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찍 와서 잠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그래픽을 풀옵션으로 돌리고 하면 요즘 게임들은 진짜같은 느낌이 들 정도군요.
시각에 따라서 햇빛이나 등등 효과도 다른듯한데, 쪽배를 타고 해뜰 때 잔잔한 호수를 미끄러져 가는 느낌.
데이트하면 딱일지도?
물론 저 배를 타기 전에 인간들도 죽이고 유령도 잡고 등등 이것저것 하고 이제 퀘스트 완료를 위해 시체 찾으러 가는 길입니다… 라고 하면 뭔가 너무 현실적이 되면서 로망이 없어지는군요.
어제 스랜 비트코인 반감기 기념 토너먼트에 턱걸이로 16강에 들어서 5달러어치 비트코인을 받았습니다.
좀전에 스팀 좀 옮기면서 보니 업빗에 잘 왔습니다.
- 바낸 지갑 주소를 넣은 줄 알고 왜 안오나… 하고 있었거든요.
요즘은 좀 잠잠합니다. 하지만 이러다 또 스팀이 호떡집에 불난듯 정신없어지는 때가 오겠죠.
그때까지는 일단 현실의 일들을 빨리 마무리해 둬야겠습니다.
- 이상 두서없이 게임하다 잠시 물마시며 쓴 생각의 흐름 일상글이었습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일상] 잠시 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