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살 후기] 4/20(토) 10am 망원유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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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풋살 장소로 떠납니다. 보통 8시에 시작했는데, 10시에 시작하게 되니 뭔가 너무 늦게 가는 것 같고 지각하는 느낌이었어요.

예전에 한번 가봤던 곳이라 별 무리없이 10분 전쯤 도착. 이미 부지런하게 많은 분들이 먼저 와서 스트레칭 중이셨습니다. @teaxen님도 오랜만에 참가하셨습니다.

잠시 후 입장해서 패스 등으로 몸풀기를 시작합니다. 저번에 왔을 때는 물기가 많아서 좀 미끄러웠는데, 오늘은 너무 날씨가 좋아서 잔디가 적당히 말라 있어서 미끄러질 위험이 상대적으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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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여서 그런지, 날이 좋아서 그런지 평소보다 참여자 수가 적어서 중간중간 잠시 쉬는 시간 외에는 계속 뛰었습니다. 저번 모임을 예로 들면 12명 정도여서 4명씩 3팀으로 돌아가면서 했는데, 이번에는 4명씩 2팀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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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들 체력이 좋아지고 실력이 늘어서인지, 즐겁게 플레이를 했습니다. 오늘 특히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친 분은 자유이용권을 획득 후 부담감없이 마음껏 뛰어다닌 @epitt925님과 해트트릭을 넘어 4골을 기록하신 단장님! (@danbain)


  • 덧: 풋살카드 스티커 인쇄본도 나왔습니다! 스몬 유저라서 그런지 능력치 좋은 플래티넘 카드보다 우측 하단의 골드 카드가 더 좋아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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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손원평: 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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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프로미스팀 서평은 손원평 장편소설 ‘아몬드’ 입니다.

한줄평으로 시작합니다: “필력은 좋은데, 읽고 남는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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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강렬한, 드라마처럼 팽팽한 한국형 영어덜트 소설의 탄생!” 이라고 뒷면에 큼지막하게 쓰여 있는데, 영어덜트 소설이 뭔지는 책을 다 읽은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문체나 전개가 깔끔하고 극적이긴 합니다.

이 소설의 주인공은 알렉시티미아, 즉 감정 표현 불능증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선천적으로 편도체의 크기가 작은 경우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이 책에서는 사실에 근거하되 작가의 상상력을 가미하였다고 합니다.

스토리는 이렇게 특이한 증상을 가지고 태어난 주인공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남들과 달라서 겪는 일들을 담담하게 그러나 예리하게 묘사하면서 시작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늘 그렇듯 집안 환경이 유복한것도 아니고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셔서 할머니와 엄마랑 살고.

그러다가 “미친놈” 때문에 원한 등의 이유도 없이 어머니와 할머니가 수많은 사람들이 있는 큰길에서 눈앞에서 살해당합니다. 이후 다른 사람들, 특히 ‘곤’ 이라고 불리는 또래 소년과 투닥거리기도 하고 대화도 하고 등등을 거쳐서 나름 친해집니다.

뭐 이런 식의 스토리입니다. 쓰다 보니 기승전결이 엄청 뚜렷한 건 또 아니고, 그냥 묘사 등의 필력이 좋아서 쉽게 읽힌 책이랄까요.


뭐 소설이란게 사실 읽고 나서 뭔가 남는 것을 목적으로 읽는 종류의 글은 아니지만, 이 글은 특히 더 그렇네요. 그냥 묘사가 잘 된 스토리를 읽어보고 싶다, 라는 분들께는 추천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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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몬] 토요일 다이아몬드 레벨 토너 2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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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메이저급 (총상금 100불 이상) 중 다이아 골드카드 토너 하나, 다이아 일반카드 토너 하나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시간이 각각 오후 3시, 9시로 참가할 수 있는 시간대였어요.

오후 3시에 있었던 골드카드 토너먼트에서는 독일 쪽으로 추정되는 팀 계정 endgegner에게 패배. 어제 제 “주종목” 에서는 제가 결승에서 이겼었는데, 이번엔 저쪽의 “주종목” 인지라 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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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후 9시에 있었던 일반카드 토너먼트. 대진운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느꼈던 토너였습니다. 부전승으로 예선 통과, 32강전은 카드 레벨업이 안된 상대 등 KR분들을 포함해서 저에게 강한 상대를 하나도 만나지 않고 쭉 올라갔습니다.

4강이 고비였는데, 요즘 계속 만나는 endgegner에게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오후 3시 토너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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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기록용으로 매주 댓글에 스몬 관련 자금 (쓴 돈과 상금이죠) 정보를 남겨둬야겠습니다. 이번은 중간에 시작했지만 다음부터는 금요일 정도마다 재면 매주 어떻게 변하는지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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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za] 쏟아지는 스팀엔진 토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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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문은 @imrahelk님의 작품입니다!

요즘 스팀엔진 토큰들이 말 그대로 쏟아지고 있습니다. 팁유(TPU)처럼 기존에 있던 사업의 지분을 파는 방식의 reverse ICO 같은 형태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발행자의 신용을 기반으로 하여 모금 또는 발행자의 자본에 대한 투자 이익을 공유하는 형태인데, 보팅 지원 형식의 배당이 주를 이루고 있지요.


