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colony] 꾸준한 현질러들, 그리고 운빨 탐사

넥스트콜로니 게임이 새 단계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나 패치도 전혀 없었는데 무슨 근거로 새 단계라고 말하는건가 하면, 이제 무과금 노현질 계정들이 탐사선을 띄울 수 있는 시점이 왔기 때문입니다. 저도 하루에 한두번 접속하면서 그냥 업그레이드만 눌러줬던 곳에서 이제 탐사를 시작할 수 있게 되었더군요.

지금 이 게임의 활성 유저수를 체크하기는 어려운 것이… 게임 출시 며칠만에 자동 봇 프로그램을 팔기도 했을 정도고, 부계정을 관리하는게 어렵지 않아서 얼마나 많은 계정들이 부계정인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이거 행성 탐사가 완전 운빨이기에, 부계정이라도 천천히 올려서 행성을 찾기만 하면 본 계정보다도 나아지기 때문이죠. 현질을 해봤자 시간을 앞당기는 효과밖에 없는지라…

그래서 nextcolony 계정을 체크해보니, 며칠 전 체크했을 때보다 7천 스팀 이상이 늘었더군요. 현질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고, 이제 무과금 계정들에서도 탐사를 떠나서 행성을 찾게 되는 시점부터는 현질의 유혹이 더 강해지기에, 당분간은 꾸준히 현금 유입이 있을듯합니다.

요즘 추세로 봐서는 Nextcolony도 토큰 발행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게임 개발 잘 진행되고 있고, 현금흐름도 괜찮으니 투자하기에도 나쁘지 않아 보일 정도입니다.


여기까지는 게임 상황과 매출 현황 체크였고… 아래는 좀 웃긴 상황입니다.

사진 가운데 있는 것이 제 부계정이고, 아래 있는 행성이 제가 전에 탐사선을 현질로 구매했던 유저입니다. 이분도 행성을 한동안 못 찾아서 저와 함께 아 운 안따르네 했었는데, 이번에 보니 좌우 다른 유저 옆에 행성들이 찾아져 있더군요.

저는 당연히 바로 옆 행성 유저가 찾은 것인줄 알고, 아 얘들은 바로 행성도 뜨고 진짜 이게 무슨 운빨이냐… 하고 체크해봤더니, 빨간 원으로 그려진 행성들이 다 한 유저의 소유입니다.

달리 말해서 아래쪽 유저가 좌우 유저들의 앞마당을 탐색했고 거기서 행성을 찾아버린거죠…

제가 좌 우 유저들 중 하나면 의욕 저하로 게임 접을듯합니다. 그리고 그 행성들은 이제 빨간 원 유저의 좋은 맛집으로 전락하겠지요…

190521_mmunited.jpg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Nextcolony] 꾸준한 현질러들, 그리고 운빨 탐사’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