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 새로운 포크체인 BLURT에 대한 간략한 정보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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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2020년 7월 4일에 새롭게 출시될 예정인 스팀의 2번째 포크체인인 블러트(Blurt)의 간략한 정보를 다음과 같이 요약하여 전달드립니다.

#1. BLURT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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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냅샷 정보

내 계정의 스냅샷 수량을 확인하고 싶으신 경우, 링크 #2의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신 후 CTRL+F 를 통해 계정명을 조회해보시면 됩니다. (파일용량이 커서 로딩에 시간이 꽤 소요됩니다)

(2) BLURT 주요 특징 요약

  • 다운보팅이 없습니다
  • 스팀달러(SBD)라는 스테이블 메커니즘을 가진 토큰이 없습니다.
  • 스팀 계정의 잔액(Balance)값만 가져갑니다
  • 하이브와 달리 다음의 데이터들은 Import되지 않습니다.
  • 콘텐츠, 팔로워, 프로필 사진, 프로필 이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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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토큰 이코노미 정보

  • 토큰 심볼은 BLURT입니다
  • 파워업된 BLURT는 BLURT Power라고 합니다
  • SBD잔액은 모두 BLURT로 변환되어 에어드랍됩니다.
  • 런칭 초기에는 스팀과 동일한 DPoS 컨센서스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합니다
  • 20년에 걸쳐 인플레이션이 10%부터 1%까지 감소됩니다

(4) 인플레이션 분배

  • 저자/큐레이터 : 65%
  • 스테이킹(MVest) 이자 : 15%
  • 블록프로듀서(증인) 보상 : 10%
  • BLURT DAO Fund(SPS) : 10%

(5) 테스트넷 URL

  • https://test.blurt.world/
  • 현재 크게 업데이트된 내용들은 많이 없으나, 위의 주소로 테스트넷에 접속해보실 수 있습니다.

#2. BLURT내 포크


BLURT는 @birndinc와 @thecryptodrive가 함께 진행을 해오다가 다시 한 번 포크가 진행되어 다음과 같이 구분이 됩니다.

  • (BLURT) : @thecryptodrive가 주도 / Steemit Inc 지분 에어드랍에서 제외

  • (ZAPATA) : @birdinc가 주도 / 에어드랍 제외 지분 없음

상기에 요약된 내용 이외에는 큰 차이점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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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t와 Zapata 모두 나이지리아의 젊은 기업가들을 후원하는 것을 목표로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나이지리아는 인도와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가장 많은 청소년 인구를 가진 국가로, 18세 미안의 인구가 9천만 명 정도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Zapata는 8명의 나이지리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1일 2보팅을 통해 매달 100달러 이상을 장학금의 형태로 지원할 계획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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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Ethereum 네트워크의 Bitcoin, WBTC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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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최근 이더리움 생태계의 DeFi가 핫해지면서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 페깅된 형태로 존재하는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더리움의 DeFi프로젝트들은 꽤 오랜 시간 동안 비트코인을 이더리움 네트워크로 가져와서 실제 비트코인의 거래를 중앙화된 거래소가 아닌 DEX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개발을 지속해왔으며 여러 가지 형태의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의 비트코인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더리움 상의 비트코인 중 대표적인 것들을 요약해보면 (1) 카이버네트워크 및 Republic Proocol, BitGo에서 주도하고 있는 Wrapped BTC(WBTC), (2) Republic Protocol이 개발하고 있는 renBTC, (3) 신세틱스에서 개발하고 있는 sBTC 정도로 정리할 수 있는데, 현재 이중의 대장은 WBTC라고 할 수 있습니다.

#1. WBTC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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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도미넌스)이 워낙 높기 때문에, 이더리움 생태계의 개발자들은 이 비트코인들을 중앙화된 거래소의 BTC페어가 아닌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의 DEX에서의 유동성으로 작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해왔고, 그에 따라 BTC와 1:1로 페깅된 방식의 Wrapped BTC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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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TC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에 존재하는 토큰이기 때문에 BTC홀더들은 BTC를 WBTC로 교환하여 WBTC로 다른 ERC-20토큰들을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때 사기, 자금 세탁 등의 범죄 등에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악용되지 않도록 BTC를 WBTC로 교환 시에는 엄격한 KYC/AML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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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핫한 조명을 받고 있는 컴파운드 플랫폼 덕분에 상대적으로 이자율이 높은 WBTC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스테이블 코인을 선호하는 경우도 많지만, 비트코인을 선호하는 투자자들도 많고 이더리움 생태계 DeFi의 성공에는 페깅된 비트코인의 유동성 증가가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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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노드에서 제공하는 통계자료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들의 시가총액도 많이 증가했지만 이에 못지 않게 WBTC의 지갑 주소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WBTC는 어떻게 얻어야 할까요?

#2. WBTC 전환 방법


일단, BTC를 WBTC로 교환하는 것은 위에서 잠시 언급했던 것처럼 KYC/AML 등 조금 까다로운 절차를 따르게 됩니다. 따라서 가장 접근성이 좋은 방법은 ETH 또는 USDT(ERC-20) 등을 DeFi에서 교환하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Liquidity Pool 방식의 토큰 스왑을 선호하지 않는 경우에는 중앙화된 거래소처럼 오더북 방식을 따르고 있는 DDEX에서 USDT로 구매를 하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본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께서 메타마스크를 비롯한 DeFi를 사용하실 수 있다는 가정하에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WBTC를 전환할 수 있는 플랫폼 링크를 안내드립니다.

