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Inside] 블록원의 VOICE, 7월 4일에 조회 기능 및 human signup 앱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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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거주자들만을 대상으로 클로즈드 베타(closed beta)로 운영되고 있는 블록원의 보이스(VOICE)가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을 기점으로 하여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조회(read-only) 기능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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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VOICE의 CEO인 Salah M. Zalatimo는 자신의 보이스를 통해 “7월 4일부터 전 세계인들이 자유롭게 VOICE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보이스가 텔레그램과 트윗 등을 통해 공유가 되면서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7월 4일부터 VOICE에 가입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는 예측이 있었으나, 자라티모의 해당 멘션은 가입 및 이용이 아닌 조회 기능(read-only)만을 의미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참고] 현재 보이스는 각 국가들의 법적 규제 문제에 대해서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관계로, 미국 내에 거주 중인 사용자들만을 대상으로 클로즈드 베타(closed-beta)버전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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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7월 4일에 전세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해지는 것이 아니라 조회 기능만 오픈된다는 소식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현재 보이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어떤 글들이 올라오는지 등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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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iOS버전으로 정부에서 발급한 신분증 없이 신원인증이 가능한 “human signup”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앱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기존의 많은 앱들이 사용하는 신분증 촬영 기반의 KYC방식이 아닌 human signup은 어떤 방식을 취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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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굉장히 공격적인 성장 전략을 택한 Poloniex 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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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디지털자산 생태계에서 비교적 일찍 설립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가, 시장 선점 우위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갔던 Poloniex거래소가 트론 재단의 인수 이후에 다시 공격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폴로닉스 거래소에서는 바이낸스코인(BNB)과 바이낸스에서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인 BUSD를 전격 상장하면서 바이낸스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바이낸스 커뮤니티 코인 투표에서 승리한 MDT의 상장을 비롯하여, 최근에 폴로닉스에 상장되었던 토큰들의 대다수가 바이낸스에 신규 상장되었던 토큰들이라는 점만 보더라도 저스틴썬이 CZ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폴로닉스를 성장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옅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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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폴로닉스 거래소에서는 BNB와 BUSD의 상장과 동시에 50,000 BUSD를 상금으로 걸고 트레이딩 토너먼트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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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덕분인지, 아니면 BNB의 자체적인 인지도와 인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짧은 시간만에 폴로닉스 거래소의 거래량 TOP10으로 BNB가 빠르게 진입한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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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코인마켓캡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었던 폴로닉스 거래소가 어느덧 Web Traffic Factor 기준 22위까지 치고 올라온 모습입니다.

저스틴썬의 마케팅과 이슈 몰이, 운영 능력만은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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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알트코인 가격상승과 강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Unisw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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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최근에 개인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DeFi 프로젝트가 몇 개 있었습니다. IEO 대신에 유니스왑(Uniswap)에서 IUO(Initial Uniswap Offering)을 진행했던 UMA를 비롯해서, Rocket Pool, Numeraire 등의 프로젝트들은 최근에 코인베이스를 비롯한 대형 벤처캐피털들로부터 엄청난 투자를 받으며 정말 높은 가격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프로젝트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실제로 사용이 가능한 프로젝트들의 MVP가 이미 출시되어 있고 개발 진척 상황이 굉장히 빠르며, 중앙화된 거래소의 상장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유니스왑 등을 비롯한 DEX에서의 유동성(Liquidity)가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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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이더리움 기반의 ERC-20 프로젝트들 중에서는 DeFi로 Pivot을 하는 프로젝트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이고, 새롭게 출시되고 있는 DeFi 관련 프로토콜 프로젝트들은 대형 거래소에 상장하는 대신에 유니스왑에서의 유동성을 높이는 것에 주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거래소는 스캠성 국내 프로젝트들의 상장에만 주력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관계로 DeFi 프로젝트 토큰들에 대한 정보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는 동안, 해당 트렌드를 빠르게 잘 포착한 해외의 소형 거래소들 중 일부는 DeFi 생태계 프로젝트들을 발 빠르게 상장하며 신규 투자자금을 끌어들임으로써 성장해나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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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올해 초까지만 하더라도 토큰의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실제 토큰 스왑이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던 대부분의 토큰들이 이제는 중앙화된 거래소와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나지 않는 수준으로 복구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운영사 측에서만 유동성을 공급하는 것이 아니라, 토큰 홀더들이 자발적으로 유동성 Pool에 참여하는 비율도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해외 거래소에서 USDT나 BTC페어에서 거래를 하고 계시다면, 그 중 일부는 Uniswap의 Liquidity 증감 추세를 참고로 하여 투자를 해 보시는 것도 좋은 트레이딩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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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AO] KLAY의 도둑상장, 협력관계종료 등은 짜여진 각본에 따른 SHOW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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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4일에는 지닥 거래소의 KLAY 상장으로, 어제 오늘은 코인원 거래소의 KLAY상장으로 꽤나 시끌시끌합니다. 어떤 기자는 클레이튼 공식 웹사이트의 상장 관련 공지문을 인용하여 “도둑 상장”이라는 표현을 하며 논란을 점화시키기도 했었는데, 스스로 바보임을 증명한 셈 밖에는 안되는 것 같습니다.

