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을 기념하여 2 SVC 나눔



4일 전 스팀잇 계정 생성 2주년을 맞아서 스팀잇 2주년: 늘 감사드립니다. 를 썼습니다.

요즘 스팀잇 분위기가 예전만큼 댓글을 다는 분위기는 아니라서 (저도 요즘은 보통 그냥 글만 읽곤 합니다) 예상하지 못했는데, 참 많은 분들이 2주년을 축하해 주셨습니다.

따로 이벤트를 공지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안할 이유도 없겠죠?


그래서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2주년 기념 2개씩 SVC 토큰을 보내드렸습니다. SVC 토큰을 획득할 수 있게 해주는 STEEMSC 토큰은 제가 스팀잇 한 이래로 가장 좋아 보이는 투자였는데, 역시 모든 좋은 것이 그렇듯 오래 가진 않았습니다. (스팀코인판 운영자 코파시님이 처음에 만드셨던 토큰이죠).

혹시 처음 써보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사용법을 다시 말씀드리면, @svc.refund로 1SVC를 보내면서 메모에 보팅 요청할 글 주소를 넣으면, @stablewon 계정의 풀보팅이 자동으로 날아갑니다.

  • 자기 글에 쓰셔도 좋고, 큐레에 쓰셔도 좋고, 사용은 자유!




댓글로 축하해주신

@dakeshi @ukk @lucky2015 @sanscrist @skymin
@yann03 @lucky2 @epitt925 @lovelyyeon.sct @riversh2
@isaaclab @sindoja.sct @menerva @noisysky @kibumh
@zzings @futurecurrency @tradingideas @hodolbak

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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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X 사건을 보며.

아니면 말고 식의 찌라시 수준의 소식들이 요즘은 너무 많아서 웬만한 건 그냥 다 거르는데, 이번 일은 보니 그냥은 넘어가기 힘든 수준이겠군요.

차차 내용이 좀더 나오겠지만, 지금 나오는 것만으로도 그냥 이 사람과 관련된 것에 석연치 않은 것들이 많구나 하는게 몇개 보입니다.

  • 내가 모르는 부분은 일단 보류하더라도, 내가 확실히 아는 부분들이 거짓으로 보이면 이제 나머지 애매하던 부분도 거짓으로 보이게 되는게 일반적이죠.

이분이 대표로 있던 정의연(정의기억연대) 현 이사장 기자회견 내용을 보면

기부금 사용 내역 공개 못하겠다, 회계감사 못받겠다

그냥 이거만으로 이 단체는 수상함을 넘어섭니다. 개인 재산으로 운영하는 곳도 이정도 수준이면 곤란할텐데 기부금 사용 내역을 공개 못하겠다니요.

그리고 맥주집에서 3천만원인가 썼다고 지적이 나오자 맥주집에선 뭐 한 5백만원 썼는데 나머지 기타 다른 곳에 쓰인 “비용”들을 다 몰아서 기재했다고 주장하는데, 이게 말이 됩니까… 회계의 가장 기본 기장의 시작이 영수증별로 처리일텐데요.


그리고 개인 행적. 다른건 그렇다 치고 이 두가지는 앞뒤가 별로 맞지 않습니다. 개인 소득세 및 재산내역과 딸 유학비용.

  • 길게 썼다가 그냥 지웁니다. 이런 부분은 개인이 각자가 판단할 문제니까요.

  • 다만 미국에서 10년 학교 다닌 경험으로는… 저건 꽤 많이 미심쩍습니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뭘 어떻게 했길래 위안부 할머니께서 공개적으로 비판을 했을지가 참…

  • 가능하면 어디 가서 정치와 관련될 수 있는 이야기는 하지 않으려 하는데, 인간적으로 이건 너무한 것 같군요. 이건 무슨 진보냐 보수냐 무슨 당이냐 뭐 이런 문제가 아니라, 그냥 상식 수준에서 판단할 문제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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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잠시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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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일찍 와서 잠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그래픽을 풀옵션으로 돌리고 하면 요즘 게임들은 진짜같은 느낌이 들 정도군요.

시각에 따라서 햇빛이나 등등 효과도 다른듯한데, 쪽배를 타고 해뜰 때 잔잔한 호수를 미끄러져 가는 느낌.

  • 데이트하면 딱일지도?

