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자 가이드] 포스팅 링크, 커버 이미지, 본문 미리보기를 섬세하게 꾸미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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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본문 요약(TL;DR)


스팀픽(SteemPeak)을 활용하면 ①내 포스팅의 permlink, ②커버 이미지, ③포스팅 본문 미리보기를 내가 원하는 대로 조금 디테일하게 세팅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스팀픽을 활용하여 내 포스팅의 permlink를 지정하는 방법, 포스팅 본문에 처음으로 등장하는 이미지 대신에 커버 이미지를 별도로 설정하는 방법, 포스팅 프리뷰에 등장하는 포스팅 소개글을 별도로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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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오늘은 평소에 일상적으로 쓰던 포스팅 양식을 조금 바꾸어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이러한 포스팅 방식은 전문적인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외국 유저들의 포스팅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양식이긴 한데, 이런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이번에 새롭게 도입된 스팀코인판의 검색 기능에 얼마나 유용할 수 있을지를 테스트도 해볼겸 약간의 변화를 줘 봤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에서는 위의 본문 요약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스티밋, 스팀코인판, 스팀픽을 모두 어느 정도 익숙하게 사용 중이신 분들께서 스팀픽을 사용하여 포스팅의 디테일을 조금 더 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커버 이미지 세팅하기


일반적으로 스티밋이나 스팀코인판에서 포스팅을 작성하면 글 목록에서 보이는 프리뷰의 커버 이미지는 포스팅 본문의 첫 번째로 삽입된 이미지가 자동으로 출력이 됩니다.

그러나 제 최근 포스팅 [SCT UNION] 스캇봇 보팅파워 데이터 오류현상 발생에 따른 재보팅 조치 안내를 보시면, 커버이미지가 해당 포스팅의 첫 이미지와 다른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비교 : 글 목록에서 보이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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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 실제 포스팅 본문 첫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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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스팀픽에서의 고급설정(ADVANCED) 기능을 활용하여 첫 이미지가 자동으로 보이게 되는 기본설정을 변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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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스팀픽에서 포스팅 작성 화면으로 들어간 뒤에 ADVANCED 메뉴를 클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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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이 커버이미지 탭에서 별도로 설정을 하면, 첫 이미지 대신 다른 이미지 파일을 커버이미지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 친구들의 포스팅의 Permlink는 일반적으로 제목을 그대로 상속받게 됩니다. 그러나 한글로 포스팅의 제목을 적는 경우의 Permlink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일부러 포스팅 최초 작성 시에는 영어를 일부 끼워넣어서 작성한 뒤에 한글로 변경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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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최초 포스팅 업로드 시에 제목에 영어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는 경우에는 위와 같이 permlink가 생기게 되어 해당 링크만 봤을 때는 포스팅이 어떤 것을 다루고 있는 것인지 잘 예측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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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스팀픽에서 Permlink를 직접 설정하는 경우에는 포스팅 제목에 한글만 입력되어 있는 경우에도 위와 같이 해당 포스팅의 내용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게 설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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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Permlink를 직접 입력만 해주시면 끝!

#3. 포스팅 프리뷰 소개글 설정하기


위에서 설명한 커버이미지 세팅과 Permlink의 설정의 경우에는 스티밋, 스팀코인판, 스팀픽 모두에서 동일하게 작동하는 것과는 달리 포스팅 프리뷰 소개글은 스팀픽에서만 정상적으로 보이는 기능입니다.

포스팅 고정(Pin Post) 기능과 함께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비교 : 스팀코인판에서 미리보기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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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 스팀픽에서 미리보기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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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비교화면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포스팅 프리뷰 소개글을 설정하면, 내가 입력한 프리뷰 멘트가 글 목록에서 노출됨으로써 보다 요약적인 정보를 보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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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에 포스팅 소개글을 짤막하게 직접 입력해주기만 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위에서 설명드린 내용은 어쩌면 민감한 유저가 아닌 이상에는 글 작성자 이외에 눈치를 채지 못할 수도 있는 부분들입니다.

