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스타터 부스터팩 도착, 그리고 계속되는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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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스팀몬스터 카드 트레이딩과 게임을 하다보니 스팀잇 글을 쓸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었습니다. 뭔가 주객이 전도된 것 같아서 민망…

카드 트레이딩과 게임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써보려 했는데, 이게 하면 할수록 저의 허접함과 다른 고수분들의 뛰어남만 느껴지는 터라, 글을 쓰려다가 매번 지워 버리곤 합니다. 한번 정리글을 써야 하는데 말이죠.

이번 글은 어제 밤 도착한 킥스타터 부스터팩 개봉 관련 이야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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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스타터 부스트팩 도착




킥스타터에서 구매한 것들은 차례차례 도착하고 있는데, 처음에 도착했던 스타터셋+계정 개설 코드는 사실 제게는 별 필요가 없어서 그냥 두고 있었습니다.

어제 밤에 잠들기 전 메일을 체크해보니, “It’s Time to Up Your Game - Booster Pack Rewards Inside!” 란 제목의 메일이 왔더군요. 한마디로 너가 산 것 중 부스터팩 코드가 도착했어!

바로 열었습니다. 내가 뭘 가졌는지를 알아야 카드 트레이딩도 하고 합쳐서 레벨업도 할 수 있어… 라는 자기합리화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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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골을 얻기에는 아직…




기대하면서 열심히 깠는데, 별로 안 나오더군요. 30팩 까서야 겨우 첫 골드가 나오질 않나…

그래도 뭐 어차피 지른 것이고, 언젠가는 나오겠지 하고 그냥 기계적으로 계속 깠습니다. 중간에 웅장한 배경음과 함께 카드가 부르르르르 떨리면 (레전더리 카드의 특성이죠) 혹시나 하고 기대하면서 보았으나, 결과는 늘 일반 레전더리. 5개인가 6개 나왔던 듯 합니다.

골드 카드도 커먼 몇 장 나오다가, 그래도 마지막 5팩 남기고 에픽 골드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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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흑. 제가 바라던 카드인 용소환사와 골레는 역시 한 장도 안 나오더군요.

일단 뭐 그래도 본전치기는 했겠지? 생각하면서 이걸 팔아서 자금확보해서 또 질러야지, 하면서 스몬 마켓에 올리고 잠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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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기회를 노리자




아침에 일어나서 스몬KR 톡방을 보니 많은 분들이 레골 득템! 을 하셨더군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언젠가는 저도… 일단 킥스타터 하나 더 사둔것에서 110팩이 있으니, 오늘 아침에 까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는데, 이젠 진짜 부계정을 만들어야겠어요. steemd나 wallet이 그냥 스몬 관련 내용으로 덮여 버리니 내가 스팀잇 활동을 뭘 하고 있는지 확인이 안될 정도. 문제는 이 카드들을 옮길 생각을 하니 아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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