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2박 3일동안 인터넷과 전화가 안 터지는 곳으로 휴양(?) 을 갑니다.
뭔가 조용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머리를 식히라는 의미인 듯 하나…
현실은 어디서 와이파이나 전파가 터지는지 (특정 구역, 예를 들어 비즈니스 구역 같은 곳에서는 된다는군요) 최우선으로 확인하며, 미리 이런저런 읽을거리를 다운로드 받아둔 상황.
그리고 오랜만에 책을 오래 읽을 수 있을 듯해서, 전에 사두고 손을 못대던 두꺼운 - 라면받침으로도 쓰기에 너무 두꺼운 - 책을 하나 넣었습니다.
과연 시간을 어떻게 쓰게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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