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이 대문 사진만으로도 훌륭한 구매 후기 총집합… 이 될 수도 있겠네요.
요즘 핫한 즙 시리즈를 다 모았습니다.
@innosale님의 영주 사과즙, @palja 님의 운악산 포도즙, @virus707님의 풋사과즙과 석류즙.
- 집 저장소가 즙 박스들로 덮이고 있습니다…와이프 눈치가 좀더 보이는군요.
포도즙과 사과즙은 이미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후기를 썼으니… 최근에 도착한 나머지 2개 즙들입니다.
그런데 아직 정작 마셔보지는 못해서… (사진 찍고 무의식적으로 익숙한 포도즙과 사과즙을 원샷해서 나머지 2개를 먹기에는 배가 너무 부르네요) 일단 포장 관련 리뷰부터 씁니다.
일단 풋사과.
포장이 엄청나게 깔끔합니다. 특히 들고 다니기 편하게 끈이 저렇게 연결된것은 플러스.
박스 우측 상단에 “즙도 과학이다” 라고 되어 있군요. 침대는 과학이고, 즙도 과학이고, … 과학의 전성시대.
안에는 일렬로 즙들이 쭉 있습니다. 포도즙과 사과즙은 봉투들이 눕혀진 형태로 들어 있었는데, 여기는 세워진 형태로 들어 있군요.
이제 석류즙.
역시 깔끔한 박스입니다. 풋사과즙과 나란히 찍으니 왠지 둘이 콤보나 세트메뉴인듯하게 색깔이 어울리네요.
석류즙만 이렇게 스티로폼 박스에 안에 드라이아이스+아이스팩이 들어서 왔더군요. 얘는 냉장보관을 특별히 해야 하는건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스티로폼 박스가 (제가 금방 개봉하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테이프가 잘 안 뜯어져서 뜯는데 시간이 좀 걸렸고, 스티로폼 알갱이들이 떨어지면서 날려서 청소하는 데 좀 귀찮았습니다. 포장이 좀 실망스러웠어요.
조만간 마셔본 후 시음 후기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 당분간 간식은 다 즙으로 대체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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