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새해 결심들이 지켜지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 것이 좋은 예이지요.
그런 면에서 얼마 전까지 운영되었던 프로미스팀 프로젝트를 종료합니다. 가 매우 안타깝습니다.
프로미스팀 처음부터 계속 참여했던 덕분에 저도 매주 서평 하나씩 쓰게 되었고, 저번에 보니 1년 넘게 해서 57주간 했더군요. 이런저런 책들을 읽었고 그 서평을 기록해두어서 뿌듯합니다.
- 저는 서평에만 참여했지만, 운동 부분을 참여하신 분들 또한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프로미스팀 서비스가 워낙 손이 많이 가는데다 운영 수수료도 낮고, 스팀 가격도 많이 떨어져서 서비스를 운영하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계속 서비스를 맡아서 이어갈 유저들도 현재로서는 안보이는 듯 하구요.
프로미스팀 없이도, 매주 서평 하나씩은 쓰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이렇게 매주 한권씩 책을 읽고 느낌을 정리해두면 모르는 사이 한걸음 한걸음 발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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