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이야기] 최근에 갑자기 핫해진 펀디엑스(NPXS) 코인에 대해 알아보자!

Talk about crypto.png

pundix.jpg

펀디엑스는 사용자가 POS기기를 통해 암호화폐를 손쉽게 구매하거나 판매하도록 하고, 자체 개발한 POS기기를 다양한 소매업체에 보급하여 암호화폐로 물건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P2P 지불시스템 개발 프로젝트입니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고 펀디엑스 코인을 지갑에 넣어 두면, 삼성페이처럼 별도의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비접촉식 지불카드를 개발하여 해당 카드 계좌와 펀디엑스를 연결하여 손쉽게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암호화폐계의 삼성페이를 목표로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pundix chart1.jpg

현재 상장이 되어 있는 거래소는 우리나라의 코인네스트, 코인레일, 캐셔레스트와 해외 거래서 코인베네, IDEX, DDEX 등입니다. ICO는 굉장히 성황리에 마감되었으나, 인지도가 높고 거래량이 큰 메이저 거래소에는 아직 상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가장 큰 거래량을 차지하고 있는 거래소가 지금까지 코인네스트라는 점을 미루어 보았을 때, 아직 거래소 상장 면에 있어서는 이렇다할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pundix chart.jpg

펀디엑스는 최근에 코인을 1,000:1의 비율로 스왑하였습니다. ICO 종료 후 시장에 나온 펀디엑스의 심볼(티커)은 PXS였는데, 이 스왑을 진행하면서 기존 토큰과 구분을 하기 위해 NPXS로 심볼을 변경하였습니다. 여기서 스왑이라 함은 주식의 액면 분할과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 1,000개의 PXS를 가지고 있는 홀더들은 1,000,000개의 NPXS를 받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물론 이런 스왑으로 인하여 시장에 토큰 공급량이 1,000배가 되고, 가격은 1,000분의 1로 하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총 금액은 동일하기 때문에 토큰스왑은 호재도 악재도 아닌 중립적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undix chart.jpg

그러나 가장 많은 거래가 이뤄지던 코인네스트의 원화입금이 막힌 것, 토큰 스왑을 하면서 기존에 PXS일 때 상장되었던 비박스(Bibox) 거래소에 NPXS의 재상장이 지연되는 것, 이와 동시에 암호화폐 시장에 이른바 떡락장이 찾아오는 등의 악재들이 겹치며 가격이 폭락하게 됩니다. 스왑 후 약 개당 2원 수준(이것도 ICO에 비해 이미 많이 하락한 가격이었습니다.)이었던 토큰가격이 개당 0.6원대까지 폭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며칠 전부터 엄청난 가격상승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pundix buy back.jpg

그 이유는 바로 펀디엑스 파운데이션에서 발표한 바이백(Buy-back) 프로그램 때문입니다. 펀디엑스에서 개발 중인 XPOS기기를 사용할 소매점의 판매자들과 기술 협력업체들, 새로운 사용자들 등을 보조하기 위해서 Pundi X PRF(Partnership Reserve Fund)에서 약 200ETH 수준의 펀디엑스 토큰을 재구매한다는 발표 때문이었습니다. 200ETH에서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최대 2,000ETH 수준의 토큰을 재구매할 계획이며, 재구매 가격은 미국달러 기준으로 $0.0030~$0.0036였습니다. 이러한 발표와 동시에 캐셔레스트라는 새로운 거래소와 코인레일(4월 20일 오늘 상장)에 상장하는 호재가 같이 터져주면서 급격한 가격상승이 발생한 것입니다.

