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RYPTO] 공식 텔레그램 채널 운영 중단을 선언한 Loom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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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이더리움의 Layer-2 사이드체인 확장성 솔루션으로 크립토좀비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을 주도해왔었던 Loom Network의 공식 텔레그램 채널이 공식적인 운영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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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 네트워크는 CEO 역할을 담당해오던 Matthew Campbell이 그 자리에서 내려오고, Vidum Macagon이 새로운 CEO로 자리하면서, 기존의 사업방향을 완전히 재편하는 것으로 사업 로드맵을 변경했고, 이에 따라 텔레그램 커뮤니티를 폐쇄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룸 네트워크는 최근 회사 소식 업데이트 포스팅을 통해서 최근의 사업방향을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 대신에 의료 산업 및 여행 산업 위주로 B2B프로젝트에 집중하겠다는 것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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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텔레그램 폐쇄 소식을 통해 많은 커뮤니티에 룸 네트워크의 사업 방향 전환이 알려지기 시작했으나, 이미 이더리움 진영의 개발자들은 디앱을 Loom에서 SKALE로 마이그레이션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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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네트워크의 공식 텔레그램 채널 운영 중단은 B2B 비즈니스로 전환됨에 따라 개발자들을 비롯한 팀 멤버들이 신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지만, 이 운영 중단 선언과 함께 룸 네트워크의 밸리데이터들도 동시에 대거 이탈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LOOM토큰의 가격이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B2B로의 비즈니스 방향 선회가 어떻게 시세에 반영이 될지는 잘 모르겠네요. LOOM토큰에 투자하고 계시는 분들은 단기적인 가격 변동에 주의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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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INTERLANDS] 내일부터 Bitcoin Halving Celebration 토너먼트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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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내일(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2,000달러의 상금이 걸린 비트코인 반감기 기념 스폐셜 토너먼트가 시작됩니다. 토너먼트는 각 500달러가 걸린 4개의 토너먼트로 나눠져서 진행이 됩니다.

일단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시간이 걸리지는 않은 것 같아서, KR커뮤니티에 계시는 만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상금을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 1차 토너먼트 : 5월 10일 10시 / 언테임드 카드 전용
  • 2차 토너먼트 : 5월 10일 23시 / 골드 + 언테임드 카드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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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차 토너먼트 : 5월 17일 01시 / 골드카드 전용
  • 4차 토너먼트 : 5월 17일 23시 / 모든 카드 사용 가능

아무래도 모든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 마지막 날의 4차 토너먼트의 경쟁이 가장 빡세지 않을까 생각이 되네요. 언테임드 카드를 잘 레벨업 해 오셨다면 내일 진행되는 1차~2차 토너먼트를 노리시는 것이 조금 더 수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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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너먼트는 그 제목처럼 비트코인 반감기를 기념하며 진행되는 이벤트인 관계로, 토너먼트의 상금도 해당 USD환산 금액에 해당하는 비트코인(BTC)로 수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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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 정보에서 Link External Wallet탭으로 들어가시면 아래와 같이 비트코인 월렛 주소를 입력할 수 있는 탭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토너먼트 참여 신청을 하시기 전에 비트코인 월렛부터 등록을 하셔야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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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킥스타터에 참여했던 유저들을 대상으로 Physical Reward의 발송이 진행되고 있나 봅니다. 각자의 취향에 따른 차이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역시나 Digital Only 옵션을 훨씬 나았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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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비트코인(BTC)에 날개를 달아줄 리퀴드 사이드체인(LB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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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어제 고팍스 거래소에 리퀴드 비트코인(LBTC)이 신규 상장된다는 공지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LBTC는 투자자들의 국내-해외 거래소간 이동을 보다 자유롭게 만들어준다는 점에서 꽤나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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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의 공지문에 개략적으로 왜 LBTC를 상장했고, LBTC가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조금 더 간단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리퀴드 사이드체인(Liquid Sidechain)과 LBTC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다 전문적이고 상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고팍스의 공윤진CTO의 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고, 여기서는 초보자분들이 이해하시기 쉽도록 아주 단순화하여 설명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LBTC : Liquid Bitco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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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사이드체인(Sidechain)이란 메인 블록체인에 대비되는 개념으로 메인 블록체인의 프로토콜, 합의 메커니즘 등은 그대로 두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추가로 달아주는 옵션으로서의 체인을 의미합니다.

