못합니다.


마케팅을 위해서인지 “억대 연봉 애널리스트” 이런 식으로 선전 문구를 집어넣는데, 1~3편까지의 내용 모두 저자의 이전 경력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뭔가 잘나가는 비즈니스맨 같은 건 전혀 없고, 그냥 모험을 좋아하는 영국인의 경험담/여행기 정도.

이 시리즈는 교훈이나 지식 습득보다는 술자리에서 들을 만한 경험담들을 재미있게 읽어보는 것이 기본이고, 실용적인 면이라면…1편이 각국에서 흥정을 하는 과정을 보여줘서 실제 살아가면서 흥정 또는 협상을 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면, 3편은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는 범죄 과정을 경험으로 보여줘서 내가 그런 피해를 안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용성이 있습니다.

저자는 참 깡도 좋은 것 같아요 - 마약 밀매하는 사람을 만나고 그 사람을 협박/고문/살인 하는 사람도 인터뷰하고… 소매치기도 직접 가담해보고 위조지폐 전문가와 그 무리들도 만나고. 일반인에게 가장 와닿을 만한 부분은 우리나라에도 요즘은 좀 알려진 “데이트 강간” 약을 이용한 범죄, 바르셀로나 등에서의 소매치기, 그리고 이제 세계 각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대마초 등.


일단 구매를 해서 3편까지 쭉 보았는데, 사서 읽는 것은 비추입니다. 그냥 서점에서 심심할 때 보시기에는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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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몬] travisung님 당선 기념 "운칠기삼" KR 토너먼트 (초보자 및 운빨 대환영!)

얼마 전 travisung님의 스팀얼라이언스 위원회 Working Group 당선을 기념하여 100스팀 KR 토너먼트를 후원하겠다는 글을 썼습니다: 링크

  • 참고로 1-3위 입상보다 참가자 랜덤 추첨으로 주어지는 상이 더 좋은 신기한 토너먼트입니다.

룰은 Novice 레벨 (이러면 카드 레벨이 다 1이 됩니다), 단판 (Single Elimination), 레전더리 카드 사용 금지입니다.

경쟁이라기보다 축제처럼 즐기자는 의도인 만큼,

  1. 최대한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고

  2. 스몬 초보분들도 별로 불리하지 않으며

  3. 카드 갯수나 실력보다는 운빨에의 의존도를 높이는 룰입니다.

참가링크는 여기 누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진행 및 문의사항은 스몬 KR 카톡방 (비번: smon)


시간은 최대한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는 시간을 잡아 보려고 일요일 저녁 9시로 했습니다.

상금은 1위 30스팀, 2위 20스팀, 3위 10스팀입니다. 그리고 “운”의 효과를 높이는 자리인 만큼, 참가자분들 중 랜덤 추첨을 통해 10스팀씩 4분, 압둘라님이 후원해주신 최신 5마나 소환사 2장을 드리겠습니다. (@abdullar님 감사합니다!)

다시 한번 @travisung님 당선 축하드리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로 KR 커뮤니티의 힘을 보여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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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몬 업데이트] 소환사들 에어드랍과 배너

시즌도 얼마 전 끝나고, 토너먼트들 적당히 참여하면서 소소하게 용돈벌이하고 있습니다. 몇 시간 전 뉴스 2개가 올라왔는데요:


  1. 소환사들 에어드랍:

킥스타터 패키지 중 1500불을 내면 800불 패키지에 더해서 자신이 레전더리 소환사를 디자인하고, 그 소환사의 일반 및 골드 버전을 받을 수 있는 딜이 있었습니다. 저도 해볼까 했었는데 5자리가 빨리 마감되어서 그냥 잊어버렸었어요.

얼마 전 디자인 및 능력치 설정이 완료되었고, 오늘 새벽 스팀 블록체인 30,000,000번째 블록과 함께 에어드랍이 실시되었습니다. 베타팩 구매한 개수에 비례하여 드랍받을 확률이 올라가는 것인데, 저는 일반 카드 4장 획득에 그쳤군요.

톡방에서 보니 팩을 많이 사셨던 @tradingideas 님은 골드 카드로 2장 득템! 축하드립니다. 91장 골드 레전더리가 나왔다는데, 그 중 2장이니 총 개수의 2% 넘게 획득하셨네요.


  1. 각종 사이즈의 스몬 배너

스몬에서 블로그 등에 홍보 가능한 배너들을 포스팅하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이런 것들:

다양한 배너들은 여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

자신의 리퍼럴 (affiliate link) 를 넣어서 홍보하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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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travisung님 당선! (후기 3: 느낀 점 및 나눔 계획)

어떻게 보면 정말 별 것도 아닌 일인데, 생각보다 시간과 에너지를 쏟았습니다. 평소의 저라면 이렇게 가성비 안 나오는 것 안했을텐데… 스팀잇에 애정이 있긴 한가 봅니다. 특히 KR 커뮤니티에.

