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IDE] STEEM 계정을 무료로 1분 만에 생성하는 방법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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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팀잇이 새롭게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기존에 스팀잇의 가장 큰 진입장벽은 ① 계정생성 신청 후 2주 이상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 그리고 ②계정생성 후에 포스팅 업로드, 댓글, 업보팅 활동을 많이 할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진입장벽을 허물고 기존 포털사이트나 소셜미디어처럼 곧바로 가입하고 얼마든지 사용자들이 원하는 만큼 편하게 활동할 수 있게 돕는 노력들이 스팀잇에서도 지속되고 있으며, 이제는 기존처럼 계정생성 신청 후에 긴 기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가입신청 즉시 STEEM 계정이 생성되고 활동이 가능합니다.

최근 들어 스팀잇은 저자 보상, 큐레이션 보상, 스테이킹 보상 등이 이전에 비해 대폭 개선된 상황이기 때문에 기존에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해오셨거나 카페, 커뮤니티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셨던 분들께는 지금 스팀잇에 가입해서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괜찮은 기회입니다.

블록체인이나 스팀잇을 잘 모르는데, 가입은 어떻게 하죠?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STEEM 계정을 무료로 1분 만에 생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최대한 상세하게 안내를 드립니다.

#2. 가입방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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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signup.steemit.com/ 으로 접속한 뒤에 왼쪽 하단에 보이는 Sign up for free버튼을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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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정명(Username) / 이메일(Email) / 휴대폰번호(Phone number) 입력

① 계정명 입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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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정명은 영문+숫자 조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 다만, 아이디의 맨처음에는 숫자를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ex : 1inch (X) / inch1 (O))
  • 특수문자 중에서 - 와 .을 사용하실 수 있으나 해당 특수문자 앞뒤로 반드시 3개 이상의 영문을 포함해야 합니다. (ex : steem.com (O) / steem.kr (x))
  •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계정명을 입력하는 경우, 위와 같이 붉은 색으로 해당 계정명은 사용할 수 없다는 알림이 표시됩니다. 이 경우 다른 계정명을 입력해주세요

② 이메일 및 문자인증

  • 스팀 무료계정의 무한 생성 등의 어뷰징을 방지하기 위해서, 스팀잇에서는 간단한 이메일 및 휴대폰 인증 절차를 거치고 있습니다.

  • 이메일 인증과 휴대폰 인증을 차례대로 천천히 진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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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메일 인증의 경우 위와 같이 입력한 이메일로 수신된 6자리의 코드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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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폰 인증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문자로 수신된 6자리의 코드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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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화면과 같이 모든 인증이 완료되었으면, 로봇이 아닙니다 문구 옆에 체크를 하고 Continue버튼을 클릭하여 계정생성 절차를 계속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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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제 내 스팀 계정의 비밀번호를 저장할 차례입니다. Copy password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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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밀번호가 클립보드에 저장되었다는 알림이 나타나면, 안전한 곳에 붙여넣기(CTRL+V)를 해서 잘 저장해주세요

  • 비밀번호가 웬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에는 Generate a new password버튼을 클릭하면 새로운 비밀번호를 생성하실 수 있습니다.
  • 저런 방식의 비밀번호를 처음 보시는 분들은 익숙하지 않으시겠지만, 새로운 비밀번호를 생성하셔도 생긴 모양(?)은 굉장히 비슷합니다.
  • 여기서 생성된 비밀번호는 절대 잃어버리면 다시는 찾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한 곳에 잘 저장해두셔야 합니다.
  • 카카오톡, 이메일, 클라우드 등은 해킹에 쉽게 노출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암호화된 한글 파일 등에 저장해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저장이 완료되었으면 Continue버튼을 클릭하여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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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방금 전에 복사해놓은 비밀번호를 위의 붉은색 박스로 표시된 부분에 다시 한 번 붙여넣기를 한 후 아래에 보이는 체크박스 2개를 체크하고 Create account버튼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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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계정생성은 이제 완료되었고 이제 내 지갑으로 한 번 들어가보겠습니다. Go to wallet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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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우측 상단에 보이는 Login버튼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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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내 계정명과 방금 받았던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로그인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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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로그인 후에 Keys & Permissions탭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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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회색 박스 안에 보이는 Private Posting Key를 복사한 뒤에 다시 한 번 잘 저장해주세요

  • 맨처음 받은 비밀번호는 만능 마스터키라면 Posting Key는 스팀잇에 로그인할 때 필요한 SNS용 비밀번호입니다.
  • 앞으로 스팀잇에 로그인할 때 사용하는 것이 이 Private Posting Key이므로, 이 비밀번호를 주로 사용하게 되실 겁니다.
  • 마스터키는 나중에 지갑에 들어갈 때 사용한다 정도로만 이해하고 계시면 됩니다.
  • 사실 스팀에는 Master key, Owner Key, Active Key, Posting Key, Memo Key 등등 종류가 굉장히 많은데 이 개념은 천천히 익히고 배우시면 됩니다.

