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정신없던, 그러나 꽉 찼던 하루

보통 월요일은 바쁘기 마련인데, 오늘은 특히 더 바쁜 날이었습니다. 원래 일정만으로도 충분히 꽉 찼던 일정이었는데, 두 개가 추가되면서 스팀잇 접속 한번 못했네요.

한동안 glory7이나 deer3 중 한 계정으로는 적어도 1일 1포스팅, 가능하면 두 계정 다 하나씩 글을 쓰려고 노력했는데 오늘은 자정 직전에야 하나 겨우 써보고 있습니다.


바빴지만 보람찬 하루였던 것이, 업무도 (아직 결과는 알 수 없으나)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던 것 같고, 이후에 이어진 저녁 모임도 매우 즐겁고 유익했습니다. 역시 뛰어난 분들을 뵙고 고견을 듣는 것만큼 즐겁게 많이 배울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일상글을 쓰는 것도 오랜만입니다 - 요즘 딱딱/냉정한 투자 분석글이나 스몬/넥스트콜로니/ROR 등의 게임 글들을 주로 썼던 듯 해요.

ZZAN 덕분에 그래도 일상글을 쓰는 데 부담이 줄어들었습니다. 바빠져서 긴 분석글을 못 쓰게 되면, 이렇게 가끔 일상글로 찾아뵙겠습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일상] 정신없던, 그러나 꽉 찼던 하루’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