하지만 일단 시작한 이상은 효과를 보는 게 좋다고 생각했고, 제일 좋은 결과인 “당선”이 달성되어 참 기쁩니다.

그리고 투표 후 잡음이 있었지만, 오히려 이렇게 “노이즈 마케팅”이 되어서 KR 커뮤니티 밖의 사람들에게 KR 커뮤니티의 단합력과 행동력, 특히 몇 시간만에 70표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다는 점은 향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표를 모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줬으니, 이제 외국 유저들도 입후보하면 KR 커뮤니티의 지지를 얻고자 하지 않겠어요? 그러면 당연히 KR 커뮤니티 친화적 공약이나 정책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겠죠.


개인적으로도 많이 배웠습니다. 전에 @blockchainstudio님께서 스팀잇이 놀랍도록 세상과 같다고 하신 적이 있는데, 저도 이번에 그걸 절실히 느꼈습니다. 목적은 다른 데 있으면서 거창한 말이나 대의로 포장하는거, 내로남불, 의견 충돌, 등등.


제가 투표 독려 글을 썼을 때 댓글로 투표 인증하면 풀봇 드리겠다, 그리고 다음 스몬 상금(오후 3시경 예상을 뛰어넘는 열기를 보고 “이번주” 로 바꿈) 나눔하겠다, 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좋은 데 쓴다고 약속해서인지, 운이 좋아서 월요일부터 지금까지 참여한 토너먼트에서 총 240스팀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테이스팀 보팅 문제도 있었고, 제가 보팅하는 것도 표를 사는 행위라고 안좋게 보일 수가 있는 상황에서, 스팀을 직접 전송하는 것은 나중에 문제의 소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240스팀을 50명 넘는 인원으로 나누면 5스팀도 되지 않아서 좀 애매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약속은 지켜져야 하기에, 240스팀을 KR 커뮤니티에 기부하고자 합니다. 현재 생각은 100스팀은 풋살 밋업 운영비로, 100스팀은 KR만을 대상으로 하는 스몬 토너 후원금으로 (레벨을 novice(레벨 1인 카드만 사용)로 해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게 하고, 랜덤으로 행운상도 드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40스팀은 RC 문제가 있어서 스파가 필요하신 뉴비 분들께 드리겠습니다. 혹시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언제든지 수정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러 경로로 투표 및 인증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KR 커뮤니티의 미래는 밝습니다.

@ayogom @gochuchamchi @aaronhong @wonsama @innovit @solnamu @epitt925 @urobotics @luckystrikes @jiminkang
@bbooaae @gfriend96 @skymin @danbain @feelsogood @banguri @sonki999 @jisang @tradingideas @sleepcat
@fenrir78 @dakeshi @fgomul @smon-joa @yangpankil27 @hogu @sgsgsg @kibumh @mi2 @dmsqlc03003
@naha @booga @anpigon @egmon @sgmon @eversloth @boogsmon @someday.fly @mismon @itunion
@kungdel @theflorist @shyuk3655 @kgbinternational @sklara @dudream @goodhello @hopeingyu @forhappywomen @jsl416
@jsl416 @hjh0827 @jewel-lover @jayplayco @joeypark

  • 혹시 제가 빠뜨렸으면 알려주세요 - 바로 수정하겠습니다. 50명이 넘어가니 이거 확인하고 치는 것도 생각보다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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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travisung님 당선! (후기 2: 공식 투표 결과 발표까지)

투표는 마감 시간인 오후 4시에 끝났고, 득표 수를 확인하는 건 1분도 안 걸리는 작업인데 공식 발표는 “유효표 확인 후” 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자, 일단 여기서부터 이 투표 위원회는 자신들의 무능함 또는 무책임함을 인정하는 꼴입니다.

  1. 스팀잇 아이디랑 디스코드 연동, Ginabot이라는 봇에 스팀잇에서 송금하는 것으로 계정 인증, 등등의 복잡한 절차를 거치게 해 놨으면 이런 “인증” 절차를 거친 표는 유효표가 자동으로 되어야겠죠.
  2. 그게 아니라면, 사전에 미리 어떤 표가 유효표인지 정의를 했어야겠죠.