(12) 이제 steemit.com 으로 접속하신 뒤에 방금 복사한 Posting Key를 붙여넣기 하시면 스팀잇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모든 SNS가 그러하듯 처음에는 어떤 글을 어떻게 써야할지, 누구를 팔로우해야할지 막막한 것들이 굉장히 많으시겠지만, 천천히 적응을 해 나가시다 보면 스팀잇만의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스팀잇 생활하시고, 궁금하신 점들은 계정 옆에 숫자(이를 명성이라 부릅니다)가 높은 분들의 최근 포스팅에 댓글로 질문을 하시면 빠르게 답변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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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비트코인을 WBTC로 빠르고 간편하게 전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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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여러 이더리움 기반의 DeFi 프로젝트들의 가장 큰 목표 중 하나는 비트코인(BTC)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랩핑 또는 페깅된 형태의 BTC를 운영하는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속도나 수수료, 다른 ERC-20 토큰들과의 호환성 측면 한계가 있다보니 이를 해결하는 동시에 보다 많은 자산을 이더리움 네트워크상에 묶어놓고자 하는 것이죠.

기존에 비트코인을 가지고 있는 일반 유저들이 실제 BTC를 이더리움 상의 랩핑 비트코인인 WBTC로 바꿀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를 소개드립니다.

#1. WBTC.Cafe


WBTC.Cafe는 실제 BTC를 WBTC로 변환할 수 있는 가장 간편한 기능을 제공하는 DAp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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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유저들은 RenVM UI를 통해 BTC를 컨트랙트로 보내면, RenVM이 BTC를 renBTC로 변환한 뒤에 Curve.fi에서 renBTC를 WBTC로 교환하는 방식을 거쳐 최종적으로 사용자는 BTC를 WBTC로 교환할 수 있게 됩니다.

RenVM이나 Curve.fi 등에 대한 개념에 대해서는 사용자들이 자세히 공부하거나 알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아주 간단하게는 클릭 몇 번 만으로 BTC를 WBTC로 바꿀 수 있다고만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진화하는 사용자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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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이종 체인의 자산을 페깅 또는 랩핑하는 형태로 가져오면서 보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은 굉장히 고난이도의 개발이 필요한 작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이더리움으로 가져오는 것 또한 굉장히 복잡한 절차를 따를 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보니 그나마 DeFi를 사용하는 유저들도 BTC를 WBTC로 바꾸는 것보다는 ETH나 USDT, DAI, USDC 등의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해서 WBTC로 교환하는 경우가 훨씬 많았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Ren팀에서 WBTC.Cafe의 런칭을 통해 네이티브 BTC유저들의 사용자경험을 대폭 향상 시켰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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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더리움 진영에서 비트코인을 이더리움 온체인 상으로 가지고 끌어들이는데는 1차적인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초창기 인센티브화 모델의 설계 및 마케팅 전략이 꽤나 효과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확실히 특정 체인의 생태계가 단독적으로 성공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고, 실제 가치의 폭발적인 증가는 체인 간의 연결에서 비롯되지 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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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Poloniex 거래소 4종의 DeFi 토큰(LEND/BAL/LRC/REN) 동시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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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닉스 거래소가 최근에 엄청난 가격 성장을 보이고 있는 4종의 DeFi 토큰을 동시 상장하였습니다.

최근에 폴로닉스 거래소의 공격적인 상장 러쉬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미 제로엑스(ZRX), 뱅코르(BNT), 카이버네트워크(KNC), 신세틱스(SNX), 메이커다오(MKR), 다이(DAI), 컴파운드(COMP) 등의 DeFi 프로젝트 토큰들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추가된 DeFi토큰은 Aave(LEND), Balancer(BAL), Loopring(LRC), Ren(REN)입니다.

#1. 신규 상장 토큰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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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ave란?

Aave는 이더리움 기반의 탈중앙화된 렌딩 프로토콜입니다. 2017년에 ETHLend라는 이름으로 시작이 되었으며, 사용자들은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ERC-20 토큰들을 빌리거나 빌려줄 수 있습니다.

Aave플랫폼의 네이티브 토큰인 LEND는 플랫폼에서 거버넌스 토큰으로 사용되며, 모든 유동성 공급자들이 유동성 풀에 자신의 디지털 자산들을 공급하는 인센티브로서의 역할을 합니다.

