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500팔로워 기념 이벤트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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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오네, 디온, 디원, 도네 등 다양한 닉네임을 소유하고 있는 닉네임 부자 닉부 @donekim입니다. 평소에 SNS랑은 거리가 멀었던 제가 많은 스티미언님들의 응원과 관심 덕분에 스티밋 나이 110일이 되는날 저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500팔로워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신 많은 스티미언 이웃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500팔로워 달성을 기념하여 소소한 이벤트를 해 보려고 합니다 :D

감사 및 양해의 말씀


먼저 이벤트 진행에 앞서 이 포스팅에 소환되신 분들께서 혹시라도 당황스러웠거나 불쾌하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양해를 부탁드리며 더불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사실 이전에 400팔로워 이벤트를 진행하신 @ravenkim님의 이벤트 포스팅을 보고, 언젠가 저도 기회가 닿는다면 한 번 모든 이웃님들의 명단을 적어서 스냅샷을 한 번 찍으면서 이벤트를 해보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빨리 500팔로워를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스냅샷이 수동으로 이루어지는 탓에 한 분씩 적는 것이 확실히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이런 정성을 어여삐 여기시어 급작스러운 소환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를 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소환되신 이웃님들


소환되신 분들은 현재 제가 팔로우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먼저 500팔로워는 누군가가 저를 팔로우 해주셨기 때문에 달성이 된 것인데 왜 제가 팔로우하고 있는 분들을 소환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제가 팔로우하고 있는 560명의 스티미언님들 중에서 어떤 분들은 저와 자주 소통하고 계시거나 제 포스팅을 한 번 이라도 읽어보신 적이 있으실 것이고, 어떤 분들은 완전 저라는 이웃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전혀 모르고 계셨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500팔로워 이벤트에서 제가 팔로우하고 있는 분들을 모셔서 이 기회에 저라는 스티미언 이웃이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혹시나 맞팔을 하지 않고 포스팅만 보고 저를 알고만 가게 되셔도 감사하고, 혹시라도 맞팔을 해주신다면 스팀잇에서 인연을 맺는 기회이자 기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곧 100만명을 바라보고 있는 스팀잇에서 알고 지내며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니까요 :D

@donekim이 누구지?


저를 처음 보신 분들을 위해서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지난 2018년 1월에 처음 스팀잇 세계에 입문하여 이제 110일차에 접어든 플랑크톤 뉴비입니다. :D 이전에는 “SNS은 인생의 낭비다”라는 퍼거슨(전 맨유감독)의 생각에 동감하며 SNS를 멀리하면서 살았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알게 되었고, 이런 저런 공부를 하면서 @keepit님과 @project7님의 포스팅을 접하게 되었고 그렇게 스팀잇을 알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스팀잇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는 음악과 배낭여행에 빠져 살았었던 탓에 가장 큰 취미는 음악감상과 삘 받을 때 여행다니는 것이고, 지금은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공부하는 것에 빠져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제가 올리는 대부분의 포스팅들의 주제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그리고 스팀잇 생활 중에 배워나가는 것들에 대한 튜토리얼들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주제와 함께 여행, 음악, 일상 등에 대한 포스팅을 올려보고자 합니다 :D

이벤트는 어떻게?


이벤트는 굉장히 간단합니다. 정말 그냥 축하의 댓글만 부탁드립니다.

(1) 댓글 보팅 및 추첨 이벤트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의 댓글을 정독하며 모든 댓글에 보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 축하해주신 댓글 중에서 주관적인 취향으로 기억에 남는 5분께는 각각 감사의 의미로 미약하나마 1스팀달러를 송부하도록 하겠습니다. :D

(2) 리스팀 감사 이벤트
혹시라도 제 이벤트 포스팅을 리스팀을 해 주시는 분들은 무작위로 10분을 추첨하여 감사의 의미로 0.1스팀달러를 송부하도록 하겠습니다.

