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풋스] 무등산 수박을 위한 풋살

한참 전의 일입니다. 풋풋스 멤버 중 가장 열정적으로 참여하시며 놀라운 실력을 보유하신 @cov-jeong님이 “무등산 수박” 이란 걸 먹고 싶다는 의견을 내셨지요.

전 “무등산 수박” 이란게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나중에 네이버 등을 통해 보니 진짜로 무등산에서 나는 수박이고, 일반 수박에 비해서 사이즈가 크고 좀더 맛있으며 특정 시기(대략 8월말) 에만 맛볼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즈음에 풋살에서 무등산 수박을 먹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해보는 말인줄 알았는데…대망의 8월 25일 일요일, 무등산 수박을 영접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어쩌다 보니 후기가 엄청 늦어졌네요.)

단장님(@danbain)이 놀라운 재주로 어떻게 저떻게 확보해서 풋살장까지 들고 와서 구석에 모셔둔 무등산 수박님 한 컷. 풋살보다는 무등산 수박에 훨씬 다들 관심이 많았습니다.

무등산3.jpg

언제나 그렇듯 즐겁게 운동하고 기념인증샷.




자 이제 메인 이벤트인 무등산 수박입니다. 보통 수박과는 달이 이렇게 옆으로 잘라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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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을까 싶어 13kg짜리를 시켰다고 들었는데, 다들 워낙 잘 먹어서 모자랄 뻔 했습니다. 다음번에는 좀더 모여서 19kg짜리를 맛보자는 의견이 나올 정도로.

무등산 수박 다들 들고 인증샷!




후기: 일반 수박에 비해서 단맛은 좀 덜했는데, 오히려 자연스럽게 맛있었습니다. 부드럽다는 느낌도 있었구요.

  • 아, 풋살 후기는… 늘 그렇듯 좋았습니다.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 좋아요.

  • 그리고 @kevindeby가 유럽으로 떠나기 전 마지막 풋살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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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colony] 전진기지 추가 확보

추석 명절을 맞아 … 가족들과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그래서인지 더욱 컴퓨터 앞에 앉기가 눈치보이는 상황인데요.

휴일이라 저의 일정을 달라졌지만 봇은 늘 똑같이 활동을 했고, 덕분에 전진기지를 양쪽에서 찾아 주었습니다. 어제 올린 글 이후에 바로 발견이 되었네요.


첫번째 전진기지는 왼쪽으로 진출하는 거점입니다. 햅뽀이님이 임대주신 행성 근처에서 꾸준히 전진중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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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전진기지는 가운데 부근입니다. 유스미님이 임대주신 행성 근처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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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게임이나 스코판은 많이 못하겠지만.. 오히려 봇으로 돌아가는 넥스트콜로니는 평소와 다름없이(?) 플레이할 수 있겠네요.

다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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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colony] 미개척지가 빠르게 없어지는 중

요즘 KR 분들의 지원에 힘입어 다시 넥스트콜로니를 하고 있습니다.

일단 부기님 봇이 없었으면 노가다가 너무 많아서 게임할 생각 자체를 못했을 것 같고,

전진기지를 제공해주신 @happyberrysboy, @ukk, @proof-of-work 님이 아니었으면 제 주변은 이미 다 탐색이 끝나고 약육강식의 무법지대로 변해서 게임을 진행하기가 어려웠을 겁니다.


그런데 미개척지가 정말 빠르게 없어지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계정당 예전에는 탐사선을 몇대 띄울 수가 없었는데, 요즘은 많게는 40대, 적당한 경우라도 20대 이상 띄울 수 있으니 속도가 다를 수밖에요.

요즘 주로 개척해보고 있는 지역은 다음의 2군데입니다. 빨간 원이 임대받은 행성들에서 찾은 행성들로 새로운 전진기지가 되고 있죠. 이 글을 빌어 임대해주신 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첫번째는 햅보이님이 임대해주신 영역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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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ukk님이 임대해주신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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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kk님이 임대해주신 영역의 경우 우측이나 하단이 망망대해로 펼쳐져 있었는데, 언젠가 갑자기 파란색 원의 행성들을 다른 유저가 찾으면서 경쟁이 불붙었습니다. 최전선 행성 2개 중 하나를 부기님께 드려서 빨리 KR이 근방을 다 탐색하고 알박기 해야할듯.


이미 탐색이 다 된 부분은, 강한 유저들이 약한 유저들의 행성을 공격하는 일이 훨씬 빈번하여 접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긴 합니다.

아직은 그래도 상당한 지역이 미개척지라 본격적인 전쟁은 없긴 한데, 길어야 두세달 뒤면 핵심 지역들은 다 탐사가 끝나고 슬슬 세계대전급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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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몬] 오랜만의 래더, 그리고 KR 길드의 선전

요즘 넥스트콜로니에서 “맛집”들 털어서 심시티하는 데 좀더 신경을 쓰다가, 오늘 오랜만에 래더를 좀 돌렸습니다. 겨우 순위권에 밀어넣고 보니, KR의 원투펀치 비지님과 마라바라님이 나란히 1,2위!