펀디엑스는 인도네시아 시장부터 시작하여 점차 본인들의 시장을 확장해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펀디엑스의 사업모델은 이미 암호화폐 시장에 있어서 굉장히 치열한 시장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펀디엑스의 토큰 메트릭스, 투자자들과 생태계 유지를 위한 재단의 고민 등에 있어서 만큼은 훌륭한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사실 오랫동안 묵혀놓을까 생각도 했었던 토큰이지만, 이제는 제 손을 떠나 보냈기에 오히려 최대한 객관적인 시각에서 포스팅을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펀디엑스는 아직 가격상승의 잠재적 요소도 분명히 많고, 이미 충분히 엄청나게 가격이 상승해서 조정이 와도 자연스럽다고 느껴지는 애매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투자 생각이 있는 분들께서는 홈페이지와 백서, 차트 등을 잘 살펴보시고 좋은 진입 시기를 판단 후에 투자하기를 바랍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암호화폐 이야기] 최근에 갑자기 핫해진 펀디엑스(NPXS) 코인에 대해 알아보자!’

[이벤트결과 발표] 댓글보팅 이벤트 -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Digital Imaging Specialist (1).jpg.jpg)

▶ 이벤트 내용 요약


  • 스티미언 이웃 여러분들이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는지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 혹시라도 먼저 댓글을 남겨주신 이웃 스티미언의 행복한 순간이 공감되시면 보팅해주세요!
  • 한 줄의 글보다 아무런 설명이 담기지 않은 사진을 남겨주셔도 감사합니다.
  • 4월 19일(목) 24:00를 기준으로 가장 많은 분들께 공감의 보팅을 받은 댓글에는 감사의 의미로 3SBD를 송부!

▶ 이벤트 결과


@bellomedley님께서 3보팅으로 당첨이 되셨습니다. 역시나 치킨은 진리인가 봐요. 고팍스에서 진행한 스팀 알리기 캠페인이 괜히 “1글 1닭”이 아니었나 봅니다 :)

voting event.jpg

댓글보팅 이벤트 당첨금 3SBD를 @bellomedley님께 전달하였습니다 :)

sbd send.jpg

▶ 이벤트를 마치며


스티미언 여러분들은 언제가 가장 행복했었는지에 대해 다양한 순간들을 공유해보자고 원대한 꿈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댓글보팅 이벤트 진행은 처음이기도 했고, 아무래도 아직은 많은 이웃을 가지고 있지 못했던 관계로 조금은 싱겁게 끝나버린 것 같아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벤트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이웃 여러분들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감사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들을 공유하고 또 다른 행복한 순간을 만나시길 기원하기 위해 다시 한 번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열여덟분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 치킨 먹을 때 - @bellomedley
  • 아버지께서 공소시효가 끝나고 집에 무사히 돌아오셨을 때 - @rokyupjung
  • 여행을 다닐 때 - @choim
  • 와이프가 무사히 딸을 순산했을 때 - @mathetes
  • 와이프에게 청혼한 날과 딸이 태어났을 때 - @dudream
  • 하루를 자유롭게 쓸 수 있고 뭐든 할 수 있을 때 - @kyuhee99
  • 아이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먹을 때 - @ryh0505
  • 수능 모의고사 때 평균보다 50점 이상 올랐을 때, 대학 입학식 - @nch1234
  • 사랑했던 사람과 미래를 구상했었던 순간 - @aperitif
  • 대학교 합격했다고 ARS로 번호 누르고 들었을 때 - @dailypro
  • 행복을 생각하는 지금 - @taotao
  • 공기 좋은 곳 캠핑 가서 들꽃 보면서 조식 먹었을 때 - @fast.rabbit
  • 트론 300원 가던 날 - @bji1203
  • 아이를 처음 품에 안았던 날 - @greenjuice
  • 엄마라는 이름을 나에게 만들어 준 아이를 낳았을 때 - @autokjk70
  • 살아 숨쉬며 댓글을 남기는 지금 - @bumblebee2018
  • 전역 신고하고 돌아서던 순간 - @sismaru
  • 스팀 임대 받았을 때 - @stylegold

다음에는 스팀파워도 조금 더 업업하고 많은 스티미언분들과 좋은 주제에 대해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리며 당첨되신 @bellomedley님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이벤트결과 발표] 댓글보팅 이벤트 -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암호화폐 이야기] 친절하지 않은 빗썸의 영향력과 그 미래