(3) 맞팔 사죄 이벤트
추가적으로 혹시라도 저를 팔로우 하고 있으신 분들 중에서 소환되지 않으신 분들은 꼭 댓글로 “어떻게 맞팔을 안하고 있을 수 있냐!!”라고 알려주세요. 제가 맞팔하지 않은 죄송함을 담아 0.1스팀달러를 송부하고 바로 맞팔을 하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4) 랜덤 추첨 이벤트
본 포스팅이 페이아웃 되는 일주일 뒤에 @jungs님의 @댓글시간 주사위를 통해서 500에 가장 가까운 5분께 0.5 스팀달러를 송부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이벤트는 포스팅이 페이아웃 되는 일주일 뒤에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쁜 시간 중에도 제 스팀잇과 포스팅에 방문해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남은 주말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D

(추신) 벤치마킹을 하여 이벤트를 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신 @ravenkim님 감사합니다

제가 팔로우하고 있는 분들의 스냅샷 (2018.5.12.기준 / 56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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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포스팅을 마무리 하면서 많은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스티미언 이웃 여러분들 모두가 각자의 분야에서 희망하는 것들과 꿈을 이루시기를 응원합니다!! (멋진 캘리그라피를 선물하여 주신 @aromi님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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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이야기] 마스터노드 중개 플랫폼을 구축하고 싶은 APIS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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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오네, 디온, 디원, 도네 등 다양한 닉네임을 소유하고 있는 닉네임 부자 닉부 @donekim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APIS 프로젝트에 대해 알아보기에 앞서 마스터노드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는APIS 는 무엇인지 그리고 APIS 자체 마스터노드의 특징과 플랫폼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라도 지난 포스팅을 못 보신 분들께서는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D

▶ APIS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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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S는 암호화폐의 가격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버블, 투기로 보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리스크로 인해 사회적 문제가 될 것이라 우려를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본인들의 마스터노드 중개 플랫폼을 통해 투자자들의 리스크를 최소화 시키되 안정적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고 백서에서 말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 문장을 읽자마자 드는 생각은 “또 하나의 폰지사기 코인이 나타났네”라는 것이었습니다. 불과 얼마 전에 암호화폐계의 전설적 폰지사기로 끝났던 비트커넥트(BCC)를 비롯하여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고 하는 토큰(또는 코인)은 사실 굉장히 위험 천만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암호화폐 중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할 수 있는 코인은 그 아무것도 없습니다. 변동성이 큰 시장에 있는 모든 코인들이 높은 변동성을 보여주는데, 어떻게 같은 시장에 있는 특정 코인 혼자 안정적인 수익을 안겨줄 수 있을까요? 그래서 백서의 “리스크는 최소화 시키되 안정적 수익을 안겨줄 것”이라는 부분에서 일부는 우리가 자체 필터링을 해서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마스터노드라는 개인 투자자가 접근하기 힘든 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중개를 해준다는 점은 매우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APIS 마스터노드 중개 플랫폼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구축되고 운영될 것인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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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기존의 마스터노드 코인인 DASH, PIVX 등의 경우에는 해당 코인의 소프트웨어 월렛에 마스터노드 자격을 유지하기 위한 일정량의 코인을 홀드한 채로 24시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서버를 구축해야만 합니다. 사실 우리들에게 이렇게 마스터노드를 구축하는 것은 사실상 직접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채굴하는 것과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결과적으로 비트코인은 ASIC 같은 채굴기를 구매하는 것이고, 마스터노드는 채굴기 대신 코인을 구매하는 것이라는 차이점만 있을 뿐 별도의 하드웨어를 운영해야 하고 유지보수,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및 보안관리 등의 문제는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APIS 플랫폼은 결과적으로 마스터노드 간접투자 방식이 되어,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 조작 등의 문제를 신경 쓸 필요 없이 APIS토큰을 APIS플랫폼에 예치해두는 것으로 간접 마스터노드를 구성하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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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을 보면 투자자는 일정량 이상의 APIS 토큰을 구매하여 이를 APIS 마스터노드 중개 플랫폼에 예치를 하고, 중개 플랫폼은 이것을 가지고 다른 마스터노드 코인에 투자를 합니다. 투자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은 해당 마스터노드 코인 또는 APIS토큰으로 예치한 비율에 따라 배분이 되는 개념입니다. 간단하게 생각하면 이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일종의 주식펀드와 같은 개념인 것입니다.