시즌 종료까지 5일도 남지 않았는데, 전통의 강호 신로78님 등이 곧 순위권으로 올라오시지 않을까 합니다. 추석이 변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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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업데이트: 일퀘 마무리하려고 몇판 더 돌려서 top10 까지는 일단 올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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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분들의 선전에 힘입어 KR 길드도 상위권을 잘 지키고 있습니다. 길드마스터로서 길드 만들고 초반에 DEC 기부한거 외에는 한게 거의 없어서 죄송할 따름입니다 … 대신 부길마 비지님이 사실상 전권을 쥐고 잘 이끌어가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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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몬계의 큰손 “람보” j6969님의 부계정들이 주축인 M00N 길드가 2위인 것이 눈에 띕니다.


추가 정보: 요즘 KR 의 예전 에이스 ramires님과 tradingideas님도 다시 달릴 준비를 하시는 것 같아, KR의 미래가 좀더 밝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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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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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뭔가를 한다는 것은 대단하며, 때로는 참 무섭기까지 합니다.

넥스트콜로니를 “접었”다가 부기님의 봇 덕분에 다시 시작한 이후, 현질은 전혀 하지 않고 그냥 꾸준히 봇을 돌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가장 기본적인 전투선인 콜뱃 테크도 20렙까지 다 올려서 뽑을 수 있게 되었고, 봇 덕에 자동으로 꾸준히 전투기들이 쌓였죠.

이후에는 주변 “맛집” - 게임을 접은 유저의 행성들 - 을 자동봇으로 털면서 자원을 조금씩 모아서 다른 테크들도 올렸고, 그러다보니 이제 프리깃과 디스트로이어도 뽑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를 했던 게이머라면 누구나 기억할 이름 - 배틀 크루저 - 도 2,3일 후에는 뽑을 수 있게 되었구요.


스파도 마찬가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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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질로 업한 것이 대다수이지만… 4만 4천인가 이후로는 현질 스파업은 안했던 듯 한데 어느새 4만 8천이 넘었군요. 이 추세로 가면 올해 말 전에는 5만이 넘어서 돌고래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꾸준함의 중요성을 느끼며, 오늘도 꾸준히 1일 1포를 실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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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cked] 오즈의 마법사 외전: 10년이 넘게 최고의 자리를 지키는 뮤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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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한번쯤은 다들 읽어보았을 “오즈의 마법사” 소설 기억나시나요?

Wicked는 오즈의 마법사 주인공인 도로시가 만나게 되는 마녀 두 명의 이야기인데, 오즈의 마법사 외전 같은 느낌입니다.

1995년에 소설이 나왔고, 뮤지컬은 2003년부터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2017년 7월에 오페라의 유령을 추월하면서 역대 흥행 2위로 올라섰을 정도로 인기도 높은 공연이죠 (1위는 라이언킹 이었음).

한줄평은 간단합니다: 꼭 보세요. 절대 후회 안합니다.


이번 뉴욕여행에서 관람한 3개 뮤지컬 중 마지막입니다. 이전 2개의 후기는 여기에서:

오치님께서 전에 3개 관람했다고 했을때 하나는 wicked 일 것이라고 맞춰 주셨었던 기억이 납니다. (왠지 흥행 top3를 찍으셨던 듯한…) 아래는 관련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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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입니다. 배경이 되는 오즈의 마법사 지도인데, 하나도 몰라도 내용 이해하는데 별 지장 없습니다. 명당자리(F열 가운데) 에서 공연 시작하기 전 찍은 사진.

20190813_184019.jpg

이 뮤지컬도 원작 소설의 줄거리를 읽고 가면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자세한 내용까지 다 알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두 마녀 캐릭터와 기본적인 흐름은 알고 보면 훨씬 더 즐길 수 있지요.

주인공 마녀 엘파바(Elphaba) 는 어머니가 바람을 피워서 낳았고, 그때 녹색 약물을 마셔서인지 녹색 피부를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미움을 받죠.

아버지의 이쁨을 가득 받는 동생과 함께 학교에 입학하게 되는데, 여기서 다른 주인공급 마녀 글린다(Glinda)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엘파바는 우연한 기회에 마법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음을 알게 되죠.

이후에는 “아싸”(아웃사이더) 인 마법 천재 엘파바와 “핵인싸” 이자 적당한 재능을 가진 글린다, 이 둘의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전설처럼 여겨지던 오즈의 마법사도 만나보게 되고, 등등.


이 뮤지컬을 강추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흠잡을 데 없는 연출: 10년 넘게 최고의 위치를 유지한 만큼, 훈련이 잘 되어있어서인지 연출이 정말 기가 막힙니다. 배우들의 움직임도 매우 자연스러우면서 딱딱 맞고 이런저런 타이밍들이 예술입니다.

  2. 흥미진진한 줄거리: 학교에서의 인기녀와 아싸, 출생의 비밀, 삼각 관계, 음모, 반전 등 재미있는 줄거리를 구성하는 요소들이 거의 다 잘 버무려져 있습니다.

  3. 압도적인 노래: 가사가 알기 쉽고 멜로디도 편안한 편이며, 환상적인 연출과 어울려서 감동을 줍니다. 대표적인 예로 1부 끝의 Defying Gravity 에서 엘파바가 하늘로 올라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들과도 가서 볼만한 뮤지컬이니, 기회가 되면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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