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steem] (스포일러)기생충을 보고 떠오른 말들

  1. 말한마디에 천냥빚을 갚는다. (혀생혀사..)
  2. 등잔 밑이 어둡다
  3.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4. 적의 적은 내 아군이다.
  5. 좌절이 반복되면 두다리 멀쩡해도 뛰지 못한다.
  6. 태도는 상속되나 동기부여는 자립한다.
  7. 공수래 공수거지만 땀흘려 살면, 오늘도 잘먹고 잘살고 잘잘수 있다.

개인적으로 밸랜스가 매우 훌륭한 영화였다 생각한다.
너무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았고, 너무 슬프지만도 너무 웃기지만도 않았다.
계급갈등을 조장하고 고발하기보다 인물들의 각각의 삶을 잘 보여줬고,
그 모든 삶의 모습이 지극히 인간적이였다.
이선균이라도, 송강호라도, 최우식이라도, 밑에층 고시생이라도..
누구나 그랬을것만 같은 모습들을 보여줬다.
여운 또한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영화라 역시 모든게 매우 적절히 잘 섞인 최고의 스토리를 보여준 영화였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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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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