아무래도 주식펀드가 주식에 직접투자하는 것에 비해서 리스크가 더 낮고 수익률도 더 낮은 것과 마찬가지로 APIS 중개 플랫폼을 통해 마스터노드를 구성하는 것 역시 수익률은 더 낮을 수는 있지만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더 적다는 이점을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불어 APIS 프로젝트가 가장 흥미로운 점은 마스터노드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업비트(하아.. 이놈의 업비트.. 5월 11일 어제의 떡락사태를 잊지 않겠다 ㅠㅠ)에서 볼 수 있는 DASH, STRATIS, PIVX 등의 코인들이 마스터노드 코인인데, 이미 이 코인들의 초창기 시절에 투자하여 마스터노드를 구성하고 있는 분들의 투자수익률이 엄청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이미 코인 자체의 가격이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운영 문제와는 별개로 자본의 문제에 직면하게 되기 때문에 마스터노드 구축의 장벽은 엄청 높기만 합니다. 그렇다고 1원 밖에 하지 않는 듣보잡 마스터노드 코인에 몇 백만 원이나 몇 천만 원을 투자하는 것 역시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그래서 이런 점들을 고려하였을 때 개인적으로 마스터노드 중개 플랫폼이라는 비즈니스 모델은 꽤나 흥미롭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그러나 투자 의사결정을 위해서는 단순히 비즈니스 모델이 흥미롭다는 것 이외에 위험요소와 단점 등에 대해서도 면밀히 살펴보고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아직까지 직접 체험해보거나 기존 유사 모델이 시장에 나와 있지 않은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APIS의 토큰 메트릭스와 장점 및 단점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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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이야기] 마스터노드 중개 플랫폼을 구축하고 싶은 APIS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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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오네, 디온, 디원, 도네 등 다양한 닉네임을 소유하고 있는 닉네임 부자 닉부 @donekim입니다. 오늘은 이전에 에어드랍 이벤트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었던 APIS에 대한 분석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이 프로젝트의 경우 이미 3월부터 진행했던 크라우드 세일이 모두 마감된 상태이며, 투자를 권유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음을 안내 드립니다. 다만 APIS에 대한 분석을 통해 많은 분들이 말로만 들어보시던 마스터노드의 개념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마스터노드가 도대체 뭐지?”라는 궁금증이 있으셨던 분들은 한 번쯤 읽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 APIS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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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S는 Advanced Property Investment System의 약자로 개인이나 기관투자자들이 쉽고 효과적으로 마스터노드에 투자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중개플랫폼을 개발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APIS는 우리나라의 개발진들이 진행 중인 프로젝트로, 앞서 말씀드렸던 바와 같이 지난 2018년 3월 4일부터 4월 3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되었던 크라우드 세일이 모두 종료되었으며, 현재는 크라우드 세일에 참여한 투자자들에게 토큰 배분이 모두 완료된 상태입니다.

암호화폐 시장의 노드 중 하나로 단순히 거래를 중개하는 것 이상의 무언가 특별한 기능을 수행하는 노드를 마스터노드(마스터노드에 대한 자세한 개념은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라고 하는데, 이 마스터노드라는 단어를 많이 듣게 되는 이유는 마스터노드에 일정 기간 자금을 묶어두면 꽤나 높고 암호화폐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특징 때문입니다. 그러나 마스터노드는 이와 같은 장점은 갖는 동시에 마스터노드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엄청나게 많은 자본이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복잡한 소프트웨어 작업을 해야한다는 점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APIS 프로젝트는 엄청나게 많은 자본을 가지고 있지 못하고 있지만 마스터노드를 구축해보고 싶은 개인 투자자들 그리고 설령 많은 자본이 있더라도 복잡한 소프트웨어 작업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어서 마스터노드 구축을 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마스터노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APIS자체가 마스터노드 투자를 중개하여 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비유하자면 은행에서 취급하고 있는 일종의 펀드와 같은 간접투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 마스터노드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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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S가 마스터노드를 구축하고 싶지만 구축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마스터노드에 투자할 수 있도록 중개해주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는데, 자꾸 등장하는 이 마스터노드라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요?

