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몬] 스팀페스트 토너 광탈

비행기 탑승 바로 전에 스팀페스트 티켓과 호텔을 우승자에게 선물로 주는 스몬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예선을 거친 후 본선은 32강이었는데요. ([스몬] 스팀페스트 대회, 그리고 시즌 마지막 날 참고)

게임 룰이 언제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 실버 등급 제한, 게다가 노 레전더리 룰이라 현질러인 제게 불리하죠 난감했습니다. 현질의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룰 세팅이었던듯한데, 상위권 플레이어들은 평소에 해본 적이 없는 세팅이라…

토너 참가 전에 벼락치기로 잠시 훑어봤습니다. 무슨 카드가 좋은지 감이 안 잡혔지만… 실전에서 다 해결될거라는 기대를 하며 토너 시작.


그러나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바로 16강에서 0:2로 패하며 광속 탈락. 운빨도 아니고 그냥 실력으로 깔끔하게 져서 더 할 말이 없었습니다. 역시 요즘 스몬 고수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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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저를 꺾고 올라간 플레이어가 우승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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