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게임 “출시” 이후 제가 올린 비평과, 조금 전 “떠오르는 스몬 현질러” @lovelyyeon 님의 평가입니다:
그 외의 다른 분들의 후기들도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한마디로, 이거 뭔지 모르겠다 죠.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출시 이후 빠르게 업데이트들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출시하기 한참 전에 이루어졌어야 하는 기본적인 것들이기는 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은 바꿀 수 없으니 앞으로 잘하기를 기대할 수밖에요.
이번 “가이드” 에서는 렙업에 필요한 사냥 노가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일단 가장 기본인, HP MP SP가 이제 틀이 좀 잡혔습니다.
HP는 체력 (적에게 맞으면 깎이죠)
MP는 마나 (magic 공격을 할때 소모됨)
SP는 스태미나 (물리 공격을 할때 소모됨)
몹들을 잡으면서 경험치를 쌓다 보면 몹 때리면서 마나와 스태미나를 사용할 것이고, 맞으면 체력이 소모되겠죠? 그래서 이게 줄어들텐데, 오늘 패치 전까지는 이걸 어떻게 다시 채우는지가 애매했습니다.
오늘 패치 이후에는, 다 병원에서 치료가 됩니다. 갑자기 병원에만 가면 다 낫는 김화백님의 만화가 생각나네요
근데 문제는… 돈이 꽤 듭니다. 소모된 수치 1 당 골드 1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돈을 모으기 위해서 던전이 아니라 채집/채굴 등을 병행해줘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용병 처음 고용하면 렙1이고, 채집/채굴 등 한번 하면 보통 렙2가 바로 됩니다. 이후에는 렙3 가려면 한세월이죠.
- 경험치는 잡는 몹 수에 비례한다고 하니.. 서울보다는 대전 등에서 한번에 여러명 잡는게 더 효율적으로 보이긴 합니다. 다만 문제는, 치료비가 많이 들어서 그러면 채집/채굴을 더 해야 하기에 정확하게는 알 수가 없네요.
병원에서 쌩쌩하게 풀로 채우고, 렙2 용병 6명으로 대전의 산적 소굴을 칩니다. 일단 승리.
병원에 가보니 그런데 한명만 수치가 떨어졌군요. 설명과 좀 다르긴 한데… 치료비가 적게 나오면 좋은(?) 거죠.
- 병원비 마련하려고 채집/채굴 노가다 좀 뛰어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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