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초라 정신없는 와중에도, 스몬은 가끔 하고 있습니다. 래더는 일퀘 정도만 하지만, 토너먼트들은 시간대가 맞는 것을 골라 참여하면서 소소한 용돈벌이를 하고 있어요.
래더를 하다보면 만렙 기준으로만 게임을 하고 생각하게 되는데, 토너먼트를 하다 보면 각 리그 레벨별로 카드들이 다 다른 쓰임새가 있고 그에 따라서 전술이 다 다르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게임 참 잘 만들었어요.
골드 레벨 이상 리그들은 이제 좀 할만한데, 아직 실버나 브론즈는 감이 안잡히네요. 실제로 토너먼트 성적에서도 드러납니다.
골드는 최근 참가한 것 중 2개에서 우승: 둘다 상금은 부스터팩 3개였습니다.
다이아는 리그 자체가 거의 없는데.. 한번 참가한 것에서 KR 분들이 없는 틈을 타서 우승. 상금은 10 SBD + 15 ARK.
오늘의 스몬생각:
브론즈나 실버 리그도 연습을 좀 해서 참가해봐야겠어요.
골드카드 전용 토너먼트를 기대하고 골카들을 좀 모았는데… 현재까지로는 깔끔하게 실패한 투자인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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