덴마크어로 Ghost의 뜻을 가지고 있는 Aave는 플래시 론 기능을 제공하며 최근들어 DeFi 생태계에서 가장 많은 관심과 가격 상승이 있었던 토큰 중 하나입니다.

(2) Balancer란?

Balancer는 그 이름 그대로 각 토큰들의 잔액 및 포트폴리오를 관리하고, 자동화된 토큰스왑을 지원하는 거래 프로토콜입니다.

밸런서 플랫폼에서 거버넌스 토큰의 역할을 수행하는 BAL토큰은 금일부터 유니스왑, Balancer 등에서 배포 및 거래가 시작되었으며, 배포 시작 하루 만에 약 2배 정도의 가격 상승을 보여주면서 시가 총액 100위 내에 빠르게 진입하였습니다.

중앙화된 거래소 중에서는 현재 Hoo.com과 폴로닉스 정도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3) Loopring이란?

루프링은 zkRollups라는 레이어 2 스케일링 아키텍처를 사용하는 탈중앙화된 거래 프로토콜로, 영지식증명(zkSNARKS)을 사용하여 수백 개의 디지털자산의 전송을 단일 온체인 트랜잭션으로 묶을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루프링 프로젝트는 사용자들이 체인 내에서 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더욱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온체인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 Ren이란?

블록체인 간에 자산을 전송할 수 있는 상호운용성 프로토콜로 Ren Bridge를 사용하면 비트코인과 같은 다른 체인의 자산을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습니다.

WBTC와 유사하게 renBTC는 래핑(페깅)된 형태로 이더리움 상에서 존재하는 비트코인으로, 사용자들은 renBTC를 유동성 풀에 공급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REN토큰을 배분 받을 수 있습니다.

#2. 개인적인 생각


최근 들어 저 같은 경우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이오스 등과 같은 메이저들을 거래해야 하는 상황을 제외하고는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는 빈도가 압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무래도 국내 거래소는 현재 DeFi 트렌드를 따르고 있는 토큰들의 상장이 충분히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이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대응이 지체될 수 밖에 없게 만들고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혹시라도 DEX에서 토큰 거래를 하는 것에 불편함이나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은 어느 정도의 투자자산을 분할하여 바이낸스, 후오비, 폴로닉스, 후닷컴 등의 해외 거래소에서 거래를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더불어, DeFi 토큰들 대부분이 최근 들어서 엄청난 가격 상승이 있었다는 점을 투자 전에 반드시 고려하시고 나름대로의 적정한 매수 가격과 타이밍을 잘 잡으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위의 폴로닉스 거래소 바로가기 링크에는 제 레퍼럴 링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해당 링크로 가입 시 거래수수료의 10%를 페이백받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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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OS Inside] Blurt의 Tech Lead Corey Gwin이 VOICE에 합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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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의 두 번째 포크체인으로 7월 4일에 런칭할 예정인 BLURT말고도 이미 BLURT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SNS앱이 있었네요.

아이디어부터 퍼블리시에 이르기까지 단순히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한 곳에서 원하는 모든 글쓰기 도구 기능을 제공하여 최고의 글쓰기를 돕는 플랫폼 BLURT의 개발을 리드해왔던 Corey Gwin이 VOICE에 합류한다는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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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 동안 “사람들의 글쓰기를 돕는 플랫폼”이라는 단순한 목표를 가지고 BLURT의 개발을 이끌어 왔던 Corey Gwen은 이제 VOICE 사용자들의 글쓰기 및 퍼블리싱 경험을 향상 시키는 것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는 거대한 테크기업, 은행, 월스트리트의 이익을 위해 수집하는 데이터가 아닌, 사용자와 사용자들을 연결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아이디어와 창의성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서의 VOICE의 비전에 매료가 되어 팀에 합류를 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덕분에 지난 2년 동안 운영 및 개발되어왔던 blurt.app은 2020년 8월 30일을 기준으로 운영이 종료됩니다.

보이스가 EOS메인넷 상에 올려진다는 확정적인 언급도 없고, 아직까지 미국 거주자들을 대상으로만 오픈 베타가 운영되고 있어서 VOICE와 EOS메인넷에 대한 국내 커뮤니티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러나, 모든 개인들과 사용자들의 진짜 목소리와 생각들이 공유되는 소셜 플랫폼에 대한 니즈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고, 동일 업계에서 유사한 지향점을 가지고 있는 비저너리와 리더들이 합류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기대를 해봐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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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Balancer Labs의 BAL토큰 배포 및 거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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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일전에 [dCRYPTO] 아직 거래가 불가능한 5개의 DeFi 프로젝트 토큰들라는 포스팅을 통해 소개드렸던 DeFi 프로젝트 토큰들 중에서 COMP 다음으로 유망하다고 평가받는 Balancer Exchange플랫폼의 거버넌스 토큰 BAL의 토큰배포 및 거래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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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BAL토큰의 경우에는 밸런서의 DeFi 플랫폼을 사용해서 ETH, DAI, USDC 등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ETH페어의 스왑의 경우에는 벌써부터 250만 달러가 넘는 거래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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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화된 거래소 중에서는 Hoo.com에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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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에 잠시 확인했을 때의 가격이 8.5달러 정도였는데 벌써부터 2배 가량 가격이 상승하면서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 같네요.