(1) 카이버네트워크(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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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유니스왑(E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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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디덱스(USD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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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소개드린 3가지 DeFi 플랫폼이 현재 WBTC의 유동성이 가장 좋은 것들이며, 모두 개인 이더리움 월렛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WBTC를 확보하는 즉시 컴파운드에서 COMP토큰 마이닝에 WBTC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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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DeFi의 상승세와 이벤트에도 힘을 쓰지 못하는 트론의 J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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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DeFi토큰들의 가격이 지난 몇 개월 동안 기본 2~3배 이상씩 상승하면서, DeFi 프로젝트들에 대한 이른바 “묻지마 투자”가 유행하고 있으며 중앙화된 거래소들이나, CeFi 플랫폼들에서 자신들이 보유 중인 자산들을 COMP토큰 파밍에 이용하는 사례까지 나타나고 있습니다.

비단 이더리움 기반의 DeFi 프로젝트들 뿐만 아니라, EOS의 NUT, VIGOR, DAPP를 비롯하여 NEO의 Switcheo 등 다른 생태계의 DeFi 프로젝트들의 토큰들도 꽤나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유독 몇 달 전에 인기리에 Launch Base(IEO)를 마감했던 JUST플랫폼의 JST는 힘을 못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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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폴로닉스에서는 JST의 거래량을 끌어올리고 가격 상승을 도모하기 위해서 약 1,700만원 정도의 가치에 상당하는 JST토큰의 상금을 걸고 트레이딩 이벤트를 진행 중이지만, 이 또한 가격 상승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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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현재 JST토큰의 가격이 힘을 못쓰고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로 요약을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1) 많이들 기대했었던 Binance 상장을 비롯해서 거래소들에 많이 상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

(2) JST토큰의 배포가 꽤나 중앙화되어 있다는 점

(3) 매달 TRX홀더 대상으로 꾸준한 에어드랍이 진행된다는 점

(4) 다양한 토큰들의 다중담보가 원활히 지원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

(5) USDJ를 지원하는 마켓이 그리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는 점

DeFi의 성공여부는 “충분한 유동성의 확보”와 “안정성”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를 위해서는 다중담보와 유동성 제공자들의 인센티브 모델을 잘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거버넌스 토큰의 판매와 TRX홀더에 대한 에어드랍으로 배정되어 있는 수량이 많은 사람들에게 악재로 생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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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오미세고(OMG네트워크) 모회사 SYNQA 970억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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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레이어 2 스케일링 솔루션으로 얼마 전 오미세고(OmiseGo)에서 OMG Network로 리브랜딩을 하면서 v1 메인넷 베타 버전을 출시한 오미세고의 모회사 SYNQA가 시리즈C 투자에서 약 97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합니다.

SYNQA는 일본어로 “진화”라는 단어와 유사하게 발음이 되고, Synergy, Synchronization, Symbiosis, Symmetry, Quest reverberate라는 단어를 모두 모은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사명으로, 과거에 Omise Holdings라는 사명을 새롭게 리브랜딩한 이름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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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대표적인 스케일링 솔루션으로 2017~2018년에 많은 기대를 모았다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갔던 오미세고가 코인베이스 상장 소식과 더불어 다시금 여러 좋은 소식들을 내놓으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DeFi 이용률의 급증과 함께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혼잡 상태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하위 체인으로 그룹화 처리 후 이더리움으로 라우팅을 하는 OMG네트워크가 과연 이더리움의 처리량을 높이는 데 잘 사용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특히나 Bitfinex에서의 테더(USDT) 트랜잭션이 OMG의 플라즈마 네트워크를 지원한다는 것이 언제쯤 진짜로 현실화 될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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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Binance와 손잡은 Cobak에서 크립토 인플루언서를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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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와 코박이 블록체인&크립토 관련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나 텔레그램, 카카오톡 채널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신청 방법은 위 링크로 접속하셔서 현재 운영 중인 블로그, 유튜브, 단체 채널 등을 댓글로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되며, 선정된 인플루언서들은 활동 혜택으로 무비블록(MBL), 바이낸스코인(BNB) 등을 지급받게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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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님께서도 신청하신 것 같고, 저도 댓글로 일단 신청은 해 봤습니다 :) 스팀잇에서 활동하시는 다른 분들께서 많이들 신청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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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COMP 파밍을 위한 고레버리지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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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토큰의 지속된 가격 상승이 지속되면서 DeFi의 파밍을 위한 고레버리지 차입 포지션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내가 보유 중인 자산을 디파이에 예치한 후, 이를 담보로 제공하고 스테이블코인 등을 빌릴 수 있다는 특징을 이용해서 예대 마진을 최대한 이용하는 건데요. 문제는 각 디지털 자산별로 현재 차입과 대출의 포지션의 수요/공급량이 급격하게 변동함에 따라 이자율도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혹시라도 차입/대출 포지션을 둘다 큰 비중으로 가지고 있는 경우, 나도 모르게 liquidation이 되어버렸을 수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이자율과 가격 변동을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파밍 역시 자기 능력 안에서만 하는게 가장 리스크가 적은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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