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T] 스몬 시즌을 마치며...

요즘 스몬을 많이 못하고 있는데, 다행히 이번 시즌에는 25위 안으로 마감했습니다. 예전에는 10위 안쪽도 어렵지 않았는데, 이제는 25위 안도 감지덕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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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카드를 쓸어모으며 카드 가격을 올리고 있는 j6969님과 부계정으로 추정되는 th12-aventador 또한 순위권에 보입니다. 게임도 열심히 하시는 것 보니 꾸준히 카드 더 사실지도…


스몬 카드 가격은 잘 방어가 되고 있어서, 그나마 스팀 하락장에서 위안이 됩니다.

그리고 신규 유저들 유입도 꽤 되는 것 같고, 강자들도 많아서… 게임의 미래가 일단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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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colony] 행성 찾는 날

행성들을 대부분 팔거나 넘겨주고 가끔 소일거리처럼 접속을 하다가, 요즘은 부기님 덕에 그냥 탐색만 봇으로 돌리고 (덕분에 노가다를 줄였죠) 있었습니다. 운이 없어서인지 행성을 한동안 못 찾고 있었는데요.

오늘 행성이 쌍으로 떴습니다. 행성 찾을 확률이 1%라는 걸 고려하면, 바로 옆자리에 이렇게 행성이 같이 뜰 확률은 엄청 낮죠. 이 게임에서는 행성간의 이동 거리가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기에, 근처에 행성들이 있는 것은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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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제가 행성 찾은 것을 확인하기도 전에, 이미 다른 유저가 이 행성을 사겠다고 디스코드에서 딜 제안이 왔더군요.

일단은 보류하고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심지어 왼쪽이 미개척지라 앞으로 더 행성을 찾기도 쉬워보여서 더욱 명당입니다. 간단하게 가격을 생각해보면… 이정도 행성 세트면 못해도 80스팀, 아마 100스팀은 받을 것 같습니다. 기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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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M] 초기 대박 실패...

ZZANM 채굴이 시작되었습니다. 예정보다 미뤄져서 시작된 만큼, 그간 쌓인 채굴풀이 첫 채굴에서 나오기에 한방 대박을 기대했는데요.

오늘(7/15) 새벽 2시경부터 채굴이 시작되었습니다. 아래는 현재(7시경) 의 ZZANM 스테이킹 현황인데, 아마 채굴 시작 시점에도 비슷했을 겁니다. 제 점유율은 약 7.4% (=125/1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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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첫 채굴입니다.

일반적 채굴량은 claim_token_amount 가 12.06으로 찍히던데, 아래처럼 첫 채굴은 무려 3,521이 찍혔습니다. 보통 채굴량의 약 292배, 시간당 1회 채굴을 가정하면 12일이 넘는 기간의 채굴량이 한방에 분배된 것인데요.

다만… glory7은 대박 획득에 실패 ㅠㅠ. 저보다 점유율이 살짝 높으신 wjs님이 3회 채굴에 성공하며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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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51주차] 성필규: 돈을 이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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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저녁 프로미스팀 서평쓰기 참여입니다. 프로미스팀 시작부터 매주 해온 것이 벌써 51주차네요… 다음주에는 1주년 특집을 뭔가 해야겠습니다.

이번 서평은 성필규(알바트로스) 의 “돈을 이기는 법” 입니다. 너무 좋은 책이라 1주년 기념으로 쓰려고 아껴뒀는데, 이번주 너무 정신이 없어서 다른 책을 못 읽어서 “비축본” 이었던 이 책 서평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줄요약부터 갑니다: “필독서. 투자에 관심이 있다면 반드시 읽을 것.”


늘 그렇듯 저자부터 살펴봅시다. 필명 알바트로스로도 잘 알려져 있다고 하는, 승부사 성필규. 20년 동안 세 번의 파산을 경험하면서 쌓은 실력/내공으로 2008년 금융위기 때 큰 돈을 벌은 분이라고 합니다.

일단 20년간 트레이딩을 계속하면서 살아남았다는 사실 자체가 대단한 것이죠. 게다가 세 번의 파산을 겪고 다시 재기했다는 건… 뭐 저의 레벨에서는 이해하기조차 힘든 쾌거입니다.

