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2000년대
최고의 소년만화 계보는
드래곤볼 슬랭덩크 원피스라 생각합니다
누구는 나루토를
누구는 블리치를
누구는 데쓰노트를 뽑을수도 있겠지만
아님 좀 더 옛날의 북두신권을 뽑을수도 있겠지만
Top5를 뽑자면
역시 드래곤볼 슬램덩크 원피스가 뽑힐 것입니다.
근데 요즘은 스토리가 너무 길어져
권수가 80 90 100권을 훌쩍 넘겨
예전 스토리가 가물가물 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젠 에피소드별로 스토리와 재미가 기억나더군요.
제게 최고의 에피소드는
마인부우편
산왕전
그리고 정상결전편입니다.
사실 드래곤볼은 프리더, 셀, 마인부우 등 거의 전 에피소드가
슬랭덩크도 해남전, 능남전, 산왕전 등 거의 전 에피소드가 재밌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원피스는
에피소드별 재미의 편차가 큰 편입니다.
그래도 정상결전 만큼은 거의 소년만화 역사상
최고라 생각되어
영문판에 이어
이번에 국문판도 주문
드디어 소장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몇번을 읽어도 흥분, 기쁨, 슬픔, 뜨거움이 있는 에피소드입니다.
20년이상 연재해온 원피스가
엄하게 끝나지 않고
재밌게
멋지게
정상의 자리에서
깔끔히 마무리 되길 바랄뿐입니다.
드래곤볼처럼
슬랭덩크처럼.
[정상결전 5분 하이라이트 영상]
(출처:유튜브 태딱지님)
https://www.youtube.com/watch?v=edxtFvr3M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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