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 현재 스팀 블록체인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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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어제 포스팅으로 소개드렸던 것처럼 현재 스팀잇 재단에서는 스팀 블록체인의 프론트엔드인 Steemit을 비롯하여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커뮤니티 피드백 설문조사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아마 많은 분들께서 개별적으로 회신을 하셨을 것 같은데, 저도 그동안 느껴왔던 부분들에 대해서 정리를 한 번 해 볼겸 현재 스팀 블록체인과 프론트엔드인 스팀잇에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에 대해 정리를 한 번 해보고자 합니다.

아래의 내용들을 보시고 혹시라도 추가로 필요하다고 느끼시는 부분들이 있으면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

#1. 블록 익스플로러의 개선


  • 현재 유저들이 거의 유일한 스팀 블록 익스플로러로 활용하고 있는 Steemd.com은 이미 Steemit Inc에서 퇴사한 roadscape가 개인적으로 만든 툴이라고 합니다.

  • 지난 4년 동안 Steemit Inc가 얼마나 방만하고 무책임하게 운영되어 왔었는지를 옅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EOS메인넷의 경우는 런칭된지 채 2년이 되지 않았으나, 사용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블록 익스플로러의 종류가 10가지가 넘습니다)

  • 개인적으로 만든 블록익스플로러였으니, 사용이 매우 불편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 이해가 됩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트랜잭션의 종류별로 필터링 할 수 있는 기능도 없어서 정말 사용이 불편했었죠.

  • 현재 @future.witness팀에서 새로운 블록 익스플로러를 작업 중에 있다고 하니 기대해봄직 하지만 Steemit Inc에서도 훨씬 많은 필터링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는 블록익스플로러를 만들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 제 개인적으로는 블록 익스플로러는 무조건 사용할 수 있는 종류가 많을수록 좋고, 상호 간의 경쟁을 통해 사용자들이 사용하기 좋은 방향으로 계속 진화한다고 생각합니다.

#2. 주요 기능들의 플러그인


(1) 지갑 기능의 통합

  • 현재 스팀잇(Steemit.com)은 포스팅 업로드, 보팅, 댓글 달기 등의 SNS활동만 가능한 상황이고, 리워드의 클레임, 토큰 전송, 파워업 및 파워다운 등의 지갑기능은 스팀잇 월렛(Steemitwallet.com)에서 가능한 상황입니다.

  • 당초에 이렇게 구분을 해서 기능을 나누었던 이유는 계정의 보안문제 때문인데, 초보자들이 액티브키나 오너키 등을 스팀잇 로그인 시에 사용하다가 노출이 되면 자산을 잃어버릴 수 있는 문제가 발생하는 관계로, 스팀잇에서는 포스팅키만 사용하게끔 하여 혹시라도 사용 중인 프라이빗키(포스팅키)가 노출이 되더라도 자산 해킹을 방지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 그래서 스팀잇에 Wallet탭을 별도로 넣어놓고, 해당 탭을 클릭하면 Steemitwallet.com으로 이동하여 토큰 전송 및 파워업/다운 등 자산과 관련된 활동 시에는 액티브 키를 사용하도록 한 것입니다.

  • 하지만 위의 상황은 스팀키체인이나 스팀커넥트 등 사용자의 프라이빗키를 암호화하여 보관하는 신원인증 툴을 사용하기 전에 진행되었던 작업인 관계로, 이제는 Steemit.com에 온전하게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더욱 바람직해 보입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프라이빗키를 직접 입력해야 했던 관계로 이런 안전 조치가 필요하긴 했었습니다)

(2) 임대/임대회수, 임대계정 확인 등

  • 지금까지 유저들은 임대/임대회수, 임대계정 확인 등의 작업을 하려면 봇 트래커 또는 스팀월드 등과 같은 써드파티앱을 활용해야만 했습니다. 이는 모든 유저들이 편하게 접근 가능해야 하는 기본적인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써드파티를 아예 모르거나, 까먹어 버린 경우에는 접근조차 못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 지갑 기능 통합과 동시에 이 기능들도 한꺼번에 통합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3) 스팀달러 컨버팅, ACT클레임

  • 스팀달러를 STEEM으로 컨버팅하는 기능과, 스팀 블록체인에 신규 계정을 생성할 수 있는 ACT(Account Creation Token)의 클레임 기능도 통합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 지금까지 일반 유저들 대부분이 사용하지 못했거나 잘 모르는 이유는 그만큼 접근성이 떨어졌었기 때문입니다.