저도 일이 있고 해서 그냥 쓸데없는 바보짓 하는구나 하고 잊어버리고 있다가, 퇴근 후 디스코드를 체크해보니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위원 A (편의상 가명으로 표현하겠습니다) 가 한 후보자의 표가 막판에 갑자기 늘어서 이게 이상하니 조사를 해야 한다, 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봇을 사용해서 투표한거 아니냐 (아까 무능함 인정 이유 1번을 다시 언급하지 않을 수 없군요 - 봇으로 될 거 같으면 이 복잡한 방법을 도입한 너희들 바보 인증이야…) 뭐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길래, 제가 디스코드로 매우 친절하고 정중하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travisung이 왜 막판에 득표를 많이 했는지는 이 포스팅에 (링크 제공) 나와 있다, 내가 KR 커뮤니티에 투표를 추천했다, 이렇게.

그러자 답이 이렇게 왔습니다: “어 그래서 너 테이스팀 보팅으로 보상받았어?”

보는 순간 어이없음을 넘어서 열받더군요. 이 예의는 찾아볼 수 없는 인신공격은 뭐지?

그래서 저도 강력하게 답해줬습니다. 너의 방금 말은 나를 모욕하는 것이다. 그게 문제라고 너가 주장한다면 내가 보팅 취소하라고 하겠다. 거만하게 들릴 진 모르지만, 그깟 $10도 안되는 보팅 난 별로 필요없다 - 내 다른 포스팅들이나 스몬으로도 그정도는 번다.

확 정중해진 답이 오더군요. 아 그런 뜻으로 한 건 아니다, 너가 잘못한 건 없다, 다만 테이스팀이 보팅한건 문제다, 이런 식으로.

그래서 제가 테이스팀 보팅 없애달라고 하겠다, 그리고 KR 스티미언들은 영어에 능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내 포스팅보고 따라 해서 그때 확 몰렸을거다, 하고 말하고 대답이 없길래 잘 해결된 줄 알고 저도 일상으로 복귀.


한참이 지났는데, 아직도 결론이 안 났더군요. 뭐지? 하고 이들의 논의를 찾아보았습니다 (이론적으로 이들의 디스코드 채널 대화는 누구나 볼 수 있죠. 다만 발언권이 위원회 외에는 없을 뿐). 근데 보니까 몇 명이 자신들이 원하는 결론 쪽으로 짜맞추려고 하는 것 같은 낌새가 보이더군요. 한마디로 travisung의 득표 중 “부정한” 방법으로 이루어진 것들이 있으니 그걸 없애야 한다 이런 쪽.

어이가 없어서 보니, 이들이 또 나름 “공개적” 으로 한다고 피드백 채널을 별도로 열어 두었더군요. 가서 인사를 하고 내 포스팅과 관련된 문제가 있는지 물어봅니다. 그러자 몇 명이 (날선) 질문을 합니다. 하지만 논리가 엉성해서 어렵지 않게 논파.

아래는 대화 내용 요약입니다. 요약도 꽤 길기에 건너뛰셔도 됩니다.


곰돌이: 지금 뭐가 문제인 거죠?
위원 A: 특정 후보가 막판 2시간동안 11표에서 83표로 올라간 것은 부정의 소지가 있어.
곰돌이: 일단, 사실관계부터 분명히 합시다. 2시간이 아니라 6시간이고, 그건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오후 4시라서 유저들이 글을 읽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라 반응이 좋았던 거다.
위원 A: 2시간이라니까? 이거 다 블록체인에 기록 있어.
곰돌이: 내가 마감 6시간전에 투표해서 11에서 12로 올렸는데? 그리고 그 이후 한시간도 안되어서 20으로 올라간 인증샷들이 내 포스팅에 있어. 너 말대로 증거 있으면 지금 가져와 봐. 나도 내 증거 제시할게.
위원 B: 지금 2시간인지 아닌지는 중요하지 않아. 그거보다 다른 문제가 있어.

  • (팩트조차 정확히 모르는데 그게 문제라고 주장하면서 몇십 시간 동안 “조사” 와 “논의” 를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좀 황당하죠)

위원 A: 너 포스팅에서 특정 후보에게 투표하라고 했고 그래서 그 후보가 위임된 스파를 사용해서 너에게 보팅해서 보상해줬지?
곰돌이: 그거 내가 너한테 말했을 텐데? 난 테이스팀이나 그 후보와 아무런 금전적 관계가 없어. 난 테이스팀과 보팅 거래를 한 적이 없어 - 그래서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보팅 취소해달라고 해서 취소되었잖아. 그거 확인 안했어?