Talk about crypto.png

아마도 지금까지 제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빗썸을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잦은 서버 다운,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와 비교했을 때 말도 안되는 수수료 부당 착취, 입출금 지연, 인터넷 브라우저에 불과한 허접하기 짝이 없는 모바일 어플, 불편한 인터페이스 등등 빗썸은 인지도가 높고 거래량이 많다는 것을 빼면 도저히 장점을 찾을 수가 없는 거래소입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장점이 없는 거래소의 거래량은 어마무시합니다. 아마 리플과 퀀텀, 이오스(특히 이오스)가 큰 몫을 해주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이오스의 말도 안되는 출금 수수료 착취 문제로 인해 빗썸을 떠나신 분들도 상당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이를 비웃기라도 하는 것처럼 빗썸은 여전히 건재하고 엄청난 영향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bithumb.jpg

2017년 12월까지만 하더라도 2017년 12월 13일, 수요일 이오스(EOS) 상장을 마지막으로 12개의 암호화폐가 거래 가능했던 빗썸이 2018년 3월 부터 꽤나 공격적인 상장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약 한 달정도의 기간 동안에 무려 그 전에 거래가능했던 암호화폐 종류의 50%에 육박하는 6가지의 코인이 빗썸에 신규 상장하였습니다.

  • 2018년 3월 23일(금) : 아이콘(ICX) 상장
  • 2018년 4월 3일(화) : 비체인(VEN) 상장
  • 2018년 4월 5일(목) : 트론(TRX) 상장
  • 2018년 4월 12일(목) : 엘프(ELF) / 미스릴(MITH) 상장
  • 2018년 4월 19일(목) : 모나코(MCO) 상장

bithumb chart 180419.jpg

한 달 사이에 기존 12개에서 18개로 불어난 암호화폐 종류의 목록은 아직까지 적응하기 어렵습니다. 아마도 빗썸의 공격적인 상장 정책은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 시장에서는 빗썸이 성장해나갈만한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투자자들의 관점이 아니라 업계의 관점에서 봤을 때 입니다.)

이미 업비트를 포함한 다른 국내 거래소들은 갓 ICO가 끝난 코인부터 동전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종류의 코인들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빗썸은 거래량에 비해 종류가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많은 프로젝트들이 계속해서 빗썸에 러브콜을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빗썸은 이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자랑할 수도 있고, 투자자들을 계속 유치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수료 재미 좀 볼 수 있겠다” 싶은 코인들은 계속해서 상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빗썸이 가지고 있던 상장심의 정책이 완전 180도 바뀐 것으로 보이고, 빗썸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이미 빗썸은 며칠 전 미스릴과 오늘의 모나코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본인들의 영향력을 충분히 검증 받았기 때문에 그 자신감이 더더욱 하늘 높이 치솟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와 더불어 빗썸이 바이낸스의 BNB, 후오비의 후오비토큰(HT), 쿠코인의 쿠코인셰어(KCS) 등과 같은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계획 중이라는 기사가 실린 것을 보니, 시장 지배력 확대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tokenpost.kr/article-2296)

bithumb coin.jpg

한 동안은 빗썸에 상장될만한 코인이 무엇인지를 잘 예측해서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싶고, 그런 코인을 잘 찍어서 미리 들어가 있는 투자자들이 큰 수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오, 오미세고 등도 계속해서 빗썸 상장 찌라시가 돌고 있으며, 가격 상승이 지속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미스릴처럼 모든 투자자들의 뒷통수를 때리는 정체불명의 토큰이 상장될지도 모르지만요. 앞으로 투자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점을 참고하며 투자하는 것도 좋은 투자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암호화폐 이야기] 친절하지 않은 빗썸의 영향력과 그 미래’

