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R] 강화 (로또?) 테스트 후기

RPG에서 아이템 맞추기는 레벨업을 하는데 필수 과정이자 그 자체로도 매우 재미있는 작업이죠.

등급 높은 - 레어, 에픽, 레전더리 등으로 올라가는 - 아이템을 획득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하고, 유니크 아이템 하나를 끼고 전과 확연히 달라진 파워로 적을 썰어버리는건 RPG의 로망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특히 온라인 RPG에서는, 과금 유도 및 자원 조절 등을 위해서 실패 확률이 있는 강화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리X지 게임에서 강화 하나 더 하려다가 몇십만원짜리 아이템들을 날리고, 강화 성공하면 몇백만원짜리 아이템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었죠.


ROR에서도 강화 기능이 있길래, 한번 실험해 봤습니다. 아이템마다 강화할 경우 생기는 특성들이 다 다르더군요.

그 중에서 제일 필요해보이는 기능을 한번 강화해보기로 했습니다. 설명대로 실제 적용된다면 어그로 높은 용병이 공격을 맞게 되고, 그러면 탱커(나 몸빵) 에게 의도적으로 어그로와 방어 아이템들을 몰아주면 훨씬 효율적이니까요.

부산에서 산적들을 털어서 나온 아이템인 나무 검 중 하나에 어그로 10 증가 옵션이 가능하길래 강화해 봤습니다. 강화하려면 강화 주문서가 필요한데, 이건 가죽 조각으로 만든 양피지가 필요해서 대전에서 소 잡아서 가죽 좀 모으는 노가다도 자주 해야할듯 합니다.


1렙이라 그런지, 아니면 아이템 가치가 낮아서 그런지 실패 확률이 10%로 낮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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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성공했고, 현재 탱커로 쓸까 하는 방어력 제일 높은 용병에게 쥐여주니 어그로가 10 올라갔습니다.

예상대로 일리야만 몸빵하게 되면, 자원과 돈 털어서 철갑옷 세트 얘한테만 맞춰주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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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도 게임 완성도는 “완성도” 라는 단어를 언급하기가 민망할 정도로 볼품없는 수준이지만, 업데이트가 자주 되고 있어서 그 점에 희망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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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 아직은 실크로드가 최강

현 시점까지의 ROR 공략은 … 그냥 한줄요약됩니다.

실크로드: 영월 가서 실크 캐세요. 하루에 3번씩.



돈벌기가 왜 중요한지는 미뤄두고, 돈벌기 최적화 코스를 봅시다.

일단 도시마다 이동거리가 있기 때문에 한군데서 짱박혀서 계속 돌리는게 효율이 높겠지요.

그러면 어디 짱박히는게 좋은가?

자원 채집/채굴에서 상점에 팔 때, 괜찮은 가격을 주는건 현재까지는 은과 실크입니다. 은의 경우 개당 600골드, 실크는 500골드를 주죠.

광산에서는 한번 돌리면 (철은 일단 무시하고) 용병 1명, 1회 기준으로 은 0.2개 획득. 600 곱하기 0.2면 120골드가 기대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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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 농장에서는 500 곱하기 0.5 = 250골드가 기대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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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론 광산이 시간이 4시간이고 누에는 6시간이니, 시간당 기대값은 광산이 30골드, 누에가 40골드 조금 넘어서 그렇게 큰 차이가 없어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천보다는 철이 더 필요할 것이기도 하구요.

그런데 현실적으로, 매 4시간마다 접속해서 저걸 돌릴수는 없겠죠… 잠은 자야할텐데, 적어도 7시간은 그럼 접속 못한다고 보겠습니다.

그러면 광산은 하루에 4번, 누에는 3번 돌릴 수 있죠. 하루에 용병 한명당 광산은 480골드, 누에는 750골드.

게다가 접속을 자주 안하고 까먹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고려하면… 누에, 아니 실크의 압승입니다.


그러면 렙업이 아니라 왜 돈벌기가 지금 최적인가?

지금은 렙업해봤자 얻는 보상이 딱히 뭐가 없습니다. 뭔가를 선점할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반면 돈나갈데는 수없이 많습니다:

  1. 렙업 과정에서 산적 등등 몹들을 잡다보면 병원에서 계속 치료를 해줘야 하는데, 이것도 비용이 꽤 듭니다.

  2. 집 사고 장비 맞추려면 돈 엄청 듭니다.

  3. 조만간 용병 추가 슬롯 열리면, 그 용병들 살때도 돈 듭니다.

그래서 그냥 하는김에 아직 컨텐츠 안 열렸을때 미리 돈 모아놓고, 나중에 던전들 추가로 열리고 하면 장비 잘 맞추고 한방에 렙업 쭉 하는게 효율적일 겁니다.