그러나 포스팅의 완성도를 조금이나마 높이고 독자들로 하여금 조금 더 편하게 써핑을 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한다는 차원에서는 꽤나 좋은 기능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혹시라도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이런 기능을 유용하게 사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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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 UNION] 스캇봇 보팅파워 데이터 오류현상 발생에 따른 재보팅 조치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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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어제(8월 7일) 19시~23시 경까지 스판유니언 운영계정(@union.sct)의 보팅파워가 비정상적인 수준으로 떨어지는 스캇봇의 오류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약 3.9%에서 7%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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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 모를 이유로 인하여 해당 기간 동안 홍보(소각)글 포스팅을 하시고 운영계정으로부터 보팅지원을 받으신 분들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고자 다음의 포스팅에 재보팅 조치를 취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대상 포스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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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TR] 스판유니언 조합원 대상 "제 지인을 잘 부탁해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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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스판유니언에서는 스팀코인판의 레퍼럴 리워드 토큰(SCTR)과 관련하여 스판유니언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제 지인을 잘 부탁해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공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제 지인을 잘 부탁한다구요?


본 이벤트는 조합원 대신 스판유니언이 피추천인이 되어 신규 가입자에게 보팅을 지원해주고, SCTR수익을 조합원들과 셰어하는 이벤트입니다. 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규 가입자(피추천인)] : 안정적인 보팅지원을 받음으로서 약 5개월 간 지속적으로 포스팅을 할 인센티브가 생기고 빠르게 200 SCT를 달성할 수 있음

  • [추천조합원] : 개인의 SCT를 임대하거나 보팅을 지원해주는 등 지인을 챙겨줘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고, 지인을 추천함에 있어 든든한 지원군이 생김

  • [스판유니언] : 해당 신규 가입자의 조건 달성으로 스판유니언이 받게되는 SCTR과 그로 인한 SCT수익을 조합원들의 임대비율에 따라 셰어함

개인적으로 지인을 잘 케어하고 키워주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들께는 권장하는 이벤트가 아닙니다. 그러나 200 SCT를 임대하거나 지속적인 보팅지원 등이 부담스럽거나 어려운 분들이라면 지인을 확실히 케어해줄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2. 이벤트 내용 상세


① 대상 : 2019년 8월 8일 현재 스판유니언(@union.sct)에 100 SCT 이상을 임대하고 있는 모든 조합원

② 이벤트 내용 : 조합원이 유치한 신규 유저에게 스판유니언이 매일 50% 보팅을 지원합니다

  • 홍보(소각)글 여부에 관계 없이 매일 50% 보팅을 지원합니다

③ 지원 인원 : 총 3명 (선착순 마감)

  • 현재 스판유니언 운영계정이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R토큰을 활용합니다
  • 기존 조합원들의 큐레이팅 수익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수준의 인원입니다

④ 지원 조건

  • 피추천인이 스판유니언 운영계정(@unionbank)을 추천인으로 입력해야 합니다
  • 스판 조합원이 추천한 신규 가입자여야 합니다

⑤ 보팅지원 기간 : 피추천인(신규 가입자) 가입 시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⑥ SCTR 수익셰어

  • 추천 조합원 : 스판유니언 = 50 : 50 으로 셰어
  • 전체 조합원 : 스판유니언이 수령한 SCTR의 50%를 임대비율에 따라 셰어

#3. 참여방법


[초보자 가이드] 스팀피플을 이용하여 신규 회원가입 및 로그인하는 방법 포스팅을 참고로 하여 주변의 지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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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이때, 추천인의 아이디는 반드시 unionbank를 입력하도록 합니다

unionbank는 스판유니언 운영펀드를 관리하는 계정입니다. 운영계정(@union.sct)을 입력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③ 가입이 완료되면 본 포스팅 또는 최근 포스팅에 피추천인의 계정명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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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스판유니언(@union.sct)에서는 해당 신규 가입자의 계정을 화이트리스트에 등록하고 매일 50%의 보팅을 지원합니다

현재 스판유니언의 SCT스캇파워는 약 120,000으로 전체 홀더 중 4위에 해당하는 보팅파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4. 참여자 유의사항


