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TORS(디스토어스): 비즈니스 모델이 가능한 것인가?

@morning님의 글: 디스토어 (dStors)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jayplayco님의 글: [디스토어스] dStors - 스팀 생태계의 판도를 바꿀 댑이 나왔습니다.

두 글을 읽고, 흥미가 생겨서 백서를 찾아보았습니다. 링크

자세한 내용은 읽어보지 않았고, 가장 핵심이 되는 비즈니스 모델 부분만 보았습니다.

판매자와 구매자들에 대한 인센티브: $100불 거래가 이루어지면 $20 어치의 스팀이나 WLS를 줌 (원문: “In simplest terms, a $100 dStors transaction that nets 30 STORS tokens can be spent for a $20 equivalent in STEEM or WLS tokens as well as easily be swapped for any Bitshares exchange listed Cryptocurrency.”)

dStors의 수입원: 거래대금의 3~7.5% (원문: “Percent commission will range from 3% to 7.5%”). 거래대금 커미션 말고 판매자가 물품을 30개 이상 등록할 때나, 잘 보이는곳에 등록하기를 원한다거나, 제품 소개를 위해 이미지 등을 더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권한 등을 fee로 받는 것도 있는데, 이건 부차적인 것이고 거래대금에서 받는 커미션에 비해서 작을 테니 일단 제외합니다.

이 글대로라면, 이상하지 않은가요? dStors 입장에서는 $100 거래가 일어나면 $20을 줘야 하는데, 수수료로 받는 것은 $7.5 이하입니다. 이러면 $12.5 이상 손해죠.

사업이 유지되려면 거래대금 수수료 말고, 제품 등록 등에서 적어도 12.5% 이상을 받아야 한다는건데… 이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이구요. 뭔가 비즈니스 모델 관련 숫자들이 이상합니다.

  • @morning님께서 게시글을 확인하실 것이라 생각해서 별도로 영문 버전을 작성하진 않았는데, 확인을 못하시면 조만간 영문으로도 하나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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