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공씨아저씨네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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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디저트는 잘 먹지 않지만, 과일은 즐겨 먹는 편입니다. (그리고 스팀잇에서 구매한 과일 “즙” 들도 잘 먹었죠)

맛있다는 과일 나오면 가능하면 먹어보는 편인데,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딸기가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선주문을 미리 해야 나중에 겨우 받을 수 있으며, 대부분의 기간에 매진이라고.

저도 처음 알았을때는 매진이어서 못 구했다가, 다시 예약판매가 잠시 오픈되었을 때 잽싸게 주문해서 드디어 오늘 딸기 맛을 보았습니다.

작년에 주문해서 올해 온 셈이군요.


여기의 특징은 뭔가 어쩌구저쩌구 잘 키워서 1. 딸기 향기가 강하고, 2. 크기가 들쭉날쭉이라는 점이라는 설명을 읽었는데, 받아보니 정확히 그대로입니다.

이렇게 크기가 각각 다른 딸기들이 마치 예전에 크기가 다른 길로 돌바닥 도로를 포장하듯 잘 깔려 있습니다. 이렇게 두 줄 있는게 한 팩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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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배열해놓으면 크기 차이가 더 확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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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는… 글이나 사진으로 옮길 수 없어 아쉽네요.

정말 좋습니다. 강하고. 그냥 딸기를 집어들면 아 이게 딸기향이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 정도.


제가 주문한 2kg가 저렇게 12개 정도 딸기 2줄로 있는 팩이 4개 들어있으니, 가성비도 나쁘지 않습니다.

딸기 좋아하시는 분들은 공씨아저씨네 딸기 한번 시도해보세요.

  • 스팀잇에서도 누가 딸기 팔면 바로 살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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