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몬] 게임은 정직하군요. 노력 없이는 뒤처지는...

오늘 스몬 시즌이 끝났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50위 안에도 들지 못했네요.

개인적으로는 좀 충격입니다. 내가 이렇게 실력이 없었던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인 듯 합니다.

새로운 강자들은 속속 들어오고 엄청난 현질을 바탕으로 한 (봇으로 추정되는) “람보르기니” 군단들에게도 연구 없으니 속절없이 패하네요.


오전 골드 카드 토너에서 준우승으로 아쉬움을 남기며 시작했습니다.

190915_wg2.jpg

람보르기니 계정들 중 골카용 계정과 결승에서 만났는데, 2:3으로 아깝게 패배.


그런데 운은 오래 가지 않았습니다. 오후 5시에 끝나는 래더 시즌에서 막판 2연패로 50위 밖으로 밀리며 마무리. 마지막날 게임을 할 수 있었는데도 50위에도 못 든 것은 처음인듯 합니다.

190915_sm season end.jpg

그리고 같은 시각 시작되었던 제 주종목 골드 카드 골드 레벨 토너.

그런데 극초반에 오전에 결승에서 만났던 계정을 다시 만나서 허무하게 0:2로 패하며 탈락.

190915_sp lost.jpg


좀더 스몬에 신경을 쓰지 않으면… 이제는 입상이 어렵겠다는 위기감을 진지하게 느낀 하루였습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스몬] 게임은 정직하군요. 노력 없이는 뒤처지는…’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