KR에서만도 꽤 많은 토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를 몇가지 들면,

이선무님의 @stablewon 토큰은 스팀파워업의 단점을 해결하면서 배당률도 워낙 좋아서 저를 포함한 몇명이 소리소문 없이 사다 보니 이미 매진되었고, 그저께 나온 @tradingideas님의 Super Star Coin도 순식간에 강남 아파트처럼 청약이 완료되었습니다.

그외에도 제가 꾸준히 잘 쓰고 있는 @promisteem의 PROMI 토큰, @jsquare님의 JCAR 토큰, @minigame의 MINI 토큰, 역시 순식간에 완판되었고 얼마 전 실제로 귤 사는데 써본 @solnamu님의 ORG 토큰. 쓰다 보니 너무나 많네요. 활발해지는건 참 좋은 일입니다.

오늘 저녁에는 @ukk님의 연락으로 @y-o-u-t-h-m-e님의 토큰 백서를 읽어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디자인도 괜찮고 글도 읽기 쉽게 쓰여졌으니 일독을 권합니다.


이 토큰들이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는 것이지만,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투자할 만한 것들이 가득해 보입니다. 실생활에서는 남의 포트폴리오를 볼 수 없지만, 스팀에서는 블록체인이라 다 볼 수 있죠. 예를 들어 제 토큰 보유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https://steem-engine.com/?p=balances&a=glory7

  • 당분간 안 지르려고 어제 스파업도 좀 했는데, 스팀 또 사러가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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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몬] 골카 놓고 골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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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이나 수영 선수들을 보면 주종목이 있죠. 예를 들어 박태환 선수는 자유형 400미터 (하나 더 꼽자면 자유형 200미터).

다양한 조건의 스몬 토너먼트들이 열리는데, 제 주종목은 골드 카드 전용, 골드레벨 토너먼트입니다. 쓰고 보니 “골드” 가 두 번 들어가는군요.

  1. 일단 골드 카드를 골드 레벨까지 올린 유저들이 별로 없어서 경쟁이 훨씬 적은 편이고,

  2. 다이아몬드 레벨은 만렙까지 올린 유저들이 몇 있는데 저는 딱 골드 레벨까지만 카드 레벨업을 해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분들과 만나면 불리합니다.


그래서 다른 토너먼트들은 참가 못하더라도 주종목 조건의 토너먼트는 꼭 참가하고자 합니다. 주말에도 2번씩 열리는데 어지간하면 참가하려고 노력하구요.

오늘 새벽 5시에는 이벤트성으로 골드 레전더리 카드를 1등에게 주는, 그리고 이외 등수도 상금이 꽤 큰 대회가 열렸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와인을 마시고 와서 뻗어서 잔 후, 약간의 숙취를 느끼며 알람 소리에 일어났습니다. 이거 새벽에 깼는데 광속 탈락하는건 아니겠지? 하면서 첫 경기에 진입. 상대편 카드 레벨이 낮은 것을 알고 있어서 대강대강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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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상대가 스피드 마공덱을 들고 나올줄이야…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다행히 3전 2선승제여서, 1패를 한다고 해도 바로 탈락은 아니어서 기회가 또 있었습니다. 냉수 한잔 마시고 집중.

이후부터는 무난히 잘 흘러갔습니다. 카드 조합 “실력” 보다는, 상대 카드보다 내 카드들의 레벨이 높은 것을 이용한 안전운행.

결승에서 만난 endgegner라는 아이디는 요즘 갑자기 보이는데, 알파 골드 카드 만렙이 가득하더군요. 카드빨로는 이길 수 없는 상대였는데, 상대 조합 추측이 맞아들어가면서 승리. 일단 마음이 편하고 자신감이 있으면 신기하게도 상성상 우위인 조합이 잘 골라지고 운빨인 공격 미스나 선제공격도 잘 되더군요.

  • 추가: 디스코드에서 얻은 정보에 의하면 endgegner는 tufkat을 포함하여 4명이 접속 권한이 있는 팀 계정이라고 합니다. 벌써 길드전을 준비하는 것인가…

  • KR에서도 팀 계정 하나 만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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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의 와인, 그리고 스몬 프로모카드 2번째 스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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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달에 한 번 정도 와인을 마시는 날입니다.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한잔 하니 좋군요.

식사도 좋았어서 테이스팀 글을 쓸까했는데, 취기가 은근히 올라와서 다음 기회로…

  • 퀴즈: 여기 5병 중 다른 4병과 다른 한 병을 찾아주세요! 개그도 좋고 다큐도 좋습니다. (상품으로는 보팅지원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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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몬스터, 아니 이제 스플린터랜드라고 불러야 할까요. 스몬이 트론 커뮤니티와 새로 진행하는 펀드레이징에서만 받을 수 있는 프로모 카드 중 두번째 카드의 스펙을 공개하였습니다.

스피드가 좀 느리긴 한데, 레인지에 스닉이 달려 있어서 이용도가 꽤 높을듯합니다. 이전처럼 스닉 대비로 맨 뒤에 쏜즈 있는 카드를 배치하는 전술은 이제 안 먹힐지도.


뭔가 술에 취해서 횡설수설하는 느낌입니다. 내일 일찍 깨야 하는데…

즐거운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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