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colony] 행성들을 태우면서...

넥스트콜로니 시즌 마지막이 이제 일주일 정도 남았습니다.

일단은 큰 변화없이 순위가 유지되는 중인데요. 아마 막판 러시가 어느정도는 있지 않을까 합니다.




시즌 끝나고 나면 이제 다 필요가 없어져서 행성들을 소각해서 게임 자원인 스타더스트를 모으고 있는 중인데요. 이것도 상당히 노가다입니다.

부계정들 행성들 정리하다 보니 이거 참 시간 효율로 따지면 최저임금의 10%도 안나오는 걸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부기님의 봇을 돌려놓고 가끔 관리만 했는데도 이정도라니…


노가다를 하면서 이 게임을 통해 얻은 교훈을 정리해 봅니다.

1. 정말 사고 싶을 때 사지 말고 잠시 기다리자: 보통 너무 사고 싶을때는 꼭지일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이 게임에서도 야마토 블루프린트가 그랬습니다. 기대감이 극에 달했을 때 왠지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될것같고 해서 샀는데, 스팀 시작한 이래 최악의 구매였죠.

2. 내부자(운영진)이 산다고 해서 꼭 좋은건 아니다: 게임 화폐인 스타더스트 프리세일에서, 운영진들이 자기 돈 내서 사들이길래 아 적어도 당분간은 프리세일 가격 밑으로는 잘 안떨어지지 않을까, 그리고 스타더스트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도입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장외거래로 프리세일가 30% 정도 할인가격에 좀 샀습니다. 역시… 바보짓이었죠. 이후 폭락을 거듭.

3. 이런 수집형 게임은 초반 다계정 러시가 답이다: 현질이고 뭐고 필요없이, 그냥 물량공세가 짱인듯합니다. 특히 봇을 돌릴 수 있는 경우에는. 실제로 초반에 몇십개의 계정을 돌려서 수송선과 탐험선 등을 팔아먹은 유저는 꽤 쏠쏠하게 돈 벌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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