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거주자들만을 대상으로 클로즈드 베타(closed beta)로 운영되고 있는 블록원의 보이스(VOICE)가 미국의 독립기념일인 7월 4일을 기점으로 하여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조회(read-only) 기능을 오픈할 예정입니다.
현재 VOICE의 CEO인 Salah M. Zalatimo는 자신의 보이스를 통해 “7월 4일부터 전 세계인들이 자유롭게 VOICE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사실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보이스가 텔레그램과 트윗 등을 통해 공유가 되면서 커뮤니티 사이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7월 4일부터 VOICE에 가입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는 예측이 있었으나, 자라티모의 해당 멘션은 가입 및 이용이 아닌 조회 기능(read-only)만을 의미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참고] 현재 보이스는 각 국가들의 법적 규제 문제에 대해서 매우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는 관계로, 미국 내에 거주 중인 사용자들만을 대상으로 클로즈드 베타(closed-beta)버전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중입니다.
비록 7월 4일에 전세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해지는 것이 아니라 조회 기능만 오픈된다는 소식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현재 보이스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어떤 글들이 올라오는지 등에 대해서는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와 더불어, iOS버전으로 정부에서 발급한 신분증 없이 신원인증이 가능한 “human signup”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앱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과연 기존의 많은 앱들이 사용하는 신분증 촬영 기반의 KYC방식이 아닌 human signup은 어떤 방식을 취할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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