사이드체인은 별도의 합의 메커니즘이나 특성을 가지지만 메인 블록체인에 종속되어 양방햔 커뮤니케이션 및 전송 등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기 때문에 메인 블록체인이 없다면 의미를 가지지 못합니다.

Liquid Network라는 비트코인의 사이드체인에는 비트코인(BTC)과 1:1로 페깅된 상태로 변환되는 LBTC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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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BTC를 리퀴드 사이드체인으로 옮기게 되면 동일한 수량의 LBTC로 변환이 되었다가, 이를 다시 비트코인 네트워크로 가져오면 동일한 수량의 BTC로 다시 바뀌는 구조입니다.

일반적으로 메인 네트워크(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사이드체인으로 변환할 때는 페그인(Peg-In)이라고 표현하고, 사이드체인에서 메인 네트워크로 다시 내보내는 것을 페그아웃(Peg-Out)이라고 지칭합니다.

#2. 왜 필요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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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10분당 1블록이 생성되는 반면에 사이드체인은 1분당 1블록이 생성됩니다. 개별 트랜잭션의 경우 2개의 블록이 생성되면 최종성이 보장되어 비트코인의 전송(입출금)에 소요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거래소 이용자 또는 투자자의 입장에서 비트코인의 가장 큰 단점은 (1)트랜잭션 처리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 그리고 (2) 트랜잭션이 몰리면 수수료가 급격히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이낸스, 비트피넥스, 비트렉스 등 해외 거래소들에 상장된 코인에 투자하려는 경우, 대부분이 BTC페어 마켓을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BTC를 직접 전송하는 대신 이더리움, 리플, 이오스, 트론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국 해외 거래소에서 다시 해당 토큰을 BTC로 전환해야 하는 수고로움과 추가 수수료를 부담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LBTC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BTC를 직접 전송하는 것이지만 전송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이 가능해집니다.

따라서 해외 거래소의 BTC마켓을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LBTC로 간편하게 이동을 하여 비트코인의 가격의 급격한 변동 시에도 BTC기반 전송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3. 몇 가지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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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조금 자세히 살펴보면 몇 가지 아쉬운 점들이 있기는 합니다.

(1) 리퀴드 연합체 거래소만 이용 가능

위의 이미지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LBTC의 경우에는 리퀴드 연합체(Liquid Federation)에 가입된 거래소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이 보다 높은 자유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연합체에 가입하는 거래소들이 많아져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거래소 중에서는 고팍스와 코인원이 연합체 멤버십에 가입되어 있네요.

(2) 페그인/페그아웃 시간

LBTC로 입출금을 하는 것은 굉장히 빠르게 가능하지만, 페그인/페그아웃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는 예상보다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 페그인(BTC → LBTC) : 17시간
  • 페그아웃(LBTC → BTC) : 30분

따라서, 빠르게 전환을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페그인/페그아웃 기능을 이용하는 대신 LBTC-BTC마켓을 사용해서 즉시 변환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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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에서 LBTC 전환 기능을 사용하고자 하시는 경우에는 [지갑관리]메뉴로 들어가서 [입금]탭을 클릭하여 먼저 LBTC의 입금 주소부터 생성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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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미리 입금 주소를 발급해 놓아야 고팍스 거래소 지갑 내에서 BTC의 LBTC전환이 가능합니다. (아직은 페그인 기능부터 지원을 하고, 페그아웃은 추후 별도 공지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리퀴드 사이드체인을 만들어낸 블록스트림의 창업멤버들은 비트코인의 핵심 개발자들로, 이미 2014년부터 사이드체인의 개념을 제안한 바 있고 리퀴드 사이드체인은 2018년 9월에 시작된 체인입니다.

이런 사이드체인을 이용하여 비트코인의 안정성 + 사이드체인의 확장성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편의성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리퀴드 사이드체인에 대해서 보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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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JST토큰 에어드랍 지원 거래소 및 월렛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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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2020년 5월 20일 09시(우리나라 시간 기준)에 트론(TRX) 홀더들을 대상으로 예정되어 있는 JST토큰 에어드랍의 지원 거래소 및 지갑 리스트입니다.

기본적으로 JST토큰의 런치베이스(IEO)를 진행했던 Poloniex를 시작으로 Kucoin, BiKi, MXC, HOTBIT, HOO.com 등의 거래소에서 에어드랍을 지원하며, 현재 국내 거래소 중에서는 업비트가 에어드랍을 지원한다는 공지를 발표했습니다.