본 이벤트는 신규 가입자인 지인을 케어 가능한 경우, 예를 들어 200 SCT를 임대해주거나 보팅지원을 해줄 여력이 충분한 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SCTR토큰의 수령 권한의 50%를 스판유니언 조합원들과 공유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본 이벤트를 활용하는 경우, 해당 지인이 약 5개월 정도 장기적으로 보팅지원을 받으며 안정적으로 스팀코인판과 스티밋에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기 때문에 별도의 지속적인 케어 없이도 신규 가입자 스스로 적극 참여하게 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 지인을 추천하기에도 훨씬 수월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5. 스판유니언 SCTR의 수익배분


스판유니언에서는 “제 지인을 잘 부탁해요” 이벤트를 통해 SCTR의 50%를 수령하게 되는 경우 이를 조합원들의 임대비율에 맞춰 비례배분할 예정입니다.

  • 임대비율 스냅샷 기준일 : 2019년 8월 31일2019년 8월 13일, 시간은 특정하지 않음

큐레이팅 리워드의 배분과 SCTR로 수령하게 되는 리워드의 배분을 구분하여 관리할 필요가 있는 관계로, 위에서와 같이 추천인 계정은 스판유니언의 운영펀드를 관리하는 unionbank계정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조합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에는 본 포스팅에 댓글로 문의를 주시거나 아래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으로 메시지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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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꿀팁] 스팀픽(SteemPeak)의 핀 포스트(Pin Post)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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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온(@donekim)입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유저들이 아직까지 스티밋을 사용하시거나 그렇지 않은 경우 트라이브 니트로스를 사용하는 빈도가 많을 것으로 보이지만, 개인적으로 니트로스에서 다뤄지는 포스팅 이외에 다른 글들을 써핑하고 싶을 때 저는 주로 스팀픽(SteemPeak)을 이용합니다. 그 이유로는 광고가 없다는 점, UI/UX가 훌륭하다는 점, 스팀엔진 토큰 월렛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 베네피셔리 설정이나 예약포스팅 기능을 지원한다는 점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이미 다른 포스팅들에서 스팀픽의 여러 장점들에 대해서는 소개드린 바가 있어서, 오늘은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핀 포스트(Pin Post) 기능에 대해서 소개를 드려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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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피크 v1.12 업데이트 관련 원문 링크 : SteemPeak Release - Update v1.12

#1. 핀 포스트(Pin Post)란?


핀 포스트 기능은 카카오톡방에서 특정 메시지를 공지를 등록하는 것과 유사한 것으로 나의 블로그 상단에 특정 포스팅을 고정해놓는 것을 말합니다. 물론 이 기능을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스티밋이나 다른 니트로스에서도 동일하게 보이지는 않지만, 스팀픽을 이용하는 유저들에게는 굉장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2. 사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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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방법은 굉장히 간단합니다.

나의 블로그의 상단에 고정시킬 포스팅을 찾은 뒤에 점 3개로 된 더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Pin in Blog라는 메뉴를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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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스팀커넥트를 통해 해당 트랜잭션을 승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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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그러면 내 블로그 최상단에 위와 같이 핀 포스트가 고정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기능을 활용하여 스티밋과 스팀엔진 트라이브 입문자들을 위한 기초 가이드 링크 정리 포스팅을 제 스티밋 블로그의 핀 포스트로 고정해놓았습니다.

혹시라도 해당 링크 모음 포스팅을 찾고자 하시는 분들은 스팀픽을 통해 제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쉽고 빠르게 찾으실 수 있고, 저 같은 경우에는 해당 포스팅의 내용을 수정하고 업데이트 하는 작업을 지속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초심자나 입문자분들께 가이드 링크를 소개드릴때 링크가 잘 생각나지 않으시면 제 스팀픽 주소(https://steempeak.com/@donekim)를 알려주시면 핀 포스트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특정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서 어떤 중요한 내용을 이웃들에게 공지해야 하는 상황이거나, 대표적인 메인 포스트로 걸어넣고 싶은 글이 있다면 이 핀 포스트 기능을 활용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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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LINTER TALK] 스몬 왕초보입니다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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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미언이라면 당연히 진작에 시작했어야 할 스플린터랜드(구 스몬)을 어제부로 입문했습니다.

