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후기] 자연의 선물 피톤치드, 피톤치드 하면 "닥터 피톤"

요즘 스팀 협동조합에서 이것저것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일 핫한 것은 아무래도


이죠. 뭐 설명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포도즙과 사과즙은 후기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 심지어 이 글을 쓰는 저도 조금 전에 포도즙 사과즙 하나씩 먹었습니다.

그 외에도 벌꿀 등 많은 물품들이 판매가 되고 있는데, 제가 오늘 후기에서 리뷰할 것은 피톤치드 관련 상품들입니다.

박스를 개봉하니 이렇게 “뽁뽁이” 에 잘 싸여서 왔습니다. 공기 완충재도 있었는데 그건 치우고 사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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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한 제품은 3가지였는데요, 차례대로 왼쪽부터

  1. 아토피에 좋은 비누 1개
  2. 발냄새 제거제 50ml
  3. 공기 개선제 5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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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누의 경우는 포장을 벗기면 아래와 같은 형태입니다. “친환경 비누” 들처럼 뭔가 손으로 자른 듯하게, 아주 깔끔하지 않게 잘린 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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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각 제품별로 하기보다 아래 공통점을 언급하면 제일 중요한 부분은 다 커버될듯한데요:

“피톤치드” 향이 엄청나게 강하다: 무슨 산림욕 할때나 히노끼 욕조 들어가면 나는 향이 엄청나게 농축되어서 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살짝만 뿌려도 이 “나무향” 같은게 주변을 덮어버려요.

이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적합한 상품일텐데, 너무 강한 향에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은 좀 너무 강할 수도 있습니다.

그 외 제품별 세부 리뷰는

1. 비누: 사용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물에 잘 풀리는 타입은 아닌 것으로 보이며 (물론 더 써봐야 확실히 알겠지만), 향이 그나마 가장 은은한 제품입니다.

2. 발냄새 제거제: 뿌리면 신발에서 나무 향 밖에 안나는 느낌입니다. 역시 며칠 더 있어봐야 확실할듯 한데, 나무향으로 덮여서 발냄새가 안날듯해요.

3. 공기 개선제: 페브리즈 등 처럼 물뿌리개처럼 뿌리는건데, 이게 뿌리면 공기에 잘게 입자가 흩어진다기보다 구멍이 좀 큰 물뿌리개에서 나오는 물들이 줄기가 좀 굵어서 바로 아래로 떨어지는 그런 느낌입니다. 그래서 공기중에 뿌리면 퍼진다기보다는, 바로 아래로 쭉 떨어져요. 물론 나무향으로 곧 공간이 덮이는 결과는 비슷합니다.


피톤치드 제품은 사과즙 포도즙 등 거의 대부분에게 호평을 받는 제품은 아닐듯합니다. 피톤치드 향이 뭔지 확인하시고 구매하시면 만족도가 훨씬 높아지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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