(4) 드래프트 저장 기능

  • 포스팅 업로드 활동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 스팀픽을 많이 사용하게 되었던 주된 이유가 (1) 예약 포스팅 기능, (2) 드래프트 저장 기능 때문이었습니다. 예약 포스팅에 대해서는 찬반 의견이 조금 나뉠 수 있으나, 드래프트 저장 기능에 대해서는 크게 이견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다른 디바이스로 어디서 접속을 하든 관계없이, 그리고 1편 이상의 다양한 포스팅들의 드래프트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5) 신원인증 툴 통합

  • 현재 가장 사용하기 좋은 신원인증 툴은 (1) 웹 : 스팀키체인(크롬/파이어폭스 익스텐션) 그리고 (2) 모바일 : 스팀로그인(구 스팀커넥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 사용자가 직접 프라이빗키를 넣어야 하는 상황만 방지해도 해킹의 피해를 막는 동시에 UX개선에 엄청난 향상을 가져옵니다. EOS의 온체인 사용자가 많아졌던 이유도 신원인증 툴 역할을 하는 스캐터와 모바일 월렛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 스팀키체인은 현재 햅뽀이님(@happyberrysboy)께서 기존의 스팀 키체인의 소스를 별도로 저장해놓으신 상태이고, 모바일의 경우에는 스팀로그인은 하나의 중간 매체로 두고, 반드시 전용 모바일앱이 출시되어야 합니다.

#3. 모바일 앱 지원


  • 소셜 미디어의 콘텐츠 소비 및 활동은 거의 대부분이 모바일로 이뤄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팀잇에는 이렇다 할 모바일 앱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많은 분들이 파티코를 사용해왔으나, 파티코도 HIVE로 마이그레이션을 한 상황에서 새로운 모바일 앱 개발의 필요성이 절실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월렛기능까지 탑재된 모바일 앱이 개발되기를 희망하고, 아무래도 경험과 노하우가 좋은 국내 팀들에게 스팀잇 재단에서의 개발비 지원 또는 SPS 등을 통해 위탁하는 방식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모바일 월렛과 모바일 앱의 개발은 가장 기본인 동시에 가장 중요한 현안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4. 간편한 온보딩 프로세스 지원


  • 구글 계정 하나만으로도 신규 계정이 생성하는 툴은 이미 제이콥님(@jacobyu)께서 개발하신 이력이 있습니다. 지난 4년 동안에 간편한 온보팅 프로세스가 지원되지 않았던 것, 무료 계정을 신청하면 3주가 넘는 시간이 걸렸던 것은 1초를 기다리기 힘들어 하는 인터넷 세상에서 정말 큰 걸림돌이 되어 왔습니다.

  • 블록체인에 대해서 잘 몰라도 되고, 3주나 되는 긴 시간을 기다릴 필요가 없도록 간편한 온보딩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것은 HIVE와 획기적으로 차별적인 경쟁력을 둘 수 있는 부분입니다.

#5. 기타 거버넌스 이슈


  • 현재는 기존 메인 증인들이 대거 이탈한 상황 속에서 나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새로운 증인들을 발굴하고 힘을 실어주는 것이 가장 급선무입니다.

  • 그러나, 조금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는 기존의 거버넌스 체제에서 문제점이 드러난 이슈를 잊지 말고 수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투표권을 기존 30표에서 5표 정도로 내리는 것, 다운보팅을 제거하는 것 등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조금 더 나아가서는 일정 기간 이후 모든 사용자들의 투표가 리셋되어, 재투표 시행 전 1달 동안 다시 재투표를 하게끔 하는 기능 등도 필요하지 않을까 싶고, 인플레이션율을 조정하여 LDPoS 방식을 도입하는 것에 대한 검토도 필요하지 않나 싶지만 이는 급하게 진행할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6. UI, UI? UI!


  • 사용하던 것이 익숙해서 Steemit.com을 주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꽤나 많긴 하지만, 스팀픽을 조금만 사용하다보면 스팀잇이 정말 불편합니다.

  • 사실 스팀픽에는 위에서 설명한 대부분의 기능들이 여기저기에 녹아들어 있습니다.