Balancer Labs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BAL토큰의 정보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 최대 공급량 : 100,000,000 BAL
  • 총 공급량 : 35,435,000 BAL
  • 창립팀/어드바이저/스톡옵션 : 25,000,000 BAL
  • 생태계 펀드 : 5,000,000 BAL
  • 프리시드 판매분 : 5,000,000 BAL
  • 유동성공급자(LP) 배포분 : 435,000 BAL

현재의 총 공급량에서 약 65,000,000 BAL토큰이 약 8.6년 동안 유동성공급자(LP)들에게 지속적으로 배포가 될 예정입니다.

창립팀/어드바이저/스톡옵션에 배정되어 있는 25,000,000 BAL 중에서 10%에 해당하는 2,500,000 BAL은 향후에 Balancer Labs의 직원으로 합류하게 될 직원들에게 스톡옵션으로 제공되는 물량으로 배정되어 있으며, 나머지 22,500,000 BAL 중에서는 25%가 언락되었고 75%는 베스팅 스케쥴에 따라 3년에 걸쳐 락업이 풀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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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RYPTO] Compound 거버넌스 프로포절 업데이트 내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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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컴파운드의 거버넌스 토큰인 COMP의 배포가 시작된지 채 10일이 되지 않았는데, COMP토큰의 엄청난 가격 상승, Compound플랫폼의 예치/대출 유동성 대폭 증가, COMP토큰의 상장 릴레이 등 엄청난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Supplier들의 자산은 140M에서 870M, 대출 자산은 30M에서 320M으로 폭발적인 순간 성장률을 보였고,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일드 파밍(Yield Farming)이라는 밈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사실 컴파운드는 중앙화된 주체가 없이도 유동성 공급, 스테이블자산의 예대마진 거래, 크립토 대출 등이 가능한 DeFi 플랫폼이 지속가능한지에 대한 배틀테스트를 하는 완전 초기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예측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의 편법들을 방지하기 위한 프로포절들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어서 이 중에 최신 프로포절에 대해서 간단하게 요약정리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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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신 적용된 제안은 (1) COMP토큰의 배포 속도를 조정하는 것과, (2) 고위험자산(BAT, ZRX, REP)의 Reserve Factor를 상향 조정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해다 프로포절이 왜 제안되었고,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살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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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P토큰 배포 속도 조정

  • 기존 속도 : 블록당 0.5 COMP
  • 변경 속도 : 블록당 0.44 COMP

이와 같은 변경 기준은 당초 COMP토큰 배포 목표 수량으로 했던 1일당 2,880개를 기준으로 현실적인 내용들을 반영한 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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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제안 시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블록 생성주기가 15초일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블록 생성주기가 평균 13.1초가 되면서 당초 1일 배포 목표치인 2,880개를 크게 상회하는 3,297개가 되었기 때문에 이를 조정하는 제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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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변동성 자산의 Reserve Factor 설정 : 50%

코인니스 뉴스에서 해당 프로포절을 예치금 대비 대출 비율 조정이라고 하였으나, 이는 아무래도 번역 또는 해석과정에서의 오류가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프로포절은 Yield Farming이라고 부르는 고변동성 자산(BAT, REP, ZRX)을 대량 예치한 후 이자율 변동에 따라 대량 대출을 하는 편법을 방지하기 위한 유보율 조정입니다.

즉, 기존 대비 안정성 펀드 조성을 위한 유보율을 10%에서 50%로 상향 조정함으로써 무분별한 담보 제공 후 대출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라고 보면 됩니다.

현재 컴파운드 팀에서는 COMP토큰의 엄청난 가격 상승, 대출 포지션의 급격한 증가 등에 대해서도 꽤나 경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리 모델을 업데이트하거나, 배포 포뮬라를 업데이트하는 솔루션에 대해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중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새로운 프로포절들이 계속해서 제안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부 VC들은 현재 COMP토큰의 유틸리티, 시장과 기술의 성숙도 등을 고려했을 때 COMP토큰의 가격이 지나치게 과열되어 있는 상태로 분석을 하고 있는만큼, COMP토큰에 대한 과도한 투자에는 큰 리스크가 있을 수 있음을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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