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온입니다. 그동안은 정말 스플린터랜드를 매일 같이 열심히 해왔었는데, 사실상 스플린터랜드가 하이브로의 마이그레이션이라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이 되면서 스플린터랜드 게임 자체에 흥미가 많이 반감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게임을 할만한 여유가 없는 날이라도 일일퀘스트는 꼭 달성해왔었는데, 이번 시즌은 사실상 거의 게임을 안했네요.
#1. SPLINTER TALK은 어떻게 될까?
현재 스팀엔진 기반의 해외 커뮤니티 트라이브들은 대부분이 하이브로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한 상황입니다. 포스팅 업로드 시에 주로 사용하시는 PALNET, STEEMLEO 등은 Hive체인을 지원하기 때문에 해당 트라이브에서 작성하시거나 Peakd. Hive.blog 등에서 포스팅을 업로드하셔야 합니다.
그동안 SPT태그를 별로 사용하지 않아서, 오늘은 문득 SPLINTER TALK 트라이브의 경우에도 하이브로 마이그레이션을 했는지 살펴봤는데, 아직까지는 스팀 블록체인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스플린터랜드 관련 트라이브인 SPLINTER TALK의 경우 SPT토큰의 이렇다 할 유틸리티가 만들어지지 않고 사실상 방치 상태로 남아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가급적이면 스팀에 남아있거나 스팀 및 하이브 모두를 지원하는 방향이 되어줬으면 좋겠습니다.
#2. 스플린터랜드 업데이트
최근에 이런 저런 것들 때문에 정신없이 바빴던 것도 있고, 스플린터랜드에 대한 열정도 좀 시들해져서 따로 포스팅 번역을 못(안)했네요.
어쨌든,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4월 13일(월) 23시에 새로운 룰셋과 플레이어 타이틀 및 프로필 등의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는 4월 16일 05시부터는 챔피언 I 리그의 점수 산정 방식 업데이트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뭔가 굉장히 중요한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으니 그냥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막판 달리기
이번 시즌은 아무리 바둥거려도 50위권 내에 진입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시즌은 대부분의 일퀘 보상을 못 받았지만 확실히 시즌 막바지가 되서 달리기를 시작하니 점수가 오르는 속도는 빠른 것 같네요.
이번 시즌은 일단 챔피언 I 리그에만 입성하는 걸 목표로 막판 스퍼트에 도전하는 걸로 만족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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