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ROR] 현질한게 아깝지만 손절 고려 를 쓰면서 마음을 정하고 언스테이킹을 했습니다. @donekim님의 [잡설] 블록체인 게임에 투자하기 전에 유의해야 할 사항들 을 보고 나니 더욱 지금 투자하기에는 이른 것 같더군요.
며칠 걸리는지도 몰랐는데, 좀전에 보니 언스테이킹이 완료되었습니다.
매입가가 얼마인지 기억도 잘 안나지만… 0.005스팀에 매수벽이 있길래 그냥 던졌습니다.
- 누구에게 매도했나 봤더니, ror.pay 계정이었습니다. 적어도 운영진에서 꾸준히 매수벽 세우고 바이백하고 하는듯.
그러고보니 1월 말까지는 15만개 스테이킹하면 하루 1개 줬는데, 그 다음에는 그마저도 없었군요.
스테이킹량이 늘어서 그랬을 수도 있고, 보상풀의 RORS가 줄어서일 수도 있죠. (알아보기 귀찮아서 확인은 안했습니다.)
자매품 AIT 토큰도 다 정리했습니다. @skymin님께서 올려주신 스팀엔진 토큰 AIT 이젠 떠나 보내야 할 시기 입니다.(bye AIT토큰) 를 보고 저 외에도 많은 분들이 바이백에 참여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것도 역시 매입가가 몇이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으나.. 0.009스팀에 다 정리해서 기쁘군요.
게임머니로 사용한 RORS나 SCT는 어쩔 수 없지만, 이렇게 남은 토큰이라도 다시 “환불” 되어서 다행입니다.
게임이나 정책이 저와는 안 맞는 부분이 있어서 하차하지만, 적어도 잠수하거나 나몰라라 하지 않고 운영진에서 exit도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줘서 인상깊었습니다.
요즘은 RORGAME인가 하는 자잘한 게임들 모은 모바일 앱 쪽에 주력하시는 듯 하던데, 잘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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