“일방적인 결정임을 말씀 드립니다”

클레이튼을 개발하고 있는 카카오의 자회사 그라운드X에서 유독 국내 거래소의 KLAY 상장에 대해서 공지문까지 띄워가며 목소리를 높이는 진짜 이유는 사실 책임소재 회피를 위함일 확률이 제일 높습니다.

카카오의 관계사인 두나무에서 굳이 KLAY를 업비트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 리쿼드글로벌, 게이트아이오까지 동남아 외국 거래소에만 공식적으로 상장을 시켰던 것은 아직 국내의 대기업 관계사가 발행한 “코인”에 대한 업계의 분위기과 명확한 규제지침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죠

절대 그라운드X에서 퍼블릭 블록체인이라도, 누구나 접근가능한 탈중앙화된 시스템의 코인이라도 우리랑 무조건 협의안하면 너 OUT!이라고 바보처럼 군다는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은 행동입니다. 누가 비트코인을 상장하면서 사토시 나카모토를 찾고, 이더리움을 상장하면서 비탈릭을 찾고, 이오스를 상장하면서 댄 라리머한테 연락을 했을까요.

오히려, 다른 거래소와 협력관계를 중단하는 정도의 엄격한 제재를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협의되지 않은 일방적인 상장이라고 주장함으로써 정부 및 규제기관으로부터 토큰 발행 및 판매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입증자료를 남겨놓고 있다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겁니다. (다른 거래소들은 겉으로는 협력관계가 종료되었으나, 많은 신규유저를 유치하고 대량의 거래수수료를 취할 수 있으니 사실 서로 윈윈하는 전략이죠)

조금은 순화된 표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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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지닥 거래소의 상장 시에도 클레이튼에서 상장 관련 공지문을 냈었습니다. “일방적인 결정임을 말씀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문구는 거의 복사+붙여넣기 수준으로 동일하지만, 딱 하나 클레이가 공식적으로 상장된 곳 외에서 진행되는 거래는 클레이튼이 발행한 클레이인지 확인할 수 없으므로 이용자 및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굉장히 자극적인 문구가 사라졌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전에는 공식적으로 협의된 외국 거래소 이외에 국내 거래소에서 충분히 유통할만한 거래량을 확보했을리 없다는 예상하에 위와 같은 입장을 발표했었던 것으로 보이고, 이제는 Klip에서 무려 500만 개를 유통했기 때문에 저렇게까지 공격적인 표현을 쓸수 없었지 않았나 싶네요

손 안대고 코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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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와 그라운드X에서는 이번의 지닥, 코인원, 데이빗 거래소의 KLAY무단상장(?)을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의 기본적인 운영을 위한 KLAY를 발행하였으나, 그 다음으로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의 생태계 구축을 계획하고 있었을 뿐 국내에서 토큰 판매를 할 계획은 없었다라고 책임회피를 할 수 있는 명분도 확보했고,

자신들의 계열사 또는 관계사와 아무런 관계가 없는 제3자들을 통해서 KLAY를 충분히 유통시키고, 여기에 덤으로 높은 가치상승, 노이즈 마케팅을 통한 홍보효과까지 톡톡히 누리고 있는 중입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준다면 다른 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은 그냥 시간문제에 불과하겠죠.

클레이튼의 고민은? 해외거래소!

클레이튼에서는 카카오가 국내 사용자 비중이 월등히 높아 Korea 로컬 체인으로 끝날 수 있다는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서라도 바이낸스와 같은 유명 해외거래소에 KLAY를 상장하는데 많은 공을 들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더리움의 코드를 그대로 카피한 체인, Governance Council을 그라운드X측에서 직접 구성하고 있는 반쪽짜리 퍼블릭체인, 한국인들을 위한 로컬체인 등의 오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인지도 높은 해외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숙제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가 조금만 더 지속된다면 대형 외국거래소에 상장하는 것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거라 생각됩니다. (관건은 바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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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매입량 채굴자 수입을 초과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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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비트코인 투자 펀드를 만든 글로벌 암호화폐 투자운용사 그레이스케일에서 비트코인의 반감기 이후 굉장히 공격적으로 비트코인을 매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그 매입의 규모가 굉장히 커져서 매주 채굴자들에게 채굴에 대한 보상으로 배분되는 BTC의 수량보다 그레이스케일이 시장에서 매입해가는 BTC의 수량이 더 커지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그레이스케일에는 2020년 1분기에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투자금 유입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돈으로는 약 6,150억원이 넘어가는 수준이었고 이중 기관투자자의 비율이 88%정도였다고 밝힌 바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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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레이스케일이 운영하고 있는 전체 AUM은 22억 달러 정도에 이른다고 하며, 이 중 최근 들어서 높은 프리미엄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 상품이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의 경우에도 2020년에 채굴된 이더리움 물량의 50% 가까이 되는 수량을 그레이스케일에서 매입했다고 하네요)