다케시님(@dakeshi)의 도움과 부기님(@gfriend96)의 가이드 덕분에 이제 하나씩 걸음마를 하는 중이고 어제는 일일 퀘스트라는 걸 처음 해봤네요

국내 커뮤니티에 신계에 계신 분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혹시라도 초보자나 입문자가 보기 좋은 포스팅들이 있다면 많은 소개 부탁드립니다.

스플린터랜드를 늦게라도 시작해봐야겠다고 마음먹고 포스팅 검색을 해보다가 정말 스티밋에 처음 들어오신 분들이나 오래간만에 돌아오신 분들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고, 찾고 싶어도 찾을 수 없는 막막함이 이런 거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ㅠㅠ

스플린터토크 트라이브에서는 조금 다른 자아로 살아보고 싶네요.
앞으로 스몬 왕초보의 슈퍼 똥글(?)로 찾아뵙겠습니다 :D

[초보자들을 위한 부기님의 가이드 링크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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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코인판 항해 3개월차에 대한 개인적인 소회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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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스팀코인판 큐레이터 2호입니다. 늘상 인사해오던 것과는 달리 오늘은 2019년 5월 17일부터 한 명의 스파니언이자 큐레이터로서 약 3개월 간의 스팀코인판 항해를 함께해 온 소회를 생각의 흐름대로 적어 내려가 볼까 합니다.

약 3개월 전에 스팀코인판 커뮤니티에 대한 기대라는 제목으로 스팀코인판에 썼던 저의 첫 포스팅을 오래간만에 읽어봤습니다.

스팀코인판호의 힘찬 항해가 시작된지도 어느덧 3개월 이라는 시간이 흘렀고, 스팀엔진 트라이브라는 바다 한 가운데로 헤엄쳐서 나온 지금 어떤 부분들은 당시에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것처럼 변했고, 어떤 것들은 기대가 너무 컸었는지 당초 기대와 작금의 현실이 조금 다르기도 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1. Chance or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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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을 빼고 블록체인 씬에서 빠른 변화는 무조건 옳다”

개인적으로 약 2년이 넘는 시간동안 블록체인과 크립토씬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왔던 경험을 통해 형성된 저의 대표적인 관점 중 하나입니다. 가치저장 및 투자의 수단으로서의 역할만 수행하면 되는 1세대 블록체인으로서의 비트코인 또는 이와 유사한 가치전송 수단으로서의 크립토커런시를 제외하고,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통해 어떠한 기능을 하는 바탕이자 수단이 되는 모든 크립토 프로젝트들은 정말 빠른 변화를 추구해야 가치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그것이 플랫폼이나 디앱의 숙명이겠죠.

위에서 말한 빠른 변화라는 것이 긍정적인 쪽이라면 더할 나위없이 좋겠지만, 부정적인 방향이라고 하더라도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머물러 있음으로 인해 커뮤니티와 투자자들로부터의 무관심의 대상이 되어버리는 것보다는, 부딪히고 깨져보고 안 되면 다른 방법을 찾는 과정을 끊임없이 되풀이해야 목표했던 것을 계속해서 달성해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적어도 저에게 있어서 스팀엔진과 SCOTBOT 그리고 스팀코인판의 첫 걸음은 꽤나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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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다이스의 먹튀 사태가 발생해도 그 흔한 코인니스에 뉴스 한 줄 뜨지 않는 것 보다 진정한 의미에서의 블록체인이 아니더라도 알파 버전 또는 데모 버전의 SMT라도 나오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입니다.

스캇봇의 선두 주자라고 할 수 있는 스팀코인판은 많은 유저들이 예상을 했던 것보다 정말 빠르게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것이 조금은 잠잠하게 활동 중이던 커뮤니티원들을 불러 일으킨 것이든, 거래소나 은행계좌에서 잠자고 있던 투자자들의 투자 욕구를 불러 일으킨 것이든, 새로운 운영방향과 유틸리티를 만들어 낸 것이든, 토큰의 가격으로 대변되는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방법을 것이든, 그 어느 것이었든 간에 커뮤니티가 이전에 비해 사람 냄새나는 곳이 되어가고 있었으니까요.