  • Steemit.com은 스팀픽 이상의 UI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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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코드카피체인 HIVE에 동일한 명칭 사용 중단을 요청한 Hive Blockchain Technolo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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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블록트레이드와 구증인들을 필두로 스팀 블록체인의 코드를 카피해서 새롭게 만든 코드카피체인 HIVE가 그 명칭을 바꿔야 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HIVE Blockchain Technologies사는 암호화폐를 포함하여 블록체인 관련 상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자사의 브랜드와 혼동의 소지가 있고, 고의적이든 비고의적이든 HIVE의 영업권을 침해하는 동일한 이름의 사용을 즉각 중지할 것을 요구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HIVE Blockchain Technologies Ltd는 2017년에 설립되어 토론토 증권거래소의 벤처기업 대상 주식시장(TSX.V)에 최초로 상장된 블록체인 인프라 기업으로 제네시스마이닝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아이슬란드와 스웨덴 등에 이더리움, 이더리움 클래식 등의 채굴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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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E Blockchain Technologies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거래가 가능한 토큰(코인)을 발행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거래소에서 HIVE라는 이름으로 주식거래가 가능한 상황으로 코드카피체인 Hive의 토큰 #HIVE와의 오인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코드카피체인의 런칭 이후 주주들을 포함한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문의가 많았다고 합니다)

물론 Hive체인에서는 비트코인에게 주인이 없는 것처럼 우리도 특정 재단이 없다라고 버틸 수는 있겠지만, 상대 기업이 전통산업에서 사업을 하는 기업이 아니고 같은 블록체인 관련 업계에 있어 이해도가 높기 때문에 지금의 이름을 계속 고수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Hive 쪽 증인들이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인지를 한 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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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NESS VOTE] DTube가 새로운 증인 후보로 합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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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탈중앙화된 블록체인 기반의 영상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는 디튜브(DTube)팀에서 새로운 스팀의 증인 후보로 출마하였습니다.

새로운 증인 후보에 투표를 해주시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디튜브의 포스팅은 현재 상황을 이해하시는 데 있어서 꼭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만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원문을 번역해서 공유드리니 꼭 한 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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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문 번역


저는 그동안 여러 번에 걸쳐 증인에 출마할 의사가 없음을 밝혀왔으나, @dtube.witness 계정으로 증인에 출마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증인 노드는 거버넌스 활동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하지는 않는 노드로 스팀 블록체인 상위 20위 증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버전을 따라갑니다.

이 노드 운영의 첫 번째 목적은 모든 디튜브 콘텐츠의 로컬 데이터베이스를 유지하는 것이며, 두 번째 목적은 대다수의 기존 증인들이 이탈한 스팀 네트워크의 신뢰성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서버 사양

RAM: 128 GB
HD: 1TB SSD
CPU: 8 cores Intel(R) Xeon(R)
Location: Google Cloud europe-west2 (London)

만일 디튜브가 상위 20위권 내의 증인으로 선출되는 경우, 저는 시드/백업 노드의 역할을 수행하는 세컨드 노드도 함께 운영할 예정입니다.

현재의 분쟁 상황 속에서 디튜브팀의 중립적인 입장을 존중하고 스팀 블록체인을 안전하게 지키고자 하는 저희의 입장을 이해하신다면 디튜브 증인 계정(@dtube.witness)에 투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한 사견

스팀 커뮤니티가 둘로 나누어졌습니다. 스팀이 저스틴썬에 의해 중앙화되고 검열을 받고 있다는 거짓 정보를 믿는 많은 커뮤니티 멤버들이 하이브로 이탈했습니다. 각 요점별로 자세히 한 번 살펴보시죠.

(1) 스팀은 중앙화된 적이 없다 : 상위 20위권 내 증인에 20명의 허수아비 계정들이 진입했던 상황에서도 스팀은 탈중앙화된 상태였습니다. 스팀에는 백업 증인 솔루션이 있습니다. 즉, 20명의 허수아비 노드에 갑자기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네트워크는 지속해서 운영이 됩니다. 따라서 스팀 블록체인은 계속해서 탈중앙화된 상태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스팀은 누구에게도 검열된 적이 없다 : 모든 스팀 유저인터페이스들(steemit.com, d.tube, busy.org 등)에서는 항상 일부 콘텐츠에 대해 검열이 있어왔습니다. 물론 이 검열은 과거에 좋은 의도로 행해져 오기는 했으나, 도메인 레벨에서의 검열은 항상 가능했었습니다. 사용자들이 웹 브라우저에서 UI를 사용하고 DNS시스템에 의존하는 한 이것이 진실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스팀 블록체인은 여전히 모니터링할 수 없으며, 누구든지 블록체인 노드를 실행하고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 : 유저인터페이스가 Steemit.com 또는 D.tube와 같은 오픈 소스인 경우 언제든지 소스코드를 가져와서 해당 웹사이트를 다른 도메인에서 포크하여 콘텐츠 검열을 피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클로즈 소스 형태로 운영되는 프로젝트인 Steempeak, 3Speak과 같은 경우에는 이에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현재 왜 이런 막장 드라마와 같은 일이 벌어진걸까요? 바로 권력의 이동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전에 네드 스캇은 권력을 위한 게임이나 증인 후보 투표에 가담하지 않을 것을 약속했었습니다.