  • 빗썸 등 트론이 상장되어 있는 국내 거래소 대부분이 이미 BTT, WINK 등의 에어드랍을 지원해오고 있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이상에는 다른 국내 거래소들도 모두 JST에어드랍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그러나, 혹시라도 모르는 경우를 대비하여 5월 20일 09시 스냅샷 기준 시간 이전에 트론을 보유 중인 거래소에서 에어드랍을 지원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별도로 트론 월렛 등 개인 지갑에서 TRX토큰을 보유 중이신 경우에는 100개 이상의 TRX를 보유 중인 계정만 에어드랍을 지원하기 때문에, 최소 100 TRX 이상의 잔고를 유지하셔야 합니다.

JST토큰의 이니셜 에어드랍은 스냅샷 기준시간부터 곧바로 진행이 되며, 토큰 배분에 있어 최대 72시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트론 재단에서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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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플랫폼의 경우 서비스 및 토큰 런칭을 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부터 Dapp.com에서 Finance부문의 랭킹 3위까지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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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JUST플랫폼의 JST토큰 발행량 및 TRX홀더 대상 에어드랍 정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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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어제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23시에 폴로닉스를 포함한 몇 개의 거래소에 JST토큰이 상장되었습니다. 런치베이스 진입에 성공하셨던 분들은 이틀 만에 약4~5배 정도의 수익을 거두셨을 것 같네요.

익절에 성공하신 모든 분들을 축하드리며, 이제 5월 20일에 예정되어 있는 트론(TRX) 홀더 대상 JST토큰 에어드랍 정보에 대해서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JST에어드랍 관련 정보는 트론 파운데이션의 미디엄 공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1. JST토큰 발행량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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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발행량 : 9,900,000,000 (99억개)
  • 생태계 유지 : 2,970,000,000 (30%)
  • 팀 물량 : 1,881,000,000 (19%)
  • 전략적 파트너십 : 2,574,000,000 (26%)
  • 씨드 판매 : 1,089,000,000 (11%)
  • 트론홀더 에어드랍 : 990,000,000 (10%)
  • 런치 베이스 : 396,000,000 (4%)

JST토큰의 전체 발행예정량 중 10%에 해당하는 9.9억개가 트론(TRX) 토큰 홀더들에게 에어드랍될 예정입니다.

#2. 에어드랍 정보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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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홀더 대상 JST에어드랍은 2020년 5월 20일부터 시작해서 2년 5개월(29개월) 동안 지속됩니다.

  • 최초 에어드랍 : 2020년 5월 20일 09시 기준 (우리나라 시간 기준)
  • 에어드랍 대상 : 100 TRX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모든 트론 계정
  • 거래소 및 지갑별 지원 여부 : 별도 확인 필요
  • 특이사항 : 에어드랍 비율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에어드랍으로 배분될 토큰의 수량이 정해져 있음

JST의 에어드랍은 1회에 걸쳐 종료되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29개월 동안 매월 20일에 진행이 되며 최초 에어드랍까지 총 30회에 걸친 에어드랍이 진행됩니다.

각 단계별 에어드랍 로드맵은 크게 4단계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 단계별로 총 9.9억개의 JST토큰이 다음과 같이 배정되어 있습니다.

초기 에어드랍 이후부터는 매월 진행되는 에어드랍 수량이 많이 줄어드는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 (1단계) 초기 에어드랍 : 217,800,000 (2.2%)
  • (2단계 ) 이후 1년간 에어드랍 : 237,600,000 (2.4%)
  • (3단계) 그 다음 1년간 에어드랍 : 257,400,000 (2.6%)
  • (4단계) 마지막 5개월 간 에어드랍 : 277,200,000 (2.8%)

즉, 2단계는 매월 약 19,800,000개의 JST토큰 (=237,600,000÷12개월)이 에어드랍으로 배분이 되는 것입니다.

#3. 에어드랍 환산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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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개 미만으로 TRX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계정에 대해서는 JST에어드랍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완전히 정확하지는 않지만 개략적인 수량을 환산해보겠습니다.

