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래더에서는 25위 안에 드는 것이 목표인 수준이었는데요, 이번에는 시즌 막판 운이 따라주면서 8위로 마감했습니다. 150게임밖에 못해서 일퀘도 못한 적이 많을 정도였는데, 역시 막판 연승이 핵심이죠.
선두권들은 정말 신계군요…4위와 5위의 점수차가 거의 1천점이나 나는 넘사벽입니다.
- 치열한 선두권 경쟁에서 KR의 희망 bji1203님이 아쉽게 이번엔 4위를 하셨군요.
시즌 막판에는 대부분 람보군단 (th12 시리즈) 와 붙게 되는데, 운이 따라주면 연승이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이번에도 막판 8연승으로 4900점 정도에서 5149점까지 올렸고, 이후 게임을 더 하지 않으면서 8위 유지.
연승을 이어가봤자 3위권은 들어갈 수가 없고, 괜히 지면 10위 밖으로 밀릴 수 있는데다가 점수 분포를 보니 어지간해서는 순위가 3개 내려가기 힘들거같아서 “존버” 했는데, 다행히 그대로 종료.
하나 되면 하나 안되는 것인지… 오늘 골카 토너에서는 상대적으로 초라한 성적이었습니다.
오전에 참가한 토너는 jacekw를 1회전에 만나서 0:2로 깔끔하게 털렸고, 오후 2시 토너는 8강까지.
오후 8시 토너도 허겁지겁 참가 눌렀는데 15초인가 남았는데도 너무 늦었다고 체크인이 안되더군요.
이렇게 이번 주말 스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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