그러나 저스틴썬이 이 모든 토큰들의 소유주가 되었다는 사실이 공개되고 나서 모든 기존 증인들이 패닉 상태에 빠졌고, 그들은 자신들의 지위를 잃지 않기 위해 몰래 블록체인을 업데이트 해서 Steemit inc의 자산을 동결하였습니다.

그들은 바이낸스, 후오비, 폴로닉스의 도움을 받아 Steemit inc의 동결된 자금이 해제되자 탈중앙화된 증인 선거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상위 20위권 내의 자신들의 입지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만행을 시작했습니다.

  • 체인 포크를 준비합니다.
  • 커뮤니티가 서로 갈라져버리게 합니다.
  • 지금까지의 모든 브랜딩 노력을 다 망쳐버립니다.
  • 커뮤니티를 거짓 정보로 선동합니다.
  •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던 (한국 커뮤니티, 디튜브 등) 사람들의 마녀사냥을 시작합니다
  • 자신들이 HIVE로 포크할 때 저스틴썬 관련 계정 투표에 참여한 300개 이상의 계정에서 코인을 삭제해버립니다. (전체 토큰 발행량의 30%에 해당)
  • 스팀 네트워크에 위해를 가하기 위해서 많은 중요한 툴들을 셧다운 시켜버립니다(심지어 이 툴들은 스팀 프로포절 시스템(SPS)을 통해 개발비용을 지원받아왔던 것들입니다). 그 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1) anyx : 풀노드 인프라
(2) themarkymark : 블랙리스트 API
(3) netuoso : vessel 월렛
(4) yabapmatt : 스팀 키체인

그들은 스팀이 비트코인과 같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은 포크를 하면서 전체 공급량의 30%를 없애버렸습니다.

그들은 커뮤니티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자신들이 가진 기술들로 헌신해왔다고 주장하지만, 비딩봇을 만들어 돈을 번 것에 불과했습니다.

그들은 거의 4년 동안 이 블록체인을 운영했으며, 정기적으로 시장에 덤핑을 통해 STEEM의 시가 총액을 망가뜨리는데 기여하면서, 커뮤니티 멤버들에게는 파워업을 권해왔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스팀에 정말 많은 애착이 있었다고 말했으나, 지금은 모든 것들을 잿더미로 만들어 버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현재 HIVE를 지배하고 있는 구증인들은 완전히 불순한 사람들이며, 그들이 더이상 스팀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정말 기쁩니다.

@dtube.witness에 투표해주세요.

#2. 개인적인 생각


디튜브의 @heimindanger 가 디뷰트 증인 노드를 운영하기로 결심했다는 본 포스팅에는 가장 중립적인 입장에서 객관적인 내용들이 기술되어 있다고 보입니다. (@heimindanger는 이 분쟁 상황 속에서 한국 커뮤니티와 동일하게 중립적인 입장을 취했던 인물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STEEM과 HIVE가 절대 Bitcoin과 Bitcoin cash의 관계 또는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의 관계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엄연히 PoW와 DPoS는 다르고, HIVE체인은 정확히 지금도 스팀 블록체인의 정보들을 그대로 가져다가 쓰고 있는 코드 카피 체인이라고 부르는 것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탈중앙화와 센서십을 바라보는 관점은 모든 개인마다 그 기준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만, 스스로에게 하나의 질문을 던져보면 될 것 같습니다.

  • (1) 신뢰성의 문제 :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자금을 모집해놓고 남의 집에 그 제품을 갖다 놓는 것에 어떤 변명의 사유가 있을 수 있는가?