[암호화폐 이야기] 모나코(MCO) 빗썸과 업비트 원화마켓 동시 상장

Talk about crypto.png

monaco sangjang.jpg

모나코(MCO)가 4월 19일(목) 18:00에 빗썸과 빗썸PRO에 동시 상장됩니다. 이와 동시에 업비트에서는 모나코가 원화마켓에 상장되었습니다. (기존에는 BTC/ETH 마켓에서만 거래가 가능했습니다) 확실히 요새 빗썸은 엄청나게 공격적으로 기습상장을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곧 있으면 빗썸에서 거래가능한 코인의 종류가 30개를 훌쩍 넘어가는 날도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 신기한 것은 빗썸과 업비트가 요새는 같이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은 모양새를 보인다는 것입니다. 최근 들어 상장한 코인들이 약간의 차이는 있었지만 아이콘, 트론 등 동일한 코인을 동일한 날짜에 상장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네요.

monaco.jpg

상장소식과 더불어 모나코는 이미 약 120%정도가 상승한 21,000원 수준에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가격보다 훨씬 더 상승할 수도 있겠지만, 아직 모나코를 보유하지 않은 분들은 섣불리 진입하기 보다는 일단 관망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반드시 주의하셔야 할 것은 Monaco(MCO)가 아닌 Monacoin(MONA)이라는 코인이 있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으시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모나코(MCO)는 현재 업비트, 바이낸스, 후오비 등에서 거래가 가능하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암호화폐 이야기] 모나코(MCO) 빗썸과 업비트 원화마켓 동시 상장’

[암호화폐 이야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펀드 해시드(Hashed)

ico image.png

안녕하세요, 던킴(@donekim)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펀드인 해시드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본 포스팅은 ICO투자의 기준 시리즈와 연결되는 포스팅입니다. ICO참여 결정 여부를 결정함에 있어서 기준이 되는 것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파트너 또는 투자자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다른 내용에 대해서는 이전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

hashed logo.png

1. 해시드(Hashed) 소개


hashed people.jpg

이미 아시는 분들은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해시드(https://www.hashed.com/)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펀드입니다. 해시드는 전세계의 블록체인 시장에서 엑셀러레이팅과 커뮤니팅 빌딩을 목표로 설립된 회사입니다. 이미 암호화폐 시장에서 익히 알려진 많은 프로젝트들의 전략적 파트너이기도 합니다. 해시드는 Andreas M. Antonopoulos의 역작인 “Mastering Bitcoin: Unlocking Digital Cryptocurrency”의 한국 번역판인 “비트코인, 블록체인과 금융의 혁신”의 기술감수를 담당하기도 했던 코인플러그, 성공적으로 토큰발행을 마치고 얼마 전에 빗썸과 업비트에 상장했던 ICON, 퀀텀 플랫폼을 기반으로 런칭한 Medibloc 등의 엑셀러레이팅을 담당한 회사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2. 해시드(Hashed)의 포트폴리오


해시드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다양한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의 전략적 투자자입니다. 아래는 해시드의 포트폴리오 목록입니다. 이더리움, 퀀텀, 이오스, 오미세고를 비롯하여 엘프, 온톨로지, 토모체인 등 꽤나 인지도 있는 암호화폐들에 투자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볼 수 있는 프로젝트 이외에도 현재 메인세일이 진행 중인 TTC, 앞으로 진행될 센티넬 프로토콜 등의 투자자이기도 합니다. 블록체인 투자펀드 회사들의 포트폴리오는 ICO투자 여부를 결정함에 있어 해당 투자펀드의 신뢰성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기준이자, 전문 투자회사의 관점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참고자료이기도 합니다.

hashed portfolio.jpg

hashed portfolio2.jpg

3. 해시드 피플


해시드는 현재 파트너 6명을 포함하여 총 10명의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 다양한 포지션의 인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현재 모집 중인 대표적인 포지션으로는 RA(Research Analyst), AA(Acceleration Associate)가 있습니다. 혹시라도 해시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이메일(recruit@hashed.com) 로 지원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RA와 AA는 무엇인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 Research Analyst (RA) : 새롭게 쏟아져 나오는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기술력과 비지니스 성공가능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파악하는 역할.