  • (또 화제 전환)

위원 B: 음 그건 모르겠고, 어쨌든 했던 건 문제야. 그리고 너 포스팅에서 투표하면 보팅해주겠다고 했지? 그거 vote buying (표를 돈으로 사는 것) 이지?
곰돌이: 나는 투표를 하는 것을 격려했고, 나는 이 후보자를 이런저런 이유로 지지하니 공감하는 독자는 이 후보자에게 투표하자, 라고 했을 뿐인데? 이건 vote buying이 아니지. 그리고 나는 특정 후보에게 투표한 경우에만 내가 보팅해주겠다고 하지 않았어 - 다른 후보에게 투표해도 상관없었는데?
두번째로, 얼마 전 netcoin 에서 다음에 상장할 코인 투표할 때, 스팀잇에서 수많은 유저들과 프로젝트들이 스팀을 투표한 것 인증하면 보팅으로 보상해주겠다고 쓰고 실제로 그렇게 해주었잖아. 그게 바로 vote buying 이지. 그때는 넘어가거나 오히려 권장해놓고, 지금 이걸 문제삼는 것은 말이 안되지 않아?
위원 C: 나는 그때 스팀 투표했지만 보팅 받지 않았어.
위원 D: 그때 저런 포스팅들 많았던 건 맞아.
위원 C: 그때랑 지금은 다르지. 이건 커뮤니티에게 공정(fair)하게 받아들여질 선거여야 해. netcoin 은 외부 문제지.
곰돌이: 아, 너는 “커뮤니티” 라는 거 정의를 다르게 내리네? 하나는 너가 속한 거고 하나는 너가 안 속한 거니까?
위원 C: 음, 맞는 말이긴 하군 (이후 C는 참여하지 않음)

위원 E: 간단하게 이렇게 하자. Travis, vote buying 했나요?
Travisung: 하지 않았습니다.
위원 E: 그럼 끝이네. Travis가 vote buying을 했다는 증거 없으면 끝이지.
위원 A: 너가 그런 걸 결정할 위치가 아닌데?
위원 E: 위치? 그러면 너야말로 결정할 위치가 아닌 거 같은데? 이걸 따지자면 일단 너부터 이 논의 자격이 없어. 너가 선거 관리 위원인 선거에서 입후보하고 당선되는게 공정할까? 게다가 선거 관련된 도덕적 규정을 선거 후에 멋대로 정하려는 건 더 말이 안되지. 이거야말로 이해 관계 상충이야 (conflict of interest).

위원 F: 지금 문제는, 갑자기 동일한 시간대에 많은 투표가 쏟아졌다는 것이고, 아무도 이게 왜/어떻게 일어났는지 몰라. 그래서 이야기해보면서 이유를 알아가면 해결될 것 같애.
곰돌이: 음, 너 내 포스팅은 봤지? 거기 달린 답글들과 답글 시간도?
위원 F: 너 포스팅 이야기가 아까 나오긴 하던데, 난 그게 영향을 많이 줬다고 생각하지 않아. 근데 그건 내 추측. (주: 이거 참 신기한 논리군요… 내가 읽어보진 않았는데 그게 영향을 줬을 거라고 생각하진 않아…)
곰돌이: 오전 10시-오후 4시라서 활동하기 좋은 시간이니 그때 투표가 몰리는 건 놀랍지 않아. 그리고 대부분의 한국 유저들은 영어에 익숙하지 않고 투표 등록 과정은 악몽이지… 그래서 자세한 매뉴얼이 나오기 전까지는 투표를 못한거야.
위원 F: 음, 한국 유저들이 디스코드를 잘 쓰지 않는다는 건 알고 있음.


뭐 이런 식으로 진행되다가, 네드가 나타나서 아 그럼 11명 대신 12명으로 하던가, 라고 한마디 합니다. 그 이후 다들 별 말이 없길래 끝난 건가? 했더니 위원들은 공개 채널 대신 자기들만이 대화할 수 있는 채널로 옮겨가서 또 이야기를 하고 있더군요.

중간에 위원 E등이 언급한 것처럼, 이건 시작부터 문제 제기 자체가 문제인 상황입니다.

  1. 아무런 증거 없이 특정 후보자를 “공격”함: 다른 후보는 제대로 조사하지도 않음.
  2. 정해진 기준이 전혀 없었는데 자기 멋대로 잣대를 세우고 들이댐.
  3. 선거 전에 전혀 논의되지 않은 내용을 선거 끝나고 적용하겠다고 함.

어이가 없는데다 그 채널에서는 발언할 수도 없어서 나중에 대화 내용만 체크해보니, 증거 전혀 없고 누가 이걸 결정할 권한이 있는지 명확하지 않다, 따라서 투표 결과대로 가자, 다만 12번째 득표자까지 받아서 12인으로 하자, 이렇게 결정되었더군요. 그게 한국시간으로 아마 화요일 오후 3시경이었을겁니다.

이 다음 일처리도 딱히 잘되진 않은 것이, 결정이 났으면 빠르게 공지를 해야지…. 12시간 정도 지난 한국 시간 수요일 새벽 3시쯤에야 공식 공지가 올라옵니다.

@travisung 님 당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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