  • (2) 탈중앙화의 문제 : 자신의 번 돈으로 큰 투자를 감행한 투자자이자, 탈중앙화된 형태를 만들지 못하면 자신의 커리어와 명성에 금이 가는 사람 vs 자신들이 선호하지 않는 사람에 1표 이상을 행사한 멤버들의 토큰(전체 유통량의 30%)을 삭제해버리고 사과를 하면 용서해주겠다는 사람

  • (3) 검열의 문제 : 딱히 HIVE에 아무런 똥을 싸지르지 않고 있는 사람들 vs 스팀은 망했다고 HIVE와 오래오래 잘살자고 하면서 STEEM에 스팸봇을 걸어놓는 사람들

어짜피 판단은 각 개인들과 커뮤니티의 몫이 아닌가 싶습니다.

<본 포스팅은 제가 운영 중인 티스토리 CRYPTOLOG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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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엔진] 스팀엔진 플랫폼의 향후 방향에 대한 간략 요약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스팀엔진의 파운더인 애그로드가 코드 카피 체인 HIVE로 이주를 하면서 스팀엔진의 향방에 대해 스팀엔진 토큰 홀더들 사이에서 많은 궁금증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팀코인판, 트리플에이, 스팀짱, 디블로그 등 스팀엔진 초창기의 투자자들과, 플랫폼에 오류가 없는지 실전 테스터가 되어 주었던 한국 커뮤니티 멤버들을 뒤로 한 채 애그로드가 HIVE로 이주했다는 점에 있어, 특정 개인이나 단체가 운영하는 비블록체인 플랫폼의 신뢰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회의적인 분위기는 HIVE에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일단은 궁금해하실 스팀엔진의 향후 방향에 대해서 간략하게 요약해드립니다.

#1. 스팀 엔진의 향후 방향


일단 기본적으로 스팀엔진은 지금과 동일하게 계속 스팀 블록체인 상에서 실행이 될 예정입니다. 애그로드는 지금의 스팀엔진을 그대로 스팀 블록체인에서 실행 상태로 둔 상태에서 HIVE체인을 기반으로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하이브 엔진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참고적으로, 현재 HIVE로 이주한 구증인들의 최근 포스팅들은 대부분이 Steemit에서 뮤트가 된 상태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구증인들이 스팀 블록체인에 업로드한 포스팅을 확인하고 하시는 경우에는 Steemit.com 대신 Steempeak.com을 이용하셔야 합니다.

따라서 단기적으로 갑자기 스팀엔진 토큰들을 거래하지 못하게 되거나, 트라이브 니트러스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질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트라이브 서비스들은 각 트라이브를 운영하는 운영진들이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하는 유료서비스로서, 다른 체인에서 증인을 하기로 했다고 해서 서비스 프로바이더로서 무조건 서비스를 셧다운 시키는 경우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는 소지가 있으니 큰 걱정을 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새로운 하이브엔진을 4월초에 가동할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하이브엔진이 출시된 이후부터 스팀엔진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을지는 사실상 미지수입니다.

개발에 있어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5~6월까지 딜레이가 될 여지가 있다는 단서도 남겨놓았습니다.

#2. 스팀엔진에 왜 HIVEP가?


팔넷(미노우부스터)이나 스팀레오는 HIVE로 같이 이주해갔기 때문에 하이브엔진 트라이브를 운영하게 하기 위해서는 하이브엔진의 빠른 개발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하이브엔진을 다시 처음부터 구축하는데는 분명히 시간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스팀엔진이 꼭 스팀 블록체인에 붙어있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애그로드가 조금만 더 생각이 없었다면 무턱대로 스팀엔진의 서버를 하이브체인에다가 옮기는 것도 가능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스팀엔진의 가장 큰 고객들은 한국 커뮤니티로 무턱대로 움직이는 경우에는 법적 분쟁이 발생할 수 있고, 엄청난 위약금을 물어야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더불어 미국 주에서 송금 서비스 업체 허가를 받았는데 법적 분쟁에 휘말리게 되는 경우 이게 얼마든지 취소될 확률도 있습니다.

