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뭔가를 한다는 것은 대단하며, 때로는 참 무섭기까지 합니다.
넥스트콜로니를 “접었”다가 부기님의 봇 덕분에 다시 시작한 이후, 현질은 전혀 하지 않고 그냥 꾸준히 봇을 돌렸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새 가장 기본적인 전투선인 콜뱃 테크도 20렙까지 다 올려서 뽑을 수 있게 되었고, 봇 덕에 자동으로 꾸준히 전투기들이 쌓였죠.
이후에는 주변 “맛집” - 게임을 접은 유저의 행성들 - 을 자동봇으로 털면서 자원을 조금씩 모아서 다른 테크들도 올렸고, 그러다보니 이제 프리깃과 디스트로이어도 뽑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스타크래프트를 했던 게이머라면 누구나 기억할 이름 - 배틀 크루저 - 도 2,3일 후에는 뽑을 수 있게 되었구요.
스파도 마찬가지입니다 .
물론 현질로 업한 것이 대다수이지만… 4만 4천인가 이후로는 현질 스파업은 안했던 듯 한데 어느새 4만 8천이 넘었군요. 이 추세로 가면 올해 말 전에는 5만이 넘어서 돌고래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꾸준함의 중요성을 느끼며, 오늘도 꾸준히 1일 1포를 실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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