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에도 골카 토너에는 시간을 내서 참석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후 3시에 열린 첫 토너. 16강에서 람보 군단 중 하나인 th12-hal을 만나서 2:1로 꺾고 기분좋게 8강 진출.
상대는 저번주 골카 토너를 휩쓸었고, 제가 몇번 졌던 th12-aventador. 설욕의 좋은 기회라 여기고 집중했건만… 안타깝게도 실력이 따라주지 못하여 0:2로 완패합니다.
이번에도 aventador는 우승을 차지합니다. 너무 강하군요.
내일은 적어도 한번 꺾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카드가 그렇게 밀리는 것도 아닌데 이상하게 상대로 만나면 허무할 정도로 자주 지네요.
오랜만에 시간이 남아서 일반 카드 토너에도 참가해봤는데, 금방 탈락했지만 32강까지 상금을 줘서 다행히 조금이나마 건졌습니다.
확실히 일반 카드 토너는 이제 참가자가 워낙 많아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강자도 많아서 상금 타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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