#2.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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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코인판의 3개월은 정말로 하루가 멀다하고 버라이어티한 일들이 많이 벌어졌고, 지금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운영진을 비롯하여 커뮤니티 구성원들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하기만 하는 상황들이 벌어지면 좋겠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았죠. 우리네 인간사들이 그렇듯 여러가지 해프닝들 속에서 나름의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공존하고 반복이 되고 있네요.

#오르막길

  • 스판운영진의 기발한 운영 덕분에 토큰의 가격 부양 및 유지 성공
  • SCT 및 SCTM의 투자가치를 믿는 강력한 큰 손들의 등장
  • 비교적 활동이 뜸했던 좋은 저자들의 복귀
  • 스티밋에서는 친하지 않았던 유저들의 친밀도 상승
  • 새로운 기능들의 도입을 통한 토큰 유틸리티 생성
  • 신규 유저 유치를 위한 경제적 인센티브 모델 도입

#내리막길

  • 초기에 활동을 시작하지 못한 스티미언들에게 높게 느껴지는 토큰 가격
  • 비교적 빠르게 SCT를 팔아서 이익실현을 한 스티미언들의 복귀 진입장벽
  • 블록체인, 크립토애셋이라는 다소 어려운 주제로 인한 진입장벽
  • 스캇봇의 각종 오류로 인한 문제발생
  • 보팅풀가입자 및 홍보글의 보팅 쏠림 현상에 대한 우려
  • 외부로부터의 새로운 유저가 유입되지 않는 고질적인 블록체인의 진입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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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밋과 스팀코인판의 시스템적인 부분, 주요 주제가 되는 블록체인 및 크립토애셋이라는 소재적인 부분, 어떻게 하면 보상과 보팅을 많이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경제적인 부분들이 걸림돌이자 지속적인 이슈가 되고 있고, 이를 잘 풀어나가는 것이 스파니언들의 숙제이지 않나 싶습니다.

#3. Smart Community To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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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고 커뮤니티를 구축하는 것은 마치 집을 짓고 손님들을 초대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시간이 걸리고 어려운 일이며,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초 공사가 잘 되지 않거나 장기적인 로드맵상에 있는 아키텍처를 제대로 만들어나가지 못한다면 보다 큰 커뮤니티로 발전해 나가는 것은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일로 끝나버릴지도 모릅니다.

잘 만들어진 시스템과 커뮤니티가 되기 위해서는 확장(또는 성장) → 밸런스 조정 → 안정화 → 다시 확장 및 성장의 과정을 반복해야 할 것이고, 이를 이미 잘 알고 있는 스팀코인판 운영진들이 미리 만들어 둔 그림을 따라 지금까지 이런 일련의 과정을 반복적으로 잘 해오셨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다시 또 한번의 도약을 위한 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가 Steem Coinpan이라는 스팀 블록체인 기반의 커뮤니티 기초를 세우는 단계였다면, 이제는 Smart Community를 만드는 단계로 변모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진들은 외부로부터의 고객을 유치하는 BM을, 커뮤니티는 신규 유저를 유치하는 CM에 집중하는 단계라고 말하고 싶네요

스팀코인판 운영진은 신규 유저의 유치와 소프트랜딩을 위한 활동과 노력에 대한 충분한 보상 인센티브인 SCTR을 만들어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새로운 역할과 임무를 부여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으로 참여형 거버넌스, 분산형 거버넌스 시스템인 얼라이언스의 구축도 커뮤니티 구성원들 모두의 참여를 통해 잘 넘어야 할 큰 산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진입장벽의 해소, 참여의 유도, 부담의 완화, 활동과 노력에 대한 합당한 보상이라는 여러 토끼들을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 운영진도 아니면서 괜스레 고민이 깊어지는 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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