그리고 투자/트레이딩 관련 서적에서 저자 소개에 학력/지위/직책 등의 속칭 “이름값” 을 전혀 내세우지 않는 것도 훨씬 신뢰도를 높였습니다. 투자에 대해서 별로 모르는 저도, 이름값이 절대 실제 성과와 연결되지 않는다는 것은 잘 알고 있으니까요. 오히려 이름값을 내세우는 경우는 빛 좋은 개살구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1부 내용의 대부분은 세 번의 파산과 연관된 자신의 실패담입니다.

오타가 아닙니다. “실패담” 이 대부분입니다. 성공담이 아니구요.

그래서 이 부분이 너무나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찌어찌 성공했다, 라는 화려한 이야기는 그냥 스트레스 해소겸으로 보는 판타지 소설이나 할리우드 영화와 같은 것이라… 배울 게 별로 없고 오히려 헛바람만 들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실패는 숨기려 하고, 성공은 과장해서 떠벌리곤 합니다. 그래서 더욱 실패담을 들어보기가 힘든데요… 이 책이 더 가치가 높아지는 부분입니다.


2부에서는 자신의 투자 원칙에 대해 설명합니다.

대부분 고수의 반열에 오른 분들이 자신의 비결에 대해 말하면, “비결” 이 아니라 그냥 대부분 알만한 것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문제는 어떻게 실천하느냐 인 것이죠.

자신이 지키는 원칙들은 1. 당신만의 길을 가라, 2. 이겨놓고 승부하라, 3. 자금 관리는 생명선이다, 4. 겸손한 마음으로 꾸준히 노력하라, 5. 시장을 이기는 투자 심리 정도로 소개되는데, 이중 5번은 특별히 한 챕터를 써서 설명해줍니다. 그만큼 어렵고 중요하기 때문이죠. 저자는 투자는 “심칠기삼”, 즉 기술이 30%이고 심리가 70%라고 알려줍니다.


구체적인 내용들이나 예시를 들지 않은 것은, 어떤 것 한두개를 뽑아낼 수 없을 정도로 책의 내용이 다 좋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분에 대해서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전혀 몰랐지만, 이 책의 내용만으로도 이분은 대단한 트레이더라고 생각이 듭니다. 어느 정도냐면, “적당한” 수준의 운용수수료라면 기꺼이 이분에게 (단기적인) 자산 운용을 부탁드리고 싶을 정도입니다 - 현재 제 직업이 투자 관련인데도 말이죠. (쓰고 나니, 이분 정도의 실력자면 제가 맡길 규모의 자산은 최소 단위에 못 미칠 수도 있겠네요.)

51주간 서평을 쓰면서 서평 쓴 51권, 그리고 서평을 쓰지 않았지만 읽은 책들까지 합하면 100권은 될 텐데, 그 중 가장 추천할 만한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1부: 알바트로스, 내가 걸어온 길, 2부: 나를 지켜낸 승부의 원칙.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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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M] 마이닝 개시 전 막차(?) 탑승

ZZANM의 채굴이 오늘 (7/14 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될 계획이었으나, 시차 때문에 스팀엔진 담당자(holger80) 가 일어나기를 기다리느라 늦어지고 있다는 소식을 단톡방에서 보았습니다.

이사 후 처리 등등으로 정신이 없어서 깜빡 놓치고 있었는데, 기회다 싶어 소량 구매 후 스테이킹까지 완료했습니다. 보통 스팀엔진 환전수수료 1%를 피해 보고자 오치님 등께 요청했었는데, 이번에는 스팀엔진 측도 먹고 살아야지 싶어서 그냥 1% 내고 환전했더니 은근히 아깝… (30스팀이 이렇게 아까울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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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ZAN의 경우, 프리세일이 없었어서 ZZANM 판매 대금이 사실상 초기 운영비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실 저는 ZZAN의 전망에 대해서 그렇게 긍정적인 편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1. 운영진 계정들로의 엄청난 쏠림 (프리세일이 없었고 많은 유저들에게 소량 에어드롭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2. 대세글들의 특징: 이건 제 개인적인 이해관계와 너무 관련이 커서 말하기가 매우 조심스러우나, SCT의 경우 소각글들이 대세글이죠 - 그리고 허접한 글을 썼다가는 오히려 손해를 볼 확률이 높아지기에, 대문에 올라오는 글들은 견해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적어도 저자가 정성을 다한 글들이고 읽어서 얻어가는 것들이 있습니다. 반면 ZZAN은… 대세글에 올라오는 글들이 이상하다고 말하는 것은 절대 아니나, SCT 대세글들에 비하면 저자의 정성이 느껴지는 글들이 좀 적습니다.