  • AUM(운용자산) : Assets Under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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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vin Rooke의 트위터에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세번째 반감기 이후 그레이스케일에서 매입하고 있는 비트코인의 수량이 채굴되는 물량을 초과하기 시작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난 주 동안에 채굴자들이 채굴을 통해 얻은 수량이 6,863 BTC였던 반면에, 그레이스케일에서 매입한 물량은 9,503 BTC입니다. 비트코인의 반감기 이후에만 그레이스케일에서 추가로 매입한 BTC가 무려 28,413 BTC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서비스를 통해 기초자산 운용기관에서는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해놓고, 자신들의 보유분에 대한 share를 판매함으로써 전통 금융시장의 개인/기관투자자들의 자금이 간접적으로 계속 유입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바이에른은행이 보고서에서 언급한 것처럼 “금은 하드머니, 비트코인은 울트라 하드머니인 시대”로 진입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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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DeFi 생태계 간단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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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마켓에 빙하기가 지속되면서 많은 저를 포함한 많은 투자자들의 이더리움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뜸해져 있는 동안 이더리음 네트워크의 위의 디파이(DeFi) 생태계 기초 기술과 시장 규모는 계속해서 성장해왔습니다.

현재 이더리움의 DeFi 생태계의 TVL(Total Value Locked)은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에만 무려 150% 이상 상승하였으며, 19년말에 컨트랙트 결함, 보안 이슈 등으로 인해 엄청난 예치 자금이 빠져나가기도 했으나 2020년에도 계속해서 그 상승 추세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1. TVL & ETH Lock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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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rDAO, dForce, bZx 등이 어택을 당하면서 2019년말~2020년초 동안 많은 상당량의 Value 유출이 있었고, 완전히 탈중앙화된 금융 시스템이 성숙해지고 전통 금융시장처럼 온전한 신뢰성을 가지고 작동하기 위해서는 10년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는 비관적인 예측들도 많았지만, 다양한 DEX, 렌딩, 온체인 트레이딩, 카피 트레이딩, 파생상품 등의 오랜 개발 성과들이 2020년을 기점으로 풍부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다시 TVL은 상승 추세로 돌아서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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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경우에는 PoW에서 PoS로의 전환과 함께 여러 디파이 프로토콜들이 ETH자체를 락업해주는 역할을 수행해주기 시작하면서 ICO 광풍이 불었던 2017년에 이어 2번째로 높은 희소성과 교환의 매개체로서의 유틸리티를 회복하기 시작했습니다.

기존에는 너도 나도 Whitepaper를 날려대면서 ICO를 통해 눈 먼 ETH를 모금하고 시장에 던지는 경우가 많았다면, 이제는 DeFi시스템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MVP들이 있는 프로젝트에 ETH가 유입되고 있고, ETH를 스테이킹하고 스테이블코인이나 다른 토큰들을 mint할 수 있는 방식이 사용되기 시작하면서 ETH가치의 안정세가 유지되는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 DeFi 생태계


(1) 렌딩 서비스(L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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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의 렌딩 서비스는 거버넌스토큰 + 스테이블토큰으로 구성되어 있거나, 별도의 토큰 발행없이 BTC/ETH를 담보로 하고 DAI, USDC를 렌딩하는 방식으로 크게 양분화됩니다. 플래시론 같은 서비스는 스마트 컨트랙트 자체적인 결함에 대한 충분한 보안 감사가 이뤄지지 않은 경우 DeFi 생태계 자체를 위협하는 요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직 취약점으로 남아있긴 하지만, 사용자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 탈중앙화된거래소(DEX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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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 Pulse에 리스팅된 DEX이외에도 EOS의 NewDex, NEO의 Switcheo Exchange 등 이미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DEX들의 종류가 많아지고 있으며, Uniswap의 경우에는 최근 들어 유동성이 급격히 증가하며 IUO(Initial Uniswap Offering)이라는 개념까지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아직 중앙화된 거래소의 거래속도와 유동성을 따라가기지는 못하지만,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이미 중앙화된 거래소의 리스팅 기준에 DEX에서의 거래량을 지표로 삼고 있는 곳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최근에 Uniswap을 이용하여 필요한 토큰을 스왑하는 거래빈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일부 프로젝트들의 경우는 토큰홀더들이 Pool을 제공하는 경우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3) 파생상품(Derivat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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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자산이나 주식시장의 상품 가격을 그대로 따라가는 파생상품으로서의 추적 토큰을 거래하게 되는 날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많은 VC들이 파생상품형 토큰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들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추세를 보이며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고 거래량도 많지 않으나 조용하게 엄청난 시총으로 올라선 프로젝트들이 꽤나 많습니다.

(4) 결제수단(pay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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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ments의 영역은 코멘트를 달기에 조금 조심스런 부분이 있어서 생략합니다.

(5) 자산보관 및 트레이딩(Ass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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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DeFi 관련 프로젝트의 네이티브 토큰에 대한 투자 인기가 꽤나 높습니다. 그러나 Onchain 상에서의 자산보관 및 트레이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들 중에서는 별도의 토큰을 발행하는 것이 아니라, 서비스를 제공하고 ETH등으로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기 때문에 실제로 이용을 해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개인적으로 Set Protocol은 정말 물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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