  • TRX유통량 : 67,949,374,568 TRX (재단 보유 물량 제외)
  • JST 초기 에어드랍 배정량 : 217,800,000

따라서, 이 유통량과 배정량에 따른 비율을 계산해보면, 초기 에어드랍 비율 = 1 TRX당 약 0.0032 JST정도가 된다고 환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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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상장 초기라 가격 변동성이 굉장히 큰 상황이라 환산가치 또한 크게 변동될 수는 있으나, 현재 폴로닉스에서 거래되고 있는 JST의 가격으로 환산하면 1개의 TRX당 약 0.0016 TRX를 받는 꼴이 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따라서 장기 투자목적으로 트론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JST에어드랍 때문에 매수를 할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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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폴로닉스의 첫 번째 런치베이스는 꽤나 성황리에 종료가 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다시 거래소가 활성화되는 계기를 만드는 것에는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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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2020년에도 이더리움의 왕좌는 유지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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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개인적으로 2017~2018년에만 하더라도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으로서 이더리움의 왕좌의 자리는 다른 후발 주자들에게 쉽게 따라잡히게 될 것이라고 예상해왔었습니다.

아무래도 (1) 정말 느리기 짝이 없는 TPS부터 시작해서 (2) 유저가 트랜잭션을 발생시킬 때마다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 그리고 (3) 그 수수료가 이더리움의 가격이 상승할 수록 비싸지는 메커니즘, 2017년의 ICO붐 때 정말 많은 ERC20 프로젝트들이 대량으로 거둬들인 ETH의 매도 압박 등이 그렇게 예상했던 주된 이유였습니다.

그러나 그로부터 2년이 지난 현재 아직도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의 이더리움의 왕좌의 자리는 꽤나 견고하게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크립토씬의 한 인플루언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 2019년에 DeFi라는 우회적인 마케팅 정책 때문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는데, 그것이 투자자금을 이더리움 체인 상에 묶어놓기 위한 마케팅 정책에 불과했을 뿐이라고 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정말 영리한 선택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1. Activity and Va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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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 상에서의 활동 지수라고 할 수 있는 Activity 통계자료에 따르면, 이미 이더리움은 많은 후발 프로젝트들에게 상대 우위를 내준지 꽤 오래입니다.

아무래도 트랜잭션당 수수료를 부과하는 대신에 블록체인 리소스를 전세 방식으로 점유 및 지불하는 방식의 DPoS체인들의 온체인 활동 지수가 압도적으로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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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누적된 계정당의 활동 지표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왕좌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을 보면 Activity와 해당 체인의 가치(Value)가 꼭 비례하는 것만은 아니다라는 결론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2. DeFi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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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네이티브 토큰인 ETH는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체인상에 락업을 거는) 스테이킹 기능이 없고, 필요도 없는 토큰이었습니다. 이더리움이라는 토큰 런처를 통해 발행되는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들에 투자를 할 수 있는 통화의 수단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대량의 토큰이 시장에 내던져질 위험이 있는 고위험군 자산의 성격이 더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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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Finance 프로젝트들이 ETH를 체인상에 스테이킹 시킬 수 밖에 없는 DeFi 모델을 구축하면서 정말 많은 수량의 ETH가 DeFi 생태계 내에 락업이 되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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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무도 자연스럽게 별도의 네트워크에서 테스트를 시작한 이더리움 2.0 (PoS 이더리움)에도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고자 하는 계정들에 의해 최소 32 ETH 이상씩의 락업이 진행되기 시작합니다.

현재 이더리움 2.0 로드맵에 따르면 각 계정당 32 ETH씩 묶이는 밸리데이터들의 계정은 최소 2년 정도의 기간은 강제로 락업되는 효과를 가지고 옵니다. 그러다보니 PoW에서 PoS로 얼마나 스무스하게 전환이 되는지, 이더리움 1.0에서 실생활에 사용될 수 있는 디앱이 얼마나 있는지에 관계없이 시장에서의 유통량이나 매도 물량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3. 2020년에도 이더리움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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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말~2018년초 만큼의 엄청난 가격상승은 모르겠지만, 이더리움은 그동안 토큰 런처로서 판매된 물량들을 시장에서 제법 흡수하고 제법 원래의 페이스를 되찾은 모습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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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ICO에 대해 미국을 비롯한 한 국가의 규제가 심해지고, DeFi를 기반으로 하는 스테이킹 모델, 렌딩 서비스 등이 활성화될 수록 지난 2019년과 유사한 이더리움의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측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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