현재 기준으로 용병 6명으로 하루 3회 실크 돌리면, 기대값이 대략 4,500골드입니다. 6일 돌리면 27,000 골드. 이정도는 모으고 시작하면 마음이 편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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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즙" 시리즈 4개 완성: 풋사과즙과 석류즙까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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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대문 사진만으로도 훌륭한 구매 후기 총집합… 이 될 수도 있겠네요.

요즘 핫한 즙 시리즈를 다 모았습니다.

@innosale님의 영주 사과즙, @palja 님의 운악산 포도즙, @virus707님의 풋사과즙과 석류즙.

  • 집 저장소가 즙 박스들로 덮이고 있습니다…와이프 눈치가 좀더 보이는군요.

포도즙과 사과즙은 이미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후기를 썼으니… 최근에 도착한 나머지 2개 즙들입니다.

그런데 아직 정작 마셔보지는 못해서… (사진 찍고 무의식적으로 익숙한 포도즙과 사과즙을 원샷해서 나머지 2개를 먹기에는 배가 너무 부르네요) 일단 포장 관련 리뷰부터 씁니다.


일단 풋사과.

포장이 엄청나게 깔끔합니다. 특히 들고 다니기 편하게 끈이 저렇게 연결된것은 플러스.

박스 우측 상단에 “즙도 과학이다” 라고 되어 있군요. 침대는 과학이고, 즙도 과학이고, … 과학의 전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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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일렬로 즙들이 쭉 있습니다. 포도즙과 사과즙은 봉투들이 눕혀진 형태로 들어 있었는데, 여기는 세워진 형태로 들어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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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석류즙.

역시 깔끔한 박스입니다. 풋사과즙과 나란히 찍으니 왠지 둘이 콤보나 세트메뉴인듯하게 색깔이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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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즙만 이렇게 스티로폼 박스에 안에 드라이아이스+아이스팩이 들어서 왔더군요. 얘는 냉장보관을 특별히 해야 하는건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스티로폼 박스가 (제가 금방 개봉하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테이프가 잘 안 뜯어져서 뜯는데 시간이 좀 걸렸고, 스티로폼 알갱이들이 떨어지면서 날려서 청소하는 데 좀 귀찮았습니다. 포장이 좀 실망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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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마셔본 후 시음 후기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 당분간 간식은 다 즙으로 대체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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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몬] 시즌은 말렸지만 골레 저렴하게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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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와이파이가 되는 곳으로 이동 후 혹시? 하고 봤더니 역시 순위권은 실패했습니다. 어제 5300점 넘겼을 때 그만했어야 하는데 욕심부리다가… ㅠㅠ

  • 상위권 입상하신 kr분들 축하드립니다! 특히 원투펀치 비지님과 마라님…

요새 카드값이 오르길래 매물을 좀 내놓고 뭐가 팔렸나 확인하러 갔더니, 소소하게 좀 팔리기도 했지만 메인은 이것!

5마나 소환사 골레를 비딩 가격인 79불에 누가 던져줬군요.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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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리워드 카드들도 나왔고 해서 기대하며 시즌 보상 150장을 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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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꽝입니다. 골드는 커먼 한장… 레전더리도 값 안나가는 흑염룡 2장.


확장팩 untamed 펀딩이 불붙고 있는데, 스몬이 작년 킥스 이후 크립토 베어마켓임에도 불구하고 잘 나아간 것처럼 이번 킥스 이후에도 순항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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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디톡스?

오늘부터 2박 3일동안 인터넷과 전화가 안 터지는 곳으로 휴양(?) 을 갑니다.

뭔가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머리를 식히라는 의미인 듯 하나…

현실은 어디서 와이파이나 전파가 터지는지 (특정 구역, 예를 들어 비즈니스 구역 같은 곳에서는 된다는군요) 최우선으로 확인하며, 미리 이런저런 읽을거리를 다운로드 받아둔 상황.

그리고 오랜만에 책을 오래 읽을 수 있을 듯해서, 전에 사두고 손을 못대던 두꺼운 - 라면받침으로도 쓰기에 너무 두꺼운 - 책을 하나 넣었습니다.

과연 시간을 어떻게 쓰게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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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몬] 우승과 예선 탈락

주말 메이저 토너 시간이 맞지 않아 겨우 2개 참여했습니다. 오전 11시과 오후 11시에 열린, wealthy gambit, 현질러들의 골드 카드 전용 토너인데요.

오전 토너에서는 오랜만에 우승을 했습니다. 흐름을 탈 때는 적당히 골라 내도 대부분 올라가고, 왠지 질 것 같지 않은 자신감이 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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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오후 토너에서는… 예선에서 0:2로 졌습니다. 똑같은 룰의 토너인데, 이상하게 뭔가 안 풀리는 느낌을 받으며 맥없이 완패. 상대도 자주 만나는 강자도 아니고 별로 못 본 아이디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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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토너라는건 그 시점의 운이 꽤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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