그래서 애그로드는 스팀엔진에다가 HIVEP를 연결하여 HIVE체인으로 이주한 트라이브들이 임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놓은 것입니다. (즉, 한동안 스팀엔진은 지금과 동일하게 유지되고 HIVEP만 추가로 연결된 형태로 운영됩니다)

#3. 엔진 플랫폼의 한계


이번 코드카피 체인의 런칭으로 인해 사실상 가장 상황이 어려워진 당사자 중 한 명이 애그로드입니다. 증인들과의 거버넌스 활동에 있어서도 애매한 포지션을 취하다가 이도 저도 못되어 버린 결과가 되었고, 결국에는 HIVE체인을 선택함으로써 사실상 가장 큰 투자자와 고객층에게 신뢰를 잃어버린 상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정확히 언제가 될지는 예상하기 어렵지만, 만약 스팀에서 SMT 메인넷을 서둘러서 런칭하는 경우 기본적으로 스팀엔진의 모든 고객들은 스팀엔진(앞으로는 하이브 엔진)을 사용하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나름 P2P(탈중앙화된 노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신뢰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려 했으나 여러 기술적인 문제에 부딪혀서 이 또한 단기간에 해결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는 점, 그리고 플랫폼을 이용하려는 고객이 돈을 지불하고도 서비스 프로바이더의 눈치를 봐야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는 점에서 엔진 플랫폼은 이미 신뢰를 잃어버린 서비스가 되어버렸습니다.

한 때는 SMT메인넷이 런칭되더라도 충분히 비벼볼만 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서비스 출범 초창기부터 많은 분들이 우려했던 그 혹시나 하는 상황이 이번에 연출이 되어버렸네요.

어찌되었든 현재로서는 너무 큰 우려는 하지 마시고 스팀코인판, 스팀짱, 트리플에이, 디블로그 등의 서비스를 계속해서 이용하셔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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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설] 현재 스팀 커뮤니티 멤버들이 해야할 일은 뭘까?

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이번에 커뮤니티 포크 사태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의견들을 읽어보고, 논쟁도 해가면서 개인적으로 참 많은 것들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나의 현상에 대해서 각자의 관점의 차이가 엄청 클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고, 하드포크가 이론적으로 불가능한 DPoS체인에도 코드 카피를 통한 커뮤니티 포크는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고, 비슷한 입장에 있으나 이를 해결하는 과정과 접근법에 대한 차이가 첨예하게 갈릴 수도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스팀은 블록체인의 위험을 보여줬고, 스팀엔진은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것처럼 단일 주체가 운영하는 비블록체인 서비스의 위험을 제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특히나 한국 커뮤니티의 많은 분들이 스팀엔진 서비스 초창기의 주요 고객이자 큰 금액을 투자한 분들이 많으셨기 때문에 실망감이 이만 저만이 아닐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클레이옵님께서 포스팅에 공감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HIVE로 옮겨간 증인들은 스팀 블록체인이라는 시스템 내에서의 경험과 노하우가 많았기 때문에 이 비교우위를 잘 활용하여 커뮤니티 포크를 단행했습니다. 사실 지금 알려진 내용들을 살펴보면 프록시토큰을 비롯하여 한국 커뮤니티에서 중재에 나셨던 분들이 너무 자책하실 필요가 없는 것이, 이미 협상 미팅에 증인들이 나와 있을 때에도 이미 HIVE의 브랜딩과 코드 카피 테스트, 도메인 구매 등이 진행되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즉, 처음부터 협상은 그냥 카피 체인 런칭을 위한 시간을 끄는 용도에 불과했습니다. 이미 다른 의중이 있었기 때문에 애초에 서로가 윈윈하는 그림을 완성하는 것은 불가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소프트포크 22.2와 코드카피 체인 HIVE의 런칭, 선별적 에어드랍의 진행 등은 저스틴썬과 중재에 나섰던 커뮤니티 멤버들에게 꽤나 뼈아픈 상처로 남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두 번의 선빵을 맞았으면 스팀 블록체인에서는 앞으로 무엇을 차근차근 준비해서 다음의 역공을 맞지 않을 수 있을지를 차분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무엇보다 제일 중요한 점은 스팀 블록체인이 가지고 있는 오리지널리티를 지키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과정에 있어서 그동안 만년 스탠바이 증인에 머물러야 했던 능력있고 경험있는 대기 증인들의 명예를 회복시켜주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딱히, 이러한 절차와 생각에 대해서 HIVE에 누설이 되지 말라고 비밀스럽게 진행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공개적으로 그동안 자신이 스팀 생태계에 기여를 해왔으나 인정받지 못했고, 기여를 하는 대가를 충분히 받지 못했던 개발자와 증인들을 대우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아마도 스팀에서 이러한 변화의 바람이 불면, HIVE쪽에서는 이른바 “이이제이” 작전이라고 오도를 하겠지만, 굳이 이런 언론 플레이에 커뮤니티가 휘둘릴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이 분명 스팀 블록체인에 있어 엄청난 위기 상황인 것도 많지만, 그동안 소외되어 왔고 조명을 받지 못했던 개발자나 증인들, 그리고 스팀 블록체인 자체에 있어서는 지금이 기회일 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이 우리의 약점을 공격할 때 상대방의 약점이 어디인지를 찾는 것보다는 우리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보고 이를 밀어붙이는 것이 더 나은 작전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뮤니티가 할 일은 새로운 거버넌스와 생태계를 함께 잘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새로운 얼굴을 찾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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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EM] 코드카피체인의 런칭 이후 준비해야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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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트레이드가 하드포크와 에어드랍이라는 단어를 써서 비트코인 vs 비트코인캐시 또는 이더리움 vs 이더리움클래식처럼 뭔가 체인의 포크가 일어난 것 같지만, 정확히는 커뮤니티가 나눠진 커뮤니티포크라고 표현하거나, HIVE는 기존의 코드와 블록 기록을 그대로 복사한 코드카피 체인이라고 부르는게 맞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새로운 체인을 만드는 것을 주도한 애들이 일방적으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여 타인의 재산권을 침해한 것이 굉장히 어처구니 없게 느껴져서 저게 무슨 탈중앙화되고 검열저항성을 가진 체인이라고 주장하는지 이해를 하기는 어렵네요.

