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간이 맞는 토너먼트가 몇개 없어서 많이 참여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알짜 토너인 골드 카드 전용 토너들 몇 개는 다행히 참가할 수 있었는데요.
스몬 토너먼트들의 경우 달러 기준으로 총 상금이 매겨지는데요, 그래서 스팀 가격이 하락하면 스팀 갯수로는 상금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에도 덕분에 메이저 토너먼트들의 상금이 늘어났구요.
전에는 16강에 들어도 20스팀이고 우승해도 32스팀일 정도라 그냥 16강만 들도록 노리고 다른 거 하러 갔었는데, 이번엔 우승 상금이 80스팀 정도 되곤 해서 노려봤습니다.
토요일 토너에서 4강. 45스팀.
일요일 오전 토너에서 4강. 45스팀.
일요일 저녁 토너에서 드디어 우승. 75스팀.
스팀 가격이 내려서 사실 달러 가치로는 조삼모사지만, 그래도 스팀 갯수라도 많이 받아서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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