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디지털자산 생태계에서 비교적 일찍 설립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다가, 시장 선점 우위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 갔던 Poloniex거래소가 트론 재단의 인수 이후에 다시 공격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폴로닉스 거래소에서는 바이낸스코인(BNB)과 바이낸스에서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인 BUSD를 전격 상장하면서 바이낸스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바이낸스 커뮤니티 코인 투표에서 승리한 MDT의 상장을 비롯하여, 최근에 폴로닉스에 상장되었던 토큰들의 대다수가 바이낸스에 신규 상장되었던 토큰들이라는 점만 보더라도 저스틴썬이 CZ와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동시에 폴로닉스를 성장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옅볼 수 있습니다.
현재 폴로닉스 거래소에서는 BNB와 BUSD의 상장과 동시에 50,000 BUSD를 상금으로 걸고 트레이딩 토너먼트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벤트 덕분인지, 아니면 BNB의 자체적인 인지도와 인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짧은 시간만에 폴로닉스 거래소의 거래량 TOP10으로 BNB가 빠르게 진입한 모습이네요.
한 때 코인마켓캡에서 거의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었던 폴로닉스 거래소가 어느덧 Web Traffic Factor 기준 22위까지 치고 올라온 모습입니다.
저스틴썬의 마케팅과 이슈 몰이, 운영 능력만은 정말 인정할 수 밖에 없을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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