어쨌든 코드카피 체인이 런칭되면서 스팀 블록체인이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개발자들과 증인들을 잃은 것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이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어떻게 재건을 해 나가냐가 정말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HIVE지지자들이 파워다운 후 STEEM을 시장에 덤프해서 가격을 엉망으로 만들 것에 대해서도 신경이 많이 쓰이겠지만, 일단은 아래의 몇 가지 사항들에 대해서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 다운보팅 기능을 빨리 없애야 합니다

  • HIVE로 넘어간 유저들의 상당 수가 스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저들의 포스팅에 다운보팅을 날려대서 포스팅 활동 자체를 쑥대밭으로 만들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 이는 그나마 스팀에 남아있는 커뮤니티 멤버들의 사기와도 직결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다운보팅 기능부터 빠르게 없애나가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2) 스팀 프로포절에 신경써야 합니다

  • 스팀과 관련된 툴이나 디앱 개발을 위해 자금을 마련해달라고 했던 제안서 제출자의 99%가 모두 HIVE의 주축 인원들입니다.

  • 그리고 그들 중 스팀픽 팀을 제외한 모두가 스팀을 위한 개발은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스팀픽 팀도 개발을 이어나갈지는 현재로서는 미지수로 보입니다)

  • 현재 딱 3명의 프로포절이 펀딩을 지원받고 있는데, 그 중에서 네투오소의 프로포절은 반드시 지원을 받지 않도록 내리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소프트포크 22.2를 일으킨 장본인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글로리님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3) 새로운 증인과 개발자들의 적극적인 유치

  • 다양한 커뮤니티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스팀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있는 개발자들의 적극적인 유치가 필요합니다.

  • HIVE 코드카피체인 런칭 시에 기존 메인 증인들의 대부분이 빠져나가면서 스팀 네트워크에 가해질 충격이 사실 굉장히 걱정되고 무서운 수준이었습니다. 클레이옵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이런 위기 상황에서 네트워크를 살려내는 경험과 노하우는 절대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국내 커뮤니티에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커뮤니티 포크에 대한 반대 의사를 열심히 피력해왔던 @blockbrothers 같은 증인들도 메인 증인으로 올라올 수 있도록 커뮤니티의 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이번에 스팀픽팀을 잡았으면 참 좋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습니다. 결국 프론트엔드가 일반 대중들에게는 스팀 블록체인의 얼굴이라는 점에서 프론드엔드를 잘 가꿀 수 있는 개발 리소스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4) 보팅 파밍에 대한 문제

  • HIVE로 이주해나간 닌자마이닝 고래들이나 증인들이 STEEM을 시장에 덤핑하겠다고 공언을 했으니, 이 부분에 대해서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는 노릇이지만, 그와 마찬가지로 셀프보팅이나 HIVE유저들을 선별한 보팅 지원을 통해 리워드 파밍을 하는 문제도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서는 딱히 괜찮은 묘안을 내놓기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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