APIS를 자세히 살펴보기에 앞서 “마스터노드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도록록 하겠습니다. 마스터노드는 마스터(Master)+노드(Node)의 합성어입니다. 그럼 마스터(master)는 어떤 의미일까요? 네이버 영한 사전을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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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한사전]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교사, 달인, 석사 학위 등등의 뜻은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고 바로 “주인”이라는 뜻을 가집니다. 그 다음으로 노드(node)가 무엇인지 찾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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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네이버 영한사전]

생물이나 해부학과는 관련이 없을 것 같고, 전문 용어 특히 컴퓨터라는 분야의 교점이라는 뜻이 맞을 것 같네요.

사실 노드(node)란 블록체인 데이터베이스의 복사본을 가지고 있는 컴퓨터 또는 컴퓨터 서버를 말하는데, 네트워크에서 연결점이자 네트워크의 구성요소를 의미합니다. 블록체인은 각 노드들이 참여하여 이 연결점들이 서로 연결되어 데이터를 전송하고 전파하고 검증함으로써 네트워크가 유지가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노드도 크게 2가지의 종류가 있습니다. 바로 풀 노드(full node)와 라이트 노드(light node)인데요, 풀 노드는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의 모든 거래정보를 풀(full)로 저장하고 사용자들의 지갑도 풀(full)로 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반면에 라이트 노드는 특정 사용자의 지갑만 아주 가볍게(light) 관리할 뿐이고 거래정보를 저장하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잠깐 접속했다 말았다 하는 단순 통로의 역할만 하게 됩니다.

마스터노드는 풀 노드 중에서도 권한과 보상을 가지는 조금 더 특별한 노드를 지칭합니다. 암호화폐(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노드들 중에서 조금은 특별한 존재인 것입니다. 마스터노드는 블록체인 데이터를 전부 저장해 네트워크에 기여해야 하는 의무를 수행함으로써 네트워크 유지 및 블록생성에 대한 보상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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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노드는 2014년 1월에 Xcoin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가 2월에는 Darkcoin으로 개명하고 현재에는 한 번 더 개명을 하여 DASH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대시코인에서 처음 적용이 된 개념입니다. 대시 홈페이지(https://chainz.cryptoid.info/dash/masternodes.dws)를 살펴보면 대시의 경우 현재 45개국에 4860여개의 마스터노드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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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터노드가 될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이제 마스터노드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감이 잡힐 것 같기는 하고, 그렇다면 마스터노드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제일 먼저 마스터노드가 되기 위해서는 해당 코인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현재 마스터노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코인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으며, 최소 보유량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해서는 https://masternodes.online/ 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아래에서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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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홈페이지에서 확인되는 마스터노드 코인은 대략 274종류 정도 되는 것으로 확인이 되는데, 저도 이 중에서 들어본 코인은 많지가 않습니다. 마스터노드 코인 중 오리지널이자 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DASH와 업비트에서 볼 수 있는 PIVX정도 밖에는 없는 것 같네요.

일단 최소로 요구되는 코인의 개수는 # required라는 부분을 살펴보면 알 수 있습니다. DASH의 경우에는 1,000개이며 이는 420,232달러니까 우리나라 돈 기준으로는 약 4억 5천만 원 수준입니다. 뭐 얼마나 많은 수익을 가져다 줄지는 모르겠지만 4억 5천만 원의 코인을 사야된다니 상상을 초월하는 금액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최소 4억 5천 정도는 여유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어야만 마스터노드가 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게 됩니다.

이것 말고도 24시간 지속적으로 서버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어야만 마스터노드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보너스입니다.