2) Acceleration Associate : 성공 가능성이 높은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Hashed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팀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프로젝트로 도약할 수 있게끔 하는 역할.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토큰모델 기획과 백서 리뷰, ICO구조 기획과 post-ICO 관리 등의 업무 수행.

(참고사항) RA 포지션 지원자는 아래의 항목에 대한 과제를 수행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개인적인 호기심에서 문제를 풀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① 다음 인터체인 중 3개 이상을 선택하여 각각의 기술적 특징에 기반한 상대적 강점 및 시장성 등을 비교하시오 : Cosmos, Polkadot, Ark, Aion, Wanchain, ICON
② 다음의 Decentralized Exchange의 기술적 특징에 기반한 상대적 강점 및 시장성 등을 비교하시오: KyberNetwork, 0x, AirSwap, OmiseGO
③ 이더리움의 확장성 솔루션인 Raiden Network와 Plasma의 기술적 특징에 따른 장단점을 비교하시오.
④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합의 알고리즘을 POW에서 캐스퍼알고리즘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예상되는 토큰 이코노미의 변화와 예상되는 도전(challenge)에 대해 서술하시오.
⑤ 다음의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2개 이상을 선택하여 기술적 특징에 기반한 장단점과 시장성 등을 비교하시오 : EOS, Zilliqa, Genaro Network, Rchain, Dfinity

해외에는 펜부시 캐피탈, 판테라 캐피탈, 드레이퍼 VC, 노보그라츠 VC, 케네틱 캐피탈, NGC 등등 정말 큰 규모의 다양한 벤처 캐피탈이 있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암호화폐 시장에 있어 해시드가 독보적인 대표주자라고 생각합니다. 해시드의 경우 우리나라에서 정기적으로 해시드 라운지라는 밋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 대표, CTO 등을 연사로 초청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직접 참석하여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hashed lounge.jpg

개인적으로 ICO투자 결정에 있어서는 암호화폐 시장의 대표적인 벤처 캐피탈이나 투자펀드들이 어디에 투자를 하였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좋은 가이드라인이자 참고자료가 되어 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투자는 본인이 결정하고 책임지는 것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벤처 캐피탈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므로 개인투자자에게 있어 항상 좋은 지표가 될 수는 없다는 점도 유념하면서 투자 판단을 내리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해외 벤처캐피탈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암호화폐 이야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펀드 해시드(Hashed)’

스팀잇 모든 태그 보기가 작동이 안될 때 소소한 팁

Tips.jpg

아마도 많은 분들께서 종종 태그별로 대세글이나 최신글을 읽어보기 위해 태그를 자주 활용하실 것 같아요. 저도 @stylegold님께서 진행 중이신 『환영합니다』 프로젝트 3차 (참가시 무조건 보팅, 부제: 신입 스티미언을 환영하자!)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 kr-join태그를 사용한 가입인사 글에 보팅을 하려고 보니, 현재 스팀잇 홈에서 [모든 태그 보기]가 아래와 같이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습니다.

steemit error.jpg

그래서 태그별로 글을 모아서 편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하다가 주소를 직접 입력해보았더니 편하게 볼 수가 있네요 :) https://steemit.com/trending/태그명 으로 직접 주소를 입력하시면 해당 태그를 사용한 대세글, 최신글 등을 편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kr-join을 사용한 글들을 보고 싶으시면 https://steemit.com/trending/kr-join 을 입력하면 됩니다.

steemit tag.jpg

저만 몰랐던 것일수도 있지만, 혹시라도 저같은 상황을 겪어서 답답하신 분들을 위해 참고하시라고 정말 아주 소소한 팁을 올려봤습니다 :)


This page is synchronized from the post: ‘스팀잇 모든 태그 보기가 작동이 안될 때 소소한 팁’

Your browser is out-of-date!

Update your browser to view this website correctly. Update my browser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