  • 물론 저 배를 타기 전에 인간들도 죽이고 유령도 잡고 등등 이것저것 하고 이제 퀘스트 완료를 위해 시체 찾으러 가는 길입니다… 라고 하면 뭔가 너무 현실적이 되면서 로망이 없어지는군요.


어제 스랜 비트코인 반감기 기념 토너먼트에 턱걸이로 16강에 들어서 5달러어치 비트코인을 받았습니다.



좀전에 스팀 좀 옮기면서 보니 업빗에 잘 왔습니다.

  • 바낸 지갑 주소를 넣은 줄 알고 왜 안오나… 하고 있었거든요.

요즘은 좀 잠잠합니다. 하지만 이러다 또 스팀이 호떡집에 불난듯 정신없어지는 때가 오겠죠.

그때까지는 일단 현실의 일들을 빨리 마무리해 둬야겠습니다.

  • 이상 두서없이 게임하다 잠시 물마시며 쓴 생각의 흐름 일상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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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오랜만에 토너 참여 중

요즘 시간도 잘 안맞는데다 언테임드 활성화를 위함인지 토너 반 정도가 언테임드 전용이라… 거의 참여를 못하고 있었는데요.

비트코인 반감기를 기념해서 상금을 비트코인으로 주는 토너먼트가 있길래 참여해 봤습니다. 언테임드 전용이긴 한데, 골드 카드 전용에 브론즈 레벨이라 하나도 합치지 않은 골드 카드만 사용해도 되어서 해볼 만 하겠더군요.



언테임드 카드는 낯설어서 이거 뭐가 좋은지도 모르겠고…

다행히 첫판은 부전승이었고, 그 다음 게임에서는 운좋게 2:1로 승리. 일단 32강에 들었으니 비트코인으로 5달러는 확보했군요!

  • 근데 이거 전송료 내고 나면 얼마나 들어올지…

업데이트: 그러나 다음 판에서 골카 토너의 강자, 람보군단의 2인자 SVJ를 만나서 깔끔하게 0:2로 패배합니다.

  • 카드가 뭐가 뭔지도 모르겠고… 근데 상대는 참 잘 골라서 내더군요.




내일 아침 7시와 9시에 현질러들의 대결 골카 전용 다이아레벨 토너가 연달아 있는데… 일해야해서 참여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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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2주년: 늘 감사드립니다.



축하 케이크가 있길래 혹시? 하고 보니 스팀잇 계정이 생긴지 2년입니다.

  • 24개월이 아니라 26개월 (moons) 인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 계정 생성 후 첫 글은 며칠 후에 썼지만, 계정 생성일을 “생일” 로 보는게 맞겠지요.

그럼 1주년엔 어땠지? 하고 찾아봤습니다. 구글에서 “glory7 스팀잇 1주년” 치니 맨 위에 바로 뜨는군요.

20190510_111056.jpg


3주년에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됩니다. 더 노력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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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X] 울며 겨자먹기(?) 로 바이낸스에 "스테이킹"

IEO 대박의 꿈(?)으로 트론을 사서 JUST IEO 광클전에 참여했으나…

결과는 [JUST] 런치베이스 깔끔한 실패.


그러고 나니 이 트론들이 처치 곤란이더군요. 매입시보다 1~2% 내린 가격이라 큰 무리없는 손절선이긴 한데, 왠지 이대로 팔기는 기분이 나쁜.

그리고 16일인가 20일까지 보유하고 있으면 JUST 몇개라도 에어드랍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서 기다려보기로 합니다.


그러다가 @wonsama님에게서 트론은 스테이킹하면 이자도 준다는 정보를 듣습니다.

  • 제가 트론에 대해서 아는건 스플린터랜즈 SEED 프로모션 때 산 거밖에 없는지라…무지합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바이낸스에서 꽤 높은 이자율을 제공하더군요.



작년 10월부터 시작했고, 한달에 한번 정산해주나 봅니다.



그리고 지갑에 찾아보니 따로 “스테이킹” 하는 버튼은 안보이더군요. 지갑에 두고만 있으면 자동으로 스테이킹 처리가 되나 봅니다.


스팀도 이런 걸 거래소에서 제공하면…훨씬 투자자들이 많이 보유하지 않을까 싶군요.

이게 되려면 우선 파워다운 기간부터 줄여야겠죠. 빨리 1주일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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