  3. 후발주자: 아무래도 후발주자의 경우 관심을 받기가 좀더 힘들죠.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4. 매도 물량 압박이 높을듯: SCT의 경우 코인/투자 쪽 특화를 표방했고, 그래서 투자자들이 좀더 몰리고 스테이킹할 확률도 높아 보입니다. 그런데 ZZAN의 경우는 거의 전 분야를 포함하다 보니, 그냥 아무 글이나 쓰면서 zzan 태그만 포함해서 보상을 추가로 받아갈 확률이 더 높고, 이런 보상의 경우 매물로 나올 확률이 더 높아 보입니다.


근데 그러면 ZZANM을 왜 샀느냐?

  1. 기본보상 조건 충족: ZZAN도 일정 수준 이상 스테이킹한 유저들에 대해 기본보상 보팅을 실시할 예정인데, 이 기준이 SCT처럼 0.1% 스테이킹이니 아마 꾸준히 올라가겠죠. 저자보상이나 큐레보상만으로는 힘들듯하여, 채굴물량 합하면 유지되도록 해보려고 샀습니다.

  2. ZZAN 지원: 위에 언급한 것처럼 프리세일이 없었기에 이 M 판매가 아마 운영비 모금의 전부일겁니다. 큰 돈은 아니나, ZZAN 커뮤니티 지원의 의미로 매입했습니다.


글 내용을 보시면 느껴지시겠지만, 이번 ZZANM 매입은 투자수익이 높을 듯하여 한 매입은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글들에는 늘 붙는, 아래의 문구가 더욱 중요합니다.

  • 이 글은 저자의 개인적 견해를 밝힌 것에 불과하며, 투자 조언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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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스몬/트론 펀딩 만렙 카드 추첨 결과

스팀몬스터에서 트론/SEED 펀딩을 했을 때 SEED 참여자 중 top 3 에게 만렙 카드 세트를 주는 특전이 있었습니다. 스몬 유저들이 연합해서 풀을 만들어서 참여하였고, 2위로 마무리하여 만렙 카드 세트를 받았습니다.

이게 한참 전 일인데요… 이것을 어떻게 나누느냐의 문제로 논쟁이 질질 끌어졌습니다. 풀을 만들고 참여할 때부터 확실히 룰을 정했어야 하는데, 일단 대략 이렇게 하기로 하고 혹시 top 3에 들면 자세히 결정하자, 이랬던지라 지금 생각해보면 혼란은 예고된 것이나 다름없었던 것 같습니다.

KR 유저분들을 대표해서 저도 디스코드에서 활발히 대화에 참여하였고, 몇 명의 외국 유저들의 위임도 받아서 사실 참여자 중 SEED 액수나 위임받은 수를 고려하면 참여자 수도 둘다 제가 과반수였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밀어붙일 수는 없는 상황이더라구요.


사공이 많아서 배가 제대로 산으로 가고 있었는데, cryptomancer라는 유저가 random.org 사이트를 이용해서 추첨을 돌리고 결과를 올렸습니다.

  • 추첨 숫자들

  • 그래서 만렙 카드 8장은 아래와 같이 배분되게 됩니다.


저 추첨 결과가 올라온 이후에도 디스코드에서 “승인” 나기까지 일주일은 걸렸고, 토큰을 야밥에게 받는 것도 며칠 더 걸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드디어 분배 완료.

190713_seed 만렙카드들.jpg

@iieeiieeii, @ramires, @virus707 님 축하드립니다 - 제가 어느 아이디로 보내드리면 될지 톡방이나 이 글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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