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T] 설욕 성공, 그러나 성적은 딱히;

12시부터 시작한 골드 카드 토너먼트. 점심때 정신없는 와중에 일단 참가는 했는데, 16강에 들어서 “기본” 상금이나 받자 생각하던 차에 32강에서 숙적 람보군단의 골카 토너 마스터 th12-aventador를 만납니다.

순간 양해를 구하고 게임에 집중. 꼭 그렇다고 이기는 것은 아니지만 운도 좀 따라주면서 깔끔하게 2:0으로 승리.



그러나 이후에는 기권패를 기록하는 등… 게임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8강에서 탈락합니다.



골카토너 최강자를 잡았는데도, 다른 람보군단이 1,3위를 기록했군요. 역시 강력합니다.




오후 6시 골카 토너. 여기서는 순항하다가 4강에서 th12-aventador를 다시 만났는데요.

이번에는 깔끔하게 0:2로 패배합니다.



결국 우승했네요. 역시 강자…

이녀석 발목을 한번 잡은걸로 일단 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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