암호화폐와 마스터노드에 대해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24시간 지속적으로 서버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자신이 있는 분들 또는 업체에서는 DASH를 포함하여 현재 시가총액이 낮은 코인들을 매수하여 마스터노드를 구성하시기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특정 개인 투자자자 1명이 혼자서 마스터노드가 된다는 것은 사실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PIS팀은 아마도 마스터노드에 대한 많은 관심이 있었던 것 같고 그리고 여기에서 수익을 창출 모델을 발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투자자에게 십시일반 토큰으로 펀딩을 받아 이 펀드를 마스터노드에 투자하는 방식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것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APIS 자체 마스터노드의 특징과 플랫폼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긴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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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팅 이벤트] 리스팀 해주시는 선착순 10분의 포스팅에 풀보팅! -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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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오네, 디온, 디원, 도네 등 다양한 닉네임을 소유하고 있는 닉네임 부자 닉부 @donekim입니다.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리스팀 해주시는 선착순 10분의 포스팅에 풀보팅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참여방법


  1. 팔로우하지 않으신 분들은 팔로우! (팔로우는 사랑입니다 :D)
  2. 제 포스팅 중 하나를 리스팀해주세요!
  3. 보팅 받고 싶은 포스팅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끝!

보팅 해주시면 감사하지만, 안해주셔도 괜찮습니다. 보팅은 제가 하러 가는 이벤트이니까요! :D 참 간단하죠? 참여해주신 선착순 10분의 포스팅에 풀보팅하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참여와 관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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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션 후기 2탄] 디자인코이(@designkoi)님의 순둥순등 스팀잇시계 수령 후기

안녕하세요 디오네, 디온, 디원, 도네 등 다양한 닉네임을 소유하고 있는 닉네임 부자 닉부 @donekim입니다. 휴일과 대체공휴일 덕분에 택배가 조금 밀려 있었는지 엊그제와 어제는 여러 개의 택배를 수령했네요. 어제 @replayphoto님의 커피메이트 수령 후기에 이어 오늘은 @designkoi님의 콕션 당첨 후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지난 번 스팀잇 무드등에 이어 이번이 2번째 당첨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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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9회 콕션에서 제가 당첨된 아이템은 바로 이 스팀잇 시계입니다. 색상은 제일 위에 올려둔 이미지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여러 종류가 있어서 색상 선택에 많은 고민을 했었네요. 상남자의 색깔인 핑크색을 할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다음 기회를 기약하며 일단은 가장 깔끔해 보이는 블랙+화이트로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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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박스 안에 코이님께서 깔끔하고 꼼꼼하게 뾱뾱이 포장을 해주신 모습입니다. 스팀잇 시계(제 마음대로 코이클락이라고 이름을 지어줘서 이제부터는 코이클락이라고 부르겠습니다 ㅎㅎㅎ)와 더불어 스팀잇 소품을 함께 넣어주셨습니다. 이 뾱뾱이들 안에서 코이클락과 스팀잇 소품들을 구출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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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짠! 깔끔하고 귀여운 자태를 드러낸 코이클락입니다. 여친느님께서 저와 닮았다고 선물해주신 라이언들이 찬조 출연하였습니다. 크기는 왼쪽에 보이는 일반 머그컵 크기 정도 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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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내 주신 스팀잇 소품들과 함께 찍은 사진입니다. 사진 뒷편의 전선들 정리를 좀 해야겠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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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이 조금 지저분해서 컴퓨터 본체 위에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이번에는 라이언 대신 라인 프렌즈가 찬조출연을 해주었습니다 :D 코이클락의 장점을 말해보자면,

  1. 귀엽다.
  2. 정말 귀엽다.
  3. 많이많이 귀엽다. 입니다 ㅎㅎㅎㅎ :)

일단 크기가 굉장히 아담한 사이즈라서 사무실 책상이든 방 안의 책상이나 협탁 위에 두어도 잘 어울릴 것 같고, 툭 하고 건들면 왼쪽 오른쪽으로 왔다 갔다하는 것도 굉장히 귀여워요 :D 그리고 무엇보다 시계가 무소음 시계라서 소음에 민감하신 분들도 방에 놔두어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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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당첨된 코무등(코이 옥션 무드등)과 코이클락 형제들입니다. 사무실 환경이 뭔가 계속해서 귀염귀염해지고 있어요 :) @designkoi님께서 현재 진행 중이신 11회차 코이옥션에도 이웃 스티미언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귀염미 뿜뿜하는 아이템들을 만들어주시고 보내 주신 코이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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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가 주는 파급력에 대한 개인적인 단상

문득 @abcteacher님의 스파 무상임대를 마치며… 무슨 일이든 닥쳐야 한다.는 포스팅을 읽으며 임대가 주는 파급력과 짧다면 짧았던 1개월 간의 무상임대 후기를 써내려가 봅니다. 별다른 퇴고도 없이 무작정 생각나는대로 써내려가는 덕에 나중에 보면 굉장히 창피할 수도 있겠지만, 이번 포스팅만큼은 무작정 생각나는 대로 써봅니다.

최근 들어서 많은 분들이 스팀잇과 kr커뮤니티의 풍부한 발전을 위해서 무상임대 이벤트를 하고 계십니다. 처음에는 별다른 투자 없이 공짜로 스팀파워를 받아서 활동할 수 있겠다는 욕심에서 신청을 했었는데, 겪어보고 나니 스팀파워의 무상임대가 주는 무게감이나 파급효과는 굉장히 어마어마하게 느껴졌습니다. @lucky2님께 무상임대를 받았을 때 부터 스팀잇 생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생활도 꽤나 달라진 삶을 살았던 것 같아요. 물론 @cyan2017님께 유상임대를 받은 지금까지도 그러한 삶이 꾸준히 현재진형형인 것 같습니다.

@abcteacher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유시민 뺨 때리는 수준의 필력이 아닌 경우에는 보상의 한계가 있다는 생각에 많이 공감하지만, 개인적으로 완전히 100%로 공감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현재 스팀잇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시며 많은 분들의 댓글과 보팅을 받는 다른 분들의 활동을 보고 있으면, 자기만의 영역에서 꾸준히 활동을 하시거나 엄청난 소통을 하시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략적으로 제가 느꼈던 것은 스팀파워의 영향력이 상당하거나, 정말 무릎을 탁 치게 만들거나 심금을 울리는 필력을 자랑하는 포스팅을 올리거나,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영역에서 계속 꾸준히 활동하거나, 정말 풍부한 소통의 활동을 하거나가 내 포스팅의 보상을 결정해준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굉장히 많은 량의 스팀을 직접 구매해보려고도 했고, 굉장히 많은 스팀파워를 유상임대 받아볼까도 했지만 사실 아직은 스팀잇이라는 세계에서 “나는 어떤 스티미언으로 어떻게 활동할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지 못했었습니다.

무식할수록 용감하다는 말처럼 차라리 스팀잇에 참여하여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만들어나가는 분들의 고민이나 생각들의 무게를 모르고 있었다면 에라이 모르겠다라고 생각하고 질러버리고 셀프보팅도 많이 하고 했었을텐데, 스티미언들은 꽤나 진지하고 무거운 고민들을 하면서 스팀잇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난 이후에는 “먼저 고래에 어울리는 그릇부터 되자”라는 생각이 듭니다.

뉴비들을 위한 이벤트 가즈아!! 라고 편하게 포스팅하는 이면에는 셀봇을 포함한 어뷰징을 어떻게 막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 뉴비들이 반짝하고 나타나서 엄청나게 포스팅을 하다가 어느샌가 사라지는 것을 어떻게 도와줄 것인지에 대한 고민, 스팀잇 커뮤니티의 포스팅의 주제가 한 쪽으로 편향되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풍성하게 자라나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 등등. 제가 스팀잇이란 세계를 알기 전부터 활동해 오셨던 분들의 시간의 무게와 고민의 무게가 현재의 kr커뮤니티를 이끌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스팀잇은 정말 어렵게 디자인되어 있고 불친절합니다. 하지만 스티미언들은 굉장히 쉽게 다가오려고 하고 친절합니다. 저도 그렇게 진짜 